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출제율 98%…“배운 데서 다 나왔어요”

입력 2013-12-05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듀윌 ‘공인중개사 합격자 모임’

▲지난 2일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공인중개사 합격자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이들은 제24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했다.(사진=에듀윌)

최근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한 유희완씨는 “합격하니 좋다. 사업들 잘하시고 공부한 대가가 성공으로 이어지길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같은 시험에 합격한 복성옥씨도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함께 뵌 분들, 나 자신을 포함해 값진 결과를 얻어 냈음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교수님들과 사진도 찍고 어떤 만남보다도 값진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공인중개사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은 지난 2일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홀에서‘공인중개사 합격자 모임’을 개최했다.

행사 참석 대상자는 제24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한 에듀윌 동영상 강의 및 학원 수강생이었다.

이번 모임은 그동안 시험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향후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영방·장혁·고형곤·홍정표·심정욱·신대운·임선정·신준선·배상용·연제호·신성룡·김윤석·이장춘 교수 등 에듀윌 공인중개사 교수진이 참석해 수험생들과 합격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또한 합격자 모임 운영 방안 및 각 지부별 임원진 소개, 단합의 시간을 통해 지속적인 커뮤니티 운영이 가능토록 했다. 이를 통해 합격생들이 창업이나 취업을 하는 데 있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토록 했다고 에듀윌은 설명했다.

이번 합격자 모임에서는 단합의 시간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한편 가수 서수남씨의 특별공연도 진행돼 분위기가 뜨거웠다. 또 SNS로 합격자 모임 행사 사진을 공유해 합격자 모임에 참석하지 못한 합격자들도 이날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양형남 에듀윌 대표는 “합격자들이 참석해 합격의 기쁨을 나누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에듀윌의 합격자 모임이 지금처럼 서로를 응원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은 1·2차 시험을 치러 각 과목별로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취득할 수 있다. 제24회 공인중개사 합격률은 27.2%를 기록했으며 에듀윌은 98.5%의 강의내용 출제율을 기록해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54,000
    • +0.48%
    • 이더리움
    • 5,041,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1.33%
    • 리플
    • 706
    • +4.13%
    • 솔라나
    • 205,500
    • +1.08%
    • 에이다
    • 587
    • +0.86%
    • 이오스
    • 934
    • +0.97%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40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50
    • -1.13%
    • 체인링크
    • 21,000
    • -0.47%
    • 샌드박스
    • 544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