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 인구의 감소를 막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인재 채용 규모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HUG의 도시재생 업무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세 번째는 '주민지원·지역공헌'이다. 공기업 사회적 책임 수행 및 지역사회로의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공원녹지 조성 및 편의시설 지원사업’ 등 지역 내 기반시설...
채용 전문상담사가 LH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상담의 전문성을 높였다. 청년층 취업 지원을 위해 공기업이 상담공간 및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로그램은 △기초상담 △입사지원서 클리닉 △면접 클리닉 △모의면접으로 구성된다.
기초상담 프로그램에서는 희망 지원분야, 보유 자격증, 경력사항 등 개인별 현황을 파악하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129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반공채 1140명과 사회형평적 채용인 보훈 50명, 장애인 100명이고 사무영업, 운전, 차량, 토목, 건축, 전기통신 등 총 6개 직무 분야별로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내달 11일 오후 2시부터 15일 오후 2시까지로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채용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전년보다 의무이행 기관 비율이 1%포인트(P) 증가했지만 고용비율은 되레 소폭 줄었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제 이행 현황’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제는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 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 따라 매년 정원의 3% 이상을 청년(만 15~34세)...
대학생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기업(18.3%) △대기업(17.9%) △정부(공무원)(17.3%) △중견기업(17.1%) △중소기업(11.9%) △외국계 기업(8.6%) △금융기관(3.4%) 등 순이었다.
이에 비해 실제로 취업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은 중소기업(30.1%)이 가장 많았다. 그 뒤로 △중견기업(20.9%) △정부(공무원)(15.2%) △공기업(10.7%) △대기업(7.2%) △외국계 기업(4.4%) 등...
문재인 정부의 공공기관 인원확대 정책에 따라 최근 공기업의 신규채용은 2016년 5991명, 2017년 6807명, 2018년 9076명, 2019년 1만1283명으로 크게 늘었다. 지난해엔 7684명으로 줄었다. 이에 36개 공기업 정원은 2016년 12만6972명에서 2020년 15만80명으로 4년간 18.2%이 늘었다.
정원 증가에 따라 인건비 지출도 크게 늘었다. 이들 공기업의 인건비...
공공부문 적자도 50조 돌파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일반정부·공공부문 GDP대비 피용자보수 2년째 역대최대, 방역인력·의료진 채용 영향
일반정부 적자폭이 역대최대치를 경신했다. 공기업까지 합친 공공부문 적자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이후 가장 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발에 따른 위기대응을 위해 네 차례...
채용설명회에서는 인사담당자가 채용 전형, 인재상에 대해 설명했다. 기술보증기금, 서민금융진흥원, 예금보험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증권금융 등 공기업은 해당 기업의 역할을 완전히 이해한 후 직무역량을 자소서와 면접에 녹여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은행권 인사담당자들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금융공기업은 과거 2009년 때 임금을 일괄적으로 5% 삭감한 바 있다. 이후 거래소, 예금보험공사 등 일부 기관은 삭감분을 보전해줬지만, 금감원은 아직도 복원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정 원장은 채용 비리 등 현안사항에 대해 손해배상금을 왜 회사예산으로 지급했는지 등 세세한 부분까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산 문제는 금융위에게 돌린 전임 원장과...
또 대기업·금융기관·공기업 채용 확대를 위해 다음달 정부 내 전담반(TF)가 구성된다.
정부는 26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청년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이 대책은 코로나 위기 극복, 격차해소, 미래도약 지원 등 3대 추진방향을 설정했다.
우선 대기업·금융기관·공기업 채용이 확대되도록 다음달 정부 내...
문 대통령은 “코로나로 인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청년세대 내 격차에 주목하여 더 넓게, 더 두텁게 지원해 청년정책의 체감과 효과를 높이고, 대기업·금융기관·공기업이 정규직 채용을 확대하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대책을 보니,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그간 지역 순회 간담회, 연석회의, 관계부처 정책협의 등을 통해...
이런 가운데 체험형 인턴 자리는 점점 늘고 있고, 양질의 정규직 일자리는 줄고 있다. 공기업·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올해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36개 공기업이 채용하는 체험형 인턴은 지난 4월 기준 지난해보다 4.5% 늘었다. 반면 이들 기업의 상반기 정규직 채용은 지난해 대비 39.1% 줄었다.
자산 2조 이상 기업 여직원24%, 공기업 여성 정규직 33% 불과"여 할당제 불공정" 주장 있지만 단편적인 성별 대결 서로에 상처안산 선수 헤어스타일 놓고 '페미 논쟁' 도 넘은 젠더갈등의 단면
페미니스트는 낙인이 됐다. 성차별을 없애야 한다는 본래 의미와 달리 반(反)페미니즘 세력이 페미니즘을 ‘남성 혐오’라고 왜곡하면서다. 최근 일부 남성들을...
전 씨는 “기본적으로 회사에서 남성을 선호하는 경향은 뚜렷하다”며 “임신·육아에 따른 경력단절 우려나 남성 근로자를 더 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인식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채용에서 여성 합격자가 남성 합격자보다 더 많은 경우는 없었다”고 밝혔다. 실제 대기업은 여성지원 비중이 10명 중 2명에 그쳤다. 공기업은 3명 중 1명이다.
최근 한 공기업 AI 면접에 응시했다는 이 모(27) 씨는 “AI 면접을 따로 준비한 적이 없어 ‘꿀팁’을 찾아 취업준비 카페와 유튜브를 뒤졌다”며 “시험을 보는 중에도 미소를 유지해야 한다는 댓글을 봐 시험을 보는 내내 미소를 유지하느라 애먹었다”고 토로했다.
응시 장소를 확보하거나 랩톱 등 IT 기기를 구하느라 애먹는 이들도 있다. 비대면 필기시험을 응시하는...
대기업과 공기업을 중심으로 비대면 채용이 퍼지면서 중견·중소기업도 새로운 방식에 관심을 두는 모습이다. 한 제조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는 “코로나 19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얼마 전 경력 직원 응시자와 화상 면접을 진행했다”며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인 측면이 있어 앞으로도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도입을 주저하는 중소기업도 많다....
정부는 공공부문의 고졸 취업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2022년부터 지방 공기업도 고졸 채용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 지방직 9급 공무원 채용 시 직업계고 졸업자 선발을 행정직까지 확대한다. 해양경찰청은 해·수산계 고등학교 선박운항·기관 전공자를 대상으로 순경 채용도 추진한다.
민간에서는 만 18~23세 고졸자를 채용하는 기업에 청년채용특별장려금 25%를...
한국판 뉴딜과 코로나19 대응 등 필수 분야 인력을 중심으로 공공기관 1만4000명, 지방공기업 2000명 등 신규 채용을 추진하고, 체험형 인턴제도와 연계해 공공기관 정규직 채용인원의 5% 이상을 인턴 출신으로 채용하도록 권고한다.
7월부터 사회서비스 등 공공부문 일자리는 2만5000개를 비롯해 경찰과 소방, 사회복지 분야 현장민생공무원은 8000명을 충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