청년들의 비수도권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 중 하나로 지역인재 의무채용이 있다.
서울에 몰려 있던 공공기관들을 지방 혁신도시로 분산하고,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에 일정비율(30%까지 단계적 상향) 이상 해당 지역 최종학교 출신 인재를 채용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그간 지방 청년 인재 유출의 주된 배경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부족이었다는 점에서...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21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여한 공기업 31곳의 올해 채용 예정 인원은 이날 현재 총 5141명으로 집계됐다. 아직 채용 인용을 확정하지 않은 한국마사회, 한국석유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도로공사, 한국중부발전 등 5곳을 포함하면 채용 인원은 더 늘어난다.
취업 준비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인국공의 경우 올해...
김 차관은 또 "지방공기업 신규채용은 경영평가 반영 등을 통해 최대한 채용 규모를 확대해 구직이 장기화하고 있는 청년층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통계청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플랫폼 노동자 고용통계 관련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중 임금근로자 동향의 경우 경제활동인구조사에 포함해 발표하고 있다.
김 차관은...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8일 “공공기관 신규채용을 작년보다 확대할 계획이고 채용 계획은 1월 중 발표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를 하며 “구직이 장기화된 청년층이 좌절하지 않고, 취업이라는 사회의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연행 금융소비자연맹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은행이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퍼포먼스를 내 그만큼의 성과를 냈는지 의심스럽다”며 “금융권, 특히 은행은 공기업 성격이 강해 소비자에게 환원한 게 충분한지 되짚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개인파산 등으로 제도권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리기 어려운...
슬비 씨는 “휴직 기간에 공기업을 준비해 볼까 생각도 했지만, 정말 가고 싶은 회사가 딱히 없으니까 생각처럼 잘 안 된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붕 떠 있는 기분”이라고 털어놨다.
90년대생은 이 모든 현실이 한마디로 언짢다. 해나 씨는 “90년대생은 격동의 시대를 사는 것 같다. 다들 공무원이 되려고 하고, 공기업을 꿈꾸는 걸 비난만 할 순 없다. 그만큼...
앞서 청문회 과정에서 변 장관의 공기업 사장 재임 때 특혜채용 의혹과 도덕적 문제가 드러났지만 여당은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구원투수’라는 점을 들어 임명을 강행했다. 이에 변 장관은 문재인 정부 후반기 집값 안정과 부동산 정책 추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할 책임을 짊어지게 됐다.
변 장관은 내년부터 다양한 주택 공급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원, 채용일로부터 6개월간 지원합니다. 주 30시간 이상 근무 기준으로 인건비 80만 원과 관리비 8만 원를 합쳐 총 88만 원, 주 20시간 이상 근로 시 66만 원, 주 15시간 이상 근로 시 44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이 어려운 기업은 △소비·향락업, 부동산업, 근로자 공급·파견업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공기업, 학교 △근로기준법 제43조의 2에 따라 임금...
(GO)를 슬로건으로 하는 ‘3GO 일자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고용위기 속에서 일자리 창출과 창업활동 지원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LH 유재호 사회적가치추진단장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들어가는 것만을 ‘성공한 취업’, ‘괜찮은 취업’으로 인식하는 태도를 버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홍종희 중기중앙회 청년희망일자리국장은 “청년구직자에게 지역별 우수 중소기업 분포와 채용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보전달체계를 내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한국사회의 심각한 사회문제인 자살예방을 위해 생면존중문화를 만들어...
이번 '취린이 입사가이드'에선 수도권 교통 중 인천의 교통을 책임지는 '인천교통공사' 채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천교통공사'는 어떤 기관인가요?
인천교통공사는 2011년 12월 28일 인천메트로와 인천교통공사가 하나로 통합해 출범한 인천광역시 산하 공기업입니다. 교통 관련 시설의 건설과 운영을 통해 시민편익 향상과 도시교통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별로는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취준생 비중이 82.9%로 가장 높았고, 이어 대기업(74.8%), 중견기업(72.4%) 순이다.
최종학력별로는 ‘4년대졸 학력자’ 중 취업 재수를 할 것이라는 응답자가 76.3%로 ‘전문대졸 학력자(69.1%)’ 보다 높았다.
취준생들은 올해 목표 기업에 취업하지 못한 가장 큰 원인으로 ‘본인의 직무 경험 부족’을 꼽았다. 복수응답으로...
그만큼 AI채용은 대기업과 공기업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미래의 취업준비생은 대비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 취준생들을 위해 일부 지자체에서는 AI채용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취준생을 위해 기자가 직접 광명시청에 마련된 AI채용관을 체험했다.
광명시청 일자리창출과 관계자는 광명시청이 AI채용관을 만든 이유에 대해 “대기업이나...
본사의 미래를 책임질 신입사원은 진취적이고 창의적이며 공기업의 일원으로서 국가의 발전을 고민할 수 있는 인재이길 바랍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인사담당자로서 지원하기 전 ‘이것만을 알고 지원했으면 좋겠다’ 하는 것이 있을까요?
광고산업 내 공사의 역할과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채용공고를 꼼꼼히 읽고 지원하면 좋겠습니다....
금융공기업 하반기 채용소식도 이어지고 있다. 먼저 한국투자공사에서 2020년 신입직원을 채용 중이다. 응시 자격으로는 공인어학성적 보유(토익기준 850점 이상)가 꼽힌다. 마감일은 8일이다.
국민연금공단도 14일까지 신규직원 입사지언을 받는다. 채용인원은 90명 규모로 필기시험에서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종합직무지식을 시험한다.
유의해야 할 점은...
사회·경제구조 왜곡에 기인한 청년들의 대기업·공기업·공무원 취업시험 쏠림과 ‘빚투(빚내서 투자)’의 부정적 영향은 개인에 국한되지 않는다. 구직처 쏠림이 심해질수록 중소기업은 인력난에 허덕이고, 대기업이 수도권에 몰린 탓에 지방은 청년인구 유출로 늙어간다. 또 구직처 쏠림과 빚투가 청년 실업률 상승과 신용 부실로 이어지면, 사회적 비용도...
특히 공기업·공무원 쏠림이 심하다. 플랫폼·비대면 등 신산업 등장과 함께 독점적으로 성장한 기업들과 성숙기에 진입한 기존의 대기업들이 일반직보단 연구개발(R&D) 인력 위주로 신규 채용을 진행해서다. 최 연구위원은 “과거엔 특별한 기술이 없는 대졸자들이 대기업으로 갔는데, 이제 갈 곳이 없다”며 “중소기업에 가기엔 근로조건이 열악하고, 경력개발도...
세무직 공무원시험을 준비 중인 이선진(22·여) 씨는 “정부의 청년정책은 청년 취업난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며 “일자리의 양만큼 청년들이 원하는 질 좋은 일자리가 많아져야 하는데, 많은 청년이 공무원이나 공기업·대기업으로 몰리는 건 중소기업에 질 좋은 일자리가 그만큼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 이준상(32...
1%) △공기업(16.0%) △정부(공무원)(15.9%) △대기업(8.6%) △외국계 기업(6.0%) 등의 순서였다.
지난해와 비교해보면 중소기업의 취업 예상 비중이 17.3%에서 7.7%p나 올라 가장 많이 증가했고, 대기업은 14.8%에서 6.2%p나 떨어져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다.
최근 확산하고 있는 비대면 채용에 대해서는 과반인 50.6%가 ‘긍정적’이라고 응답했다. ‘부정적’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