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날 이란 국영 TV는 이란이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이라크의 아인 아사드 공군기지에 지대지(surface-to-surface) 미사일 수십 기를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국영 TV는 이번 공격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 군부 실세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사살한 것에 대한 복수라고 전했다. 이란의 도발에 대한 미국의 공식적 입장은 아직 나오지...
미국 국방부가 B-52 폭격기 6대를 남인도양에 위치한 디에고가르시아 공군기지에 파견할 것으로 보인다고 CNN방송이 6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날 CNN은 미 당국자를 인용, 이들 폭격기가 지시가 떨어지면 대(對)이란 작전에 투입될 수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미 당국자는 “폭격기가 이란의 미사일 사정권에 들지 못하도록 디에고가르시아 공군기지에 배치했다”고...
소탕에 나서는 사이, 이란이 이라크 내에서 세력을 강화하는 데 성공했다면서, 앞으로 이라크가 미국과 이란이 우발적으로 충돌하는 무대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4일 바그다드 미국 대사관 근처에 미사일이 떨어진 것과 공군 기지에 미사일이 날아든 것도 이란의 보복의 일환. 이런 공격으로 미군 희생자가 나오면 트럼프 정권은 또 대이란 보복에 나서지 않을 수 없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미국이 터키에 또다시 제재를 부과하면 자국의 인지를리크와 퀴레지크에 있는 공군기지를 폐쇄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해당 기지들은 미군의 핵무기와 레이더가 있는 곳으로 미국과 나토의 주요 전략시설이다.
터키가 러시아산 S-400 지대공 미사일을 구입했다는 이유로 미국이...
동아제르바이잔 주의 한 안보담당 관리는 이 매체에 라며 “오늘 아침 타브리즈의 파쿠리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가 오전 9시께 추락했다”라고 밝혔다.
추락 뒤 군과 적신월사(이슬람권 적십자사)의 헬리콥터가 산비탈에서 전투기의 잔해를 발견했다.
전투기 조종사는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현지 매체들은 추정했다.
미국에서 제작돼 공군이 운용하는 고고도 무인정찰기(HUAS) 글로벌호크(RQ-4) 1대(1호기)가 23일 오전 5시께 경남 사천 공군기지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호크는 20㎞ 상공에서 특수 고성능레이더와 적외선 탐지 장비 등을 통해 지상 0.3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는 첩보 위성급의 무인정찰기다.
글로벌호크는 이날 동체에 유도등 3개를 켠 채로 사천...
소방관’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바라보는 소방관의 모습을 자유롭게 그려낸 작품이 출품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약 100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 관계자가 참석해 수상작을 함께 감상하고 축하했다.
특히, 시상식에서 주한 미 공군 오산기지소방서 이건 선임 소방검열관이 참가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실천 및 재난 시 대피요령’을 교육하기도 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7일 한국 공군작전사령부와 미 7공군사령부가 있는 오산 공군기지를 방문해 양국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이날 한미 장병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연합방위태세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는 장병의 노고를 위로했다.
강 장관은 황성진 공군작전사령관, 케네스 윌즈바크 미 7공군사령관과도 환담을 나눴다.
강...
총격 사건으로 기지가 2시간가량 폐쇄됐다가 오후 4시 10분께 다시 문을 열었다. 호놀룰루 경찰과 소방대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출동한 상태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진주만 공습 추모일(12월 7일)을 사흘 앞두고 이날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CNN은 전했다.
진주만-히캄 합동기지는 해군과 공군 부대가 주둔해 있으며 기지 인구는 6만6000명이 넘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수감사절인 28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바그람 미 공군 기지를 깜짝 방문해 탈레반과 평화 회담 재개 사실을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2020년 대선을 앞두고 평화 회담과 해외 주둔 미군 축소를 자신의 외교적 성과로 과시할 셈으로 보인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다.
WSJ에 따르면 전날 남부 플로리다에서 연설을 마친...
미국 태평양군의 동아시아 일대 거점인 괌 기지를 기습·파괴할 수 있는 중거리 탄도미사일 DF-26도 등장했다.
중국군은 오랫동안 핵전력에서 미군에 크게 뒤쳐진 것으로 평가됐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의 추정에 따르면 지난해 보유 핵탄두 수에서 미군은 6450발에 달하지만 중국군은 280발에 불과하다. 그러나 DF-41 등 새로운 운반수단의 실전 배치를...
문 대통령은 이날 대구 공군기지에서 진행된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끝난 직후 가진 다과회 및 장병 격려 오찬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다과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태풍 때문에 옥외행사가 괜찮을까 걱정이 많았지만, 여러분들이 애쓰신 덕에 사상 처음으로 이곳 대구 공군기지에서 국민께 국군의 강한 힘을 보여드릴 수...
문 대통령은 이날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린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안보태세를 갖추겠다”고 피력했다. 또 “평화와 번영의 초석이 되겠다”며 “함께 잘 사는, 새로운 100년을 우리 군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군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F-35A가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한 것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은 1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린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미래의 전쟁은 우리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위협하고 침해하는 모든 세력과의 ‘과학전’·‘정보전’이 될 것”이라며 “미래 전쟁의 승패도, 안보의 힘도 혁신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1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린다. 공군 전투비행단에서 국군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국군’을 주제로 거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각 군 기수단과 사관생도가 참가한다. 국민의례, 훈·표창 수여, 기념사, 기념 영상, 공중전력 기동, 블랙이글 축하비행 순서로 진행된다.
군은 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