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창업자 퇴진 이후 카카오는 주가 시세조종 의혹과 문어발식 확장, 골목상권 침해 등 각종 문제가 그룹 전반으로 확산하며 최대 위기를 맞았다. 특히 카카오의 성장을 견인한 ‘김범수 사단’의 자율경영은 부작용을 낳았다. 사법 리스크가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고 생성 AI 사업에 차질이 생기자 김 창업자가 결단에 나선 것이다. 김 창업자는 그룹 전반 쇄신과...
상권 내 공유 공간 6곳에 미세먼지 저감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장기간 흉물처럼 방치됐던 공간은 골목길 갤러리인 '후미진'으로 탈바꿈시켰다. 소진공, 공주시, 하나은행 등이 협업해 식품 나눔 냉장고를 설치하고, 복지 취약계층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소진공 관계자는 “상권 내 토지소유자, 상인, 임차인, 지역 전문가, 공단 직원 등...
기존 ‘골목상권 브랜드’ 이미지에서 벗어나, 글로벌 버거 브랜드의 격전지인 강남으로 매장을 확대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홍보 효과를 극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맘스터치는 약 2년간 ‘맘스터치 랩(LAB) 가든역삼점’에서 강남 상권의 수요를 파악하고 영업경쟁력을 키웠다. 지난해 10월 말 ‘학동역점’을 시작으로 ‘대치사거리점’, ‘방배역점’...
꺼져가던 경제성장률이 3분기에 0.6% 성장하면서 청신호가 켜졌다지만 오랜 내수경기 침체로 질식 상태에 있는 골목, 지역상권을 살리기엔 역부족이란 것을 부인할 수 없다. 대기업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국제금융협회(IIF)의 세계 부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현재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기업부채 비율은 126.1%로 조사 대상 34개국 중 세 번째로 높았다....
또 선도 로컬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산을 연결하여 골목상권 고유의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만드는 ‘로컬브랜드 창출’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비대면 경제체제로의 전환에 발맞춰 스마트상점·공방 예산을 각각 작년보다 확대해 전국 약 8000곳의 소상공인 사업장·공방에 디지털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서빙 로봇과 테이블 오더...
특히 추상미 321플랫폼 대표의 ‘메이드 인 광장시장’ 로컬브랜드 창출 사례와 권혁태 어벤데일벤처스 대표의 기업가형 소상공인과 상권 투자 사례에 대해 듣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광장시장 최초의 로컬편집숍인 365일장과, 오래된 금은방이었던 공간을 빈티지 감성의 베이커리 카페로 재탄생시켜 광장시장의 앵커스토어로...
폐업 부담을 완화해 손쉽게 새 출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면서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해 혁신과 창의력이 골목상권에 모여들고 자생적으로 상권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이어 “전 세계 167개 재외공관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현지 진출기업 등 기존의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중소기업 수출...
지역사랑상품권은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발행하는 상품권이다. 한국조폐공사는 지자체별 상품권 발행 및 공급을 대행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로 수협은행 고객들도 지자체가 발행하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수협은행은 향후 지자체들과 협의해 어촌지역에 특화된 지역사랑카드 신상품을...
장현성 순이네불쭈꾸미 대표는 강원도 감자로 만든 감자사리면을 직접 생산해 로컬 푸드 육성에 기여하고, 지역 내 먹자골목 번영회를 만들어 상권활성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소공인 부문에서는 이상근 모펙 대표(경남 김해), 윤현수 엘테크 대표(대전 유성구), 손성현 인센스월드 대표(경기 이천)가 선정됐다.
이상근 모펙 대표는 배터리 생산 핵심 기술을...
소상공인 업계를 만나 소상공인, 전통시장, 골목상권 별도의 정례협의체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중기부 내 정책 자문회를 현장 중심으로 꾸릴 필요성도 제기했다. 중소기업계와는 시장 다변화, 벤처업계와는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중소기업계 관계자는 “장관 후보자가 세 단체를 모두 방문한 것은 오 후보자가 처음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오늘 협약식은 중소유통과 대형마트가 손잡고 함께 상생하는 뜻깊은 출발의 자리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대·중소 유통업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대형마트‧중소마트 상생협력을 위해 이번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을 추진하게 됐다. 이를 통해 중소유통의 경쟁력과 수익 향상을...
치어럽스 프로젝트는 롯데면세점이 2018년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상생 활동이다.
그동안 서울 명동, 인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에 있는 음식점을 선정해 마케팅 컨설팅 및 노후화된 시설과 집기 등을 교체하는 등 소상공인 가게의 리브랜딩을 지원했다. 올해는 부산광역시, 부산경제진흥원과 7월...
구체적으로는 “골목상권이나 자영업자 지원에 필요하다”며 ‘지역화폐 예산’ 확보를 강조했다. 또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선구제 후구상’ 도입에 함께 논의해줄 것과 민주당이 총선공약 1호로 발표한 간병비 급여화 등에 대해서도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의 입장이나 입법안에 대해서 존중해달라”며 거부권 행사에 대한 문제의식을 표했다....
서울 양천구가 신월4동 먹자골목 상점가 57곳을 대상으로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게 맞춤형 환경개선 프로젝트 ‘양천형 아트테리어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아트테리어 사업‘은 소상공인 점포와 지역 예술가를 연결해 가게 내·외부 디자인 개선부터 브랜드 개발, 상품 포장 디자인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술가에게는 작품...
현재 소상공인,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별도의 정례협의체가 없는 것으로 보고받았다”며 “정례 협의체로 직접 여러 문제에 귀 기울이고 정책화하는 부분을 생각해보겠다”고 설명했다.
또 중기부 내 정책 자문회를 현장 중심으로 꾸릴 필요성도 제기했다. 소상공인 분야에서 온라인 기반의 해외 진출 및 판로 확대에 대한 검토도 언급했다. 전기요금 등 에너지 비용...
오 후보자는 “중기부 안에 정책 자문회의가 매우 많지만,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 소상공인 특화된 자문회의를 현장 중심으로 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소통 채널에 대해서도 현장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말했다.
내수 활성화에 대해서는 민간 주도 방식에서 정부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해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필 예정이다. 특히...
12월 말까지 서울 대표 골목상권 행사밥상 물가 안정 모니터링 및 점검 실시
서울시가 치솟는 물가에 가계의 실질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대표 골목상권 할인 행사 등을 통해 시민들의 어려움은 덜고 자영업자들에게도 도움을 주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대표 골목상권 14곳에서 대대적인 할인행사가...
국민이 소비의 힘을 모아 내수 활력을 만들자’는 의미로 ‘온 국민, 힘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현장에선 여전히 어려움이 많다. 한파가 오면서 우리 골목상권이 더 움츠러들 수 있어 마지막 동행축제가 정말 중요하다. 힘과 마음을 모두 모아 훈훈하고 따뜻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길 기대한다. 온 국민의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2024년까지 총 2646억 원이 투입돼 부산 지하철 2호선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황령산까지 지역 간 연결을 확대하고 부산국제금융단지의 상근인구와 지역의 유동인구 유입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뉴딜사업은 단지가 조성되는 문현2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해 전포돌산공원 인근에 추진 중인 경사형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