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 몰이란 골목슈퍼, 골목식당 등 소상공인이 흔하게 접할 수 있는 POS 단말기에 취급상품을 진열해 산지 직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김재수 aT 사장은 “인터넷과 모바일이라는 새로운 IT기술을 활용하여 농식품 분야에 기존 유통 관행을 개선함으로써 건강하고 튼튼한 식품안전 강국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호석, 제갈창균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상임대표는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대기업에 구내식당 운영을 위탁하면서 외부인과 민원인의 이용이 크게 늘어 주변 음식점이 문을 닫고 있다”며 “불필요한 구내식당을 폐지하거나 시장 규모가 가장 큰 산업체 급식시장을 중소 급식업체에 할당하는 쿼터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국내 급식 시장은 올해 기준...
‘마포 골목 습격 사건 편’도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도화동의 ‘굴다리식당’, 용강동의 ‘조박집’, ‘모이세 해장국’이 소개된다.
특히 ‘조박집’은 마포의 유명 돼지갈비집이다. 맛과 분위기가 흐트러진다는 이유로 언론노출을 꺼려 아는 사람만 안다는 돼지갈비의 명소이기도 하다. 자극적인 단맛이 빠져있어 남녀노소 좋아한다는 이집 돼지갈비는 7~8㎝의...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전면금연구역으로 지정ㆍ시행한 식당, 호프집, 찻집, PC방(올해 6월8일 시행) 등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2700명의 단속인원이 전면금연 합동단속을 벌인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단속결과 전국적으로 금연구역지정 표시 위반업소는 10개소였으며 이들에게는 과태료 1615만원이 부과됐다. 주의ㆍ시정 조치는...
해운대구청 주변과 장산역 주변 식당도 문단속에 애를 썼고 골목 곳곳의 소형 상점은 여전히 문을 열어 놓고 손님을 받았지만 에어컨 대신 선풍기를 돌렸다. 부산 중구 중앙동의 한 횟집은 식당 주인이 에어컨 리모컨을 들고 다니며 실내 온도를 조절하는 등 단속에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
부산의 신흥상권인 지하철 동래역 주변 휴대전화기 판매점은...
현재 산성마을에 염소불고기 식당만 약 150여 곳으로 ‘산성의 특미’라고 불릴 정도로 사랑받고 있다.
부산 막걸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동래파전과 함께하는 것이다. 노릇한 일반 파전과 달리 부드럽고 촉촉한 맛이 특징인 동래파전은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다. 그런가 하면 15개의 삼치구이 집이 모여 있는 동인천 삼치 골목도...
협회 관계자는 “진짜 소상공인을 보호하자는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역세권 신규 출점 거리를 넓히고, 간이과세자(영세소상공인)를 위한 중재안을 내놓았지만 동반위가 이번에 내놓은 가이드라인은 결국 자본가가 운영하는 대형식당들만 보호하게 된 꼴이다. 자본가들이 독식하는 시장을 만든 동반위 결정이야말로 골목상권을 죽이는 행위다. 이를 결코 수용할 수...
8일 서울 여의도 모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난 박 회장은 “다이소가 ‘다케시마 후원기업’이라는 소문이 SNS를 타고 급속도로 확산되는 것을 보면서 심각성을 깨달았다”며 “독도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김장훈씨를 만나려고도 했으며 반크(VANK)와 만나 얘기를 나누려고도 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다이소아성산업은 2001년 브랜드명을 다이소(DAISO)로...
편의점업계에서는 24시간 영업을 하지 못하면 점주에게 경제적 피해가 돌아간다며 발끈했고, 법안 발의를 계획중인 민병두 의원측은 경제민주화는 골목에서부터 시작해야 된다며 24시간 영업을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14일 오전 한국편의점협회는 민 의원이 발의 계획 중인 법안에 대해 “편의점 24시간 영업은 소비자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업태의 가장...
지난달 17일 발생한 인사동 먹자골목 화재사건의 방화 용의자가 대한문 앞 쌍용차 해고노동자 농성장에 불을 지른 방화범과 동일인물로 밝혀졌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8일 쌍용차 농성장 방화범 안모(52)씨를 조사한 결과 인사동 화재 사건의 방화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안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종로구 인사동 식당가 건물 1층 선술집에서 술을...
최근에는 한류의 영향으로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관광객이 좁은 골목과 식당가를 점령했다. 모두 닭갈비를 맛보기 위해 찾은 사람들이다.
닭갈비는 토막 낸 닭고기 여러 부위를 도톰하게 펴서 양념에 쟀다가 채소와 함께 볶아먹는 요리로 ‘닭 채소 양념볶음’이 정확한 표현이다.
조양동뿐 아니라 낙원동 닭갈비골목, 후평동 닭갈비거리, 만천리 닭갈비거리, 동면...
누리꾼들은 "늘 사고가 난 다음 하는 '근본적인 대책, 효과적인 대책, 안전대책' 인사동 화재 후 또 듣네", "소방차 62대가 출동했으나 주변 골목이 좁아 7대의 소방차만이 화재 진압에 나섰다고한다. 소방도로 개선해야 한다"며 대책마련을 위한 목소리를 높였다.
한 때 온라인에는 "인사동 화재진압중 건물이 무너져 소방관 5명 매물추정...
17일 오후 8시30분경 서울 종로구 인사동 먹자골목 지역의 한 식당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건물로 옮겨붙는 등 큰 피해를 낸 후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4층짜리 건물 중 3층에 있는 한 식당에서 발생했으며 수차례 폭발음과 함께 큰 불길이 치솟았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52대와 소방대원 170명을 출동시켜 종로 일대 도로를 막은 뒤 화재를 진압했으며, 이로 인해...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은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3년간의 한시적인 권고 기간에 골목상권들은 홀로 설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유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관심이 높은만큼 잘못 전달된 부분이 적지 않다....
강남역 대로변 등 핵심 상권은 출점과 투자비가 워낙 많이 들기 때문에 골목상권의 예외로 둘 수 있다는 게 동반위의 입장이다.
놀부와 새마을식당 등 중견 업체의 경우 동종 업종이 일정 거리 이내에 영업 중이면 신규 출점이 금지된다. 이들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전국적으로 많게는 700여개에 달해 골목상권을 실질적으로 위협한다는 게 외식업중앙회의 주장이다.
또...
순대촌으로 불리는 순대전문점이 밀집해 있고 의류쇼핑은 물론, 영화관과 식당가 기능도 갖추고 있다.
1일 신용평가회사 내 상권정보사업팀인 나이스비즈맵(NICEBIZMAP)에 따르면 신림역은 사거리 기준으로 지하철역 입구 방향마다 서로 다른 업종이 분포돼 있다.
신림역 1·2번 출구는 포도몰과 함께 의류매장, 브랜드 스포츠매장,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많다. 3·4번...
안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열린 ‘골목상권살리기운동 전국대표자대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요즘 IMF 때보다 더 장사가 안 된다는 말을 하는데, 대체 경기가 얼마나 안 좋으면 그때보다 더 하다고 하겠나”라며 “식당에는 손님이 없고 폐업하는 동네 슈퍼가 속출하고 있다. 손님 기다리면서 속 까맣게 타 들어가는 상인을...
세종호텔 뒷 골목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관광문화와는 거리가 멀었다. 충무로로 갈 수 있는 통행 길 이었을 뿐 식당가와 잡화상점만 나열 돼 있는 탓에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 조차도 흥미를 가질만한 매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랬던 그 거리가 달라졌다.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종종 이어지고 어두웠던 거리 분위기도 밝아졌다. 개장 이후 처음으로 대대적 보수에 들어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