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국투자증권 지점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 중이다.
검찰은 조 후보자 부인과 자녀들이 투자한 사모펀드 의혹 관련 수사를 위해 이번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조 후보자 부인 정경심 씨와 두 자녀는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가 운용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투자증권 영등포 PB센터에서 하드디스크, 내부 문서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조 후보자의 배우자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사모펀드 투자 등 가족 자금을 추적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관보에서 조...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4일 오전 10시 웰스씨앤티 대표 최모 씨를 불러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청사로 들어선 최 씨는 “억울한 부분이 많다”며 “가서 검사에게 다 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혀 연관돼 있지 않은데 이름이 오르내려서 억울하다는 의미인지’라는 취재진 질문에 “네”라고 짧게 답했다. 또 최 씨는 “굉장히 힘들고...
앞서 조 후보자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지난달 27일 서울대와 부산대, 사모펀드, 웅동학원 등 20여 곳을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했다. 같은 날 한 언론은 대통령 주치의 선정 과정에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이 관여한 정황을 문건으로 확보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3일 오전 서울대 연건캠퍼스 의과대학 행정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조 후보자의 딸 조모 씨의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지원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씨는 2015년 3월 부산대 의전원에 합격하기 전 서울대 의전원에도 지원했으나 1차 합격 후 2차에서 떨어졌다. 검찰은 당시 응시...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3일 오전 장 교수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조 후보자의 딸 조모 씨는 한영외고 재학 시절 단국대 의대 의과연구소에서 2주간 인턴 생활을 한 뒤 대한병리학회 제출 논문에 제1저자로 등재됐다. 고교생 신분으로 연구와 실험을 주도하는 ‘제1저자’에 이름을 올린 것에 대해 특혜 논란이 일고...
2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지난달 28일 국토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국토부에 대한 압수수색은 ‘스마트시티’ 사업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시티’는 자율주행자동차,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에너지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도시 운영에 적용하는 국책사업이다....
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면서 관련자에 대한 참고인 소환 조사 일정을 검토하고 있다.
검찰은 사모펀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 임직원, 웅동학원 전·현직 이사 등에게 압수물 분석 참관, 참고인 조사 등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후보자의 딸 조모 씨의 입시 의혹과 관련해...
2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29일 오전 부산시청 오거돈 부산시장 집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27일 압수수색을 갔으나 중간에 중단했다”며 “시장 일정을 보고 중단됐던 것을 재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압수수색 영장을 추가로 발부받아 새로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27일 오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고려대, 서울대,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웅동학원재단 등 관련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본건은 국민적 관심이 큰 공적 사안으로서 객관적 자료를 통해 사실관계를 규명할 필요가 크다”며 “자료 확보가 늦어질 경우 객관적...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27일 오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고려대, 서울대,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웅동학원재단 등 관련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본건은 국민적 관심이 큰 공적 사안으로서 객관적 자료를 통해 사실관계를 규명할 필요가 크다”며 “자료 확보가 늦어질 경우 객관적...
법무부는 또 박 특검이 지명한 수사팀장 윤석열(56·23기) 검사를 비롯해 한동훈·신자용·양석조·김창진·고형곤·이복현·박주성·문지석·김영철 검사 등 10명을 특검에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고형곤, 김창진, 김영철 검사는 최근까지 최순실 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 특별수사본부 소속이다. 당초 박 특검이 특수본에서 부장검사도 요청한 것으로...
이 자리에는 이영방·장혁·고형곤·홍정표·심정욱·신대운·임선정·신준선·배상용·연제호·신성룡·김윤석·이장춘 교수 등 에듀윌 공인중개사 교수진이 참석해 수험생들과 합격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또한 합격자 모임 운영 방안 및 각 지부별 임원진 소개, 단합의 시간을 통해 지속적인 커뮤니티 운영이 가능토록 했다. 이를 통해 합격생들이 창업이나 취업을 하는...
이헌상(23기)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와 강지성(30기), 고형곤(31기), 서인선(여·31기), 최지석(31기) 검사 등 5명도 15일자로 정식 파견받았다. 또 서형석(32기) 변호사를 비롯, 특별수사관 6명을 변호사들로 구성했다.
특검팀은 이날 팀의 업무 분장과 향후 개략적인 수사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특검 수사는 준비기간 만료일 다음날부터 30일 이내이며 1회에 한해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