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부터 중소 제작사가 LED월, 인카메라 VFX 등 첨단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버추얼 프로덕션 공공스튜디오를 상암 DMS, 일산 빛마루, 대전 스튜디오 큐브에 조성한다.
이날 영상과 함께 문화산업의 또 다른 중요 전략 축으로 꼽힌 건 관광이다.
정부는 2027년까지 청와대 일대의 경복궁, 미술관ㆍ박물관, 북촌ㆍ서촌 등을 묶어 관광 클러스터로...
국내 최초 아트북 기반 공공복합문화공간인 '서울아트책보고'가 고척스카이돔에 정식 개관한다. 일반 시민부터 예술 관련 전공자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아트북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다.
14일 서울시는 서울아트책보고가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이날부터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아트북은 책과 미술이 결합돼 예술적 체험을 할 수 있는 책의 종류다....
참가 대상은 공공기관 및 기업 등 단체이며, 내년 한 해 동안 3개 유형(1박 2일, 2박 3일, 3박 4일)으로 총 120회를 운영한다.
국립공원 치유과정은 산악·해상 국립공원의 특성을 살려 숲속 요가, 섬 걷기, 명상, 다도, 음악·미술 치유 등과 연계해 북한산, 지리산 등 8개 생태탐방원에서 운영한다.
국립공원 치유 과정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는 전화 033-769...
2016년에는 공공미술 랜드마크 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미국 조각가인 조나단 브로프스키의 연작으로, 1979년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전시회에서 3.4m 높이의 해머링 맨이 처음 등장했다. 이후 시애틀·댈러스·캘리포니아·미니애폴리스·게인즈빌·LA·프랑크푸르트·바젤·릴레스트룀·나고야 등 총 11개 도시에 해머링 맨이 설치됐다.
이들 연작 가운데 국내에...
한화건설은 18일 서울역사 내 주차 램프를 활용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도킹 서울(Docking Seoul)’이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주관하고 한화건설, 한화커넥트, ㈜서울역북부역세권개발 등이 협력해 진행됐다.
도킹 서울 프로젝트는 지난 20여 년간 사용되지 않던 서울역사 내 폐쇄램프 시설 공간을 시민을 위한 예술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도킹 서울은 예술가의 상상력과 과학, 그리고 시민이 협력한 지역 단위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특히 2004년부터 폐쇄돼 온 주차 램프가 공공미술 작품을 통해 다시 시민들과 만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킹 서울의 내부 공간은 타원형의 중정을 가운데 두고 서로 만나지 않는 상향램프, 하향램프가 휘감고 있는 독특한 구조로 만들어졌다.
작품은 △이동하는 일상...
이번 프로그램은 NGO(비정부기구) 단체를 통해 전국 국립병원 등 공공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환자 이송 담당자 등 공공의료종사자 신청을 받아 참여자를 선정한다.
프로그램은 이들의 지친 심신을 회복하기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공연으로 구성됐다. 대상자가 콘서트와 연극, 미술전시 등 하나를 선택하면 관람권 2매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생전에 이미 인정받은 이탈리아 미술가다. 교황 클레멘스 13세와 14세의 묘를 조각해 유명하다. 그는 나폴레옹의 궁정 조각가가 되어 나체 조각상인 ‘나폴레옹’ 등 자신의 최고 작품들을 제작했다. 나폴레옹은 그를 파리로 이주시키려고 애썼다. 그가 거절하며 한 말이다. 그는 오늘 베네치아에서 생을 마감했다. 1757~1822.
☆ 고사성어 / 우유부단(優柔不斷)...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시작으로 '아픈아이 일시돌봄‧병원동행 서비스'를 내년 5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성북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성북구 공공건물을 무상 임차해 지상 2층~4층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 내부는 아픈아이 일시돌봄 서비스를 위한 전용 휴식돌봄공간과 상상력을 자극할 다목적공간, 요리·미술·음악 등 예체능 활동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가로 19m, 세로 23m, 높이 18m의 공공설치미술 ‘러버덕’이 호수 중앙에 띄워졌다. 현장 진행요원과 취재진뿐만 아니라 지나가던 주민, 직장인들의 미소와 활기가 가득했다.
지난 2014년 방문객 500만 명을 돌파했던 인기 설치미술 ‘러버덕’이 8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다. 롯데월드타워는 29일 오전 석촌호수 동호에서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 서강석 송파구청장...
역량 있는 국내 신진 작가를 발굴ㆍ지원해 공공미술 활성화와 현대미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년 동안 개최된 일곱 번의 전시를 결산하는 기획전이자 용산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국 작가 단체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전시 키워드는 ‘리뷰’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오산, 용인, 제주 등...
서울 관악구가 지역 유일 공공 공연장인 관악아트홀을 재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관악아트홀이 주민과 에술가가 주인공인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총 사업비 37억5000만 원을 투입해 약 1년간의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이번 리모델링에는 3600명의 주민과 예술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기존 공연장, 전시실, 어린이라운지 시설 외에 식당, 로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현대백화점은△현대어린이책미술관 ‘모카 라이브러리’(인테리어 디자인 부문 최고상)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모카가든’(인테리어 디자인 부문 본상) △현대어린이책미술관 교육 콘텐츠 ‘보따리바캉스 온라인 전시’(전시&미술 부문 본상) △현대백화점 ‘친환경 쇼핑백’(패키지 디자인 본상) △현대백화점 무료 서체...
현대백화점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모카 라이브러리’(인테리어 디자인 부문 최고상)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모카가든’(인테리어 디자인 부문 본상) △현대어린이책미술관 교육 콘텐츠 ‘보따리바캉스 온라인 전시’(전시&미술 부문 본상) △현대백화점 ‘친환경 쇼핑백’(패키지 디자인 본상) △현대백화점 무료 서체...
대표 수상작인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의 예술 공공보행통로 ‘아트 밸리’는 초고층 건물의 지상 보행로에 부산의 지역성을 담은 미술작품을 설치하여 야외 미술관에 온 듯한 가로 경관을 조성하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인 우수 디자인상품에 8년 연속 선정돼 고급 주거 상품을 선도해나가는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특별전은 문신의 예술 세계를 연대기적으로 접근하는 대신 크게 회화, 조각, 건축(공공미술)으로 나눴다. 전시는 내년 1월 29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볼 수 있다.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에서도 뜻깊은 전시가 열리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지난달 31일부터 춘추관 2층에서 ‘장애예술인 특별전’을...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세계적으로 공공도서관에 여성 관장은 드물다”며 “나도 도서관에서 사서로 일한 경험이 있다. 그래서 직원들의 고충을 잘 헤아리면서 일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가 국립중앙도서관장으로서 해온 일들을 몇 가지 단어로 정리하면 ‘디지털’과 ‘사람’이다. 서 관장은 “온라인 자료를 더욱 효과적으로 수집하기 위해...
서남권 최초의 공공미술관인 ‘서서울미술관’이 2024년 11월 개관을 목표로 이달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15일 서울시는 금천구청 앞 금나래중앙공원 내에 연면적 7187㎡, 지하 2층~지상 1층 규모의 서서울미술관을 8월부터 착공한다고 밝혔다.
서서울미술관은 미술시장의 트렌드인 ‘디지털화’에 발맞춰 AIㆍ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