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소상공인·자영업자 없는 사람 취급”“우리가 골목상권 강화 등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독소조항 등 지적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가 윤석열 정부를 향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외면한다”며 비판했다. 상가 임대료를 연체한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펼쳤다.
민주당...
서울시가 지역적 특색을 자랑하는 5곳의 골목상권에 다양한 즐길 거리와 매력을 더해 내국인은 물론 해외관광객도 찾아오는 ‘글로컬(Glocal: Global+Local)’ 상권을 조성한다. 이에 따라 서촌·이태원·수유동·신촌·천호자전거거리 총 5곳의 골목에 3년간 상권당 최대 15억 원을 지원한다.
19일 서울시는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 대상지로 5곳을 최종 선정하고, 이달...
◇플랫폼 규제+골목상권 논란에…‘비욘드 코리아’해법 찾아 = 카카오는 SM 경영권 인수를 통해 카카오엔터의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또 SM과의 시너지효과를 통해 카카오엔터의 기업가치를 높이고, 이를 통해 연내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카카오는 지난해 하반기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를 추진하면서 카카오엔터...
이번 기획안엔 대상지 내 기존 상권을 시장상권과 연결함으로써 그 흐름을 잇고 우이천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도록, 막다른 골목 등 안전에 취약했던 가로를 열린 생활가로로 재조성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청량리동 19 일대는 교통의 요지이자 대학들이 밀집한 청량리・회기 지역에 위치한 노후주거지다. 높은 개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주변지역에 초고층 건물이...
이어 전국 24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는 문화도시센터 담당자와 골목상권 및 지역브랜드를 선도하고 있는 로컬크리에이터가 사업 경험을 공유한다.
먼저 모종린 교수는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를 주제로 새로운 도시문화를 만들어가는 도시발전 모델을 제시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생활반경이 좁아진 소비자들이 지역 상품과 서비스를 더...
올 3월부터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가동골목당 맞춤 컨설팅 등 최대 1억 원 지원
서울시가 제2의 힙지로, 만리동길을 조성하기 위해 자치구별로 1곳씩 총 25개의 골목상권을 선정하고, 연말까지 골목당 1억 원을 투입해 상권 활성화를 꾀한다.
9일 서울시는 올해 3~4월 중 공개모집을 통해 자치구별로 1곳의 골목을 선정하고 연말까지 집중적인 지원을 펼치는...
구 관계자는 "도봉구 소상공인 매니저 제도는 골목상권 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단체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전통시장 매니저, 소상공인연합회 매니저와는 달리 서울시 최초로 개개인의 소상공인까지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분야별 컨설팅과 사후관리 등에 주력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6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서울 관악구가 청룡길과 청룡1길 일대 골목상권 ‘푸르미르길’이 서울시 주관 ‘2023년 지역상권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구는 확보한 6100만 원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푸르미르길’을 위한 상권 홍보, 상인 역량 강화, 행사이벤트 등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상권 홍보를 위한 ‘블로그 체험 마케팅’을 실시한다....
그러나 골목들을 중심으로 임차인을 찾지 못하는 상가들도 여전히 많았다. 이대 정문 바로 앞 과거 대형 브랜드 화장품 매장으로 운영되던 한 통건물은 4년째 빈 상태로 남아있었다.
서대문구는 이대·신촌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근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2013년 서울시는 '마포구-서대문구 신촌로터리' 일대 상권을 특화할...
김 회장은 △동반성장위원회 출범 및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시행 △대형마트 골목상권 저지 △상속세 공제 한도 확대 △소기업·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출범 등으로 중소기업 경영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중소기업계 평가를 받았다. 26대 재임 기간에는 중소기업계의 숙원사업인 납품단가 연동제 법제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김기문 회장은 노동시장 개혁...
업계 관계자 B씨는 “건설산업 생산성을 제고하는 것으로 포장했지만, 이른바 ‘골목상권’까지 침해하는 것으로 시장 우려가 크다”며 “코일 철근뿐 아니라 향후 일반 철근 품목까지 생산할 경우 굴지의 국내 1위 철강사가 중소기업의 품목까지 넘보는 격”이라고 밝혔다.
포스코 측은 “코일 철근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생산성 향상, 로스율 저감 등이...
주류 배달이 이뤄지면 오프라인 매장을 향한 손님의 발길이 끊겨 골목상권이 붕괴하고, 신분 확인 등의 문제로 청소년들의 음주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규제 완화와 현상유지를 주장하는 주류단체들간 합의점이 좀체 모이지 않는 이유다.
이 때문에 카카오톡 선물하기처럼 절충이 가능한 부분부터 점진적인 개선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위기에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2만2000명에게는 3.7% 고정금리로 ‘안심금리자금’을 7000억 원 규모로 신설해 지원한다. 또한 시는 갑자기 매출이 감소했거나 고금리 대출을 늘리는 등 위기징후가 보이는 소상공인‧자영업자 1000명을 직접 발굴해 최대 300만 원의 재기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완판 행진을...
‘골목벤처 육성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창의력과 기술을 가진 소상공인에 투자할 수 있는 펀드도 조성해 투자한다. 스타트업처럼 이들이 최종적으로 IPO(기업공개)‧M&A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실장은 “소상공인은 사업 장소가 골목에 있을 뿐 벤처기업과 다르지 않다”면서 “이들도 투자를 받아 투자자에게 이익을 충분히 돌려줄 수 있고 정부가 나서...
소상공인연합회는 13일 논평을 내고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논의는 골목상권 최소한의 안전망을 무너뜨리는 것이라며 강력한 우려를 표했다. 대구광역시는 이날부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바꿨다.
소공연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율은 10%대에 그치고 있다”면서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대책과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구는 소상공인 경쟁력에 기반을 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소상공인 회복 지원 △골목상권 경쟁력 제고 △지역경제 소비 촉진 등 3개 분야 17개 사업에 총 109억 원을 투입한다.
우선 구는 소상공인 회복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에 30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점포 환경 개선을 위한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 SNS 홍보콘텐츠 지원, 온라인...
당시 김 회장은 △동반성장위원회 출범 및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시행 △대형마트 골목상권 저지 △상속세 공제한도 확대 △소기업·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출범 등으로 중소기업 경영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사상 첫 3선 기록한 이번 26대 재임기간(2019~2023)에는 중소기업계의 숙원사업인 납품단가 연동제 법제화 성과를 이뤘다.
이번 27대...
서울 관악구가 소상공인에게 유익한 정보를 담은 ‘2023년도 관악구 골목상권․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안내 책자에는 구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골목상권 주요사업’과 ‘소상공인 대상 주요 지원사업’ 2개 분야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골목상권 주요사업’으로는 상인들 간의 동아리 활동을...
주요 골목상권 10곳에는 향후 4년간 총 30억 원을 투입해 특색있는 테마골목으로 만드는 '권역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지속한다.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은 올해 300곳 이상의 점포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연이율 0.8%의 '관악구 중소기업 육성기금'은 30억 원 규모로 편성한다.
구는 올해 1만1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고용 취약계층을 위한...
서울시가 잠재력을 갖춘 골목상권을 서울의 대표상권으로 키우는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대상지로 올해는 경춘선숲길과 용마루길 총 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선정된 골목상권에 상권당 3년간 최대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로컬 브랜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상권에는 △시설·인프라 개선 △콘텐츠·커뮤니티 조성 △창조적 소상공인 양성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