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새누리당은 26일 식중독·콜레라·C형간염 대책 긴급협의회를 개최한다. 최근 학교급식 식중독 확산 사태와 관련한 대책을 내놓기 위함이다.
당에서는 김상훈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과 관련 상임위 소속 의원 및 수석 전문위원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위 관계자들이 각각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는...
이번 회의는 지난 2월10일 고위 당정청 협의회 이후 약 다섯 달 만이며 20대 국회 개원 이후에는 처음 열리는 것이다.
김 원내수석부대표에 따르면 당정청은 경제활성화법 등 주요법안 처리와 당면 현안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추경 편성과 관련, 오는 20일까지 정부가 안을 만들고 22일 열릴 것으로 전망되는 국무회의에서 의결하기로 했다. 정부는 7월말 이전까지...
정부와 청와대 그리고 새누리당은 7일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국정운영에 한 뜻을 모았다.
당정청은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회의에서 경제·안보 위기를 극복하고 국정운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대통령은 평소 나라가 잘되고 국민 행복이 나의 목적이고 그 외에는 다 번뇌라고 말했다”면서 “당정청이 국민행복과...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청 협의회 직후 국회에서 기자간단회를 통해 “국사편찬위가 정치적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제대로 된 역사교과서를 만들기 위해 독립성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생을 외면하면서 역사 교육을 정쟁으로 삼는 것은 선거의 유불리를 따지는 정쟁정당의...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는 지난달 22일 고위 당·정·청 회의를 겸해 열렸으나 원유철 원내대표가 주재하는 회의는 처음이다.
회의에서는 정기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상임위별 법안을 집중 점검하고 노동개혁을 비롯한 4대 개혁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협의회에는 당에서 원 원내대표와 김정훈 정책위의장·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가, 정부에서 최경환...
당·정·청은 이날 오후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2시간 30분간 열린 고위협의회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전했다.
당·정·청은 하반기 최우선 과제인 노동 개혁을 위해 1차로 노동개혁특위부터 곧 발족하기로 했다. 위원장에는 최연소 노동부 장관을 지낸 이인제 최고위원이 적임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당·정·청은 또 국회에서 심의 중인...
아니다"면서 "당ㆍ정 협의가 완전히 중단된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여권의 정책논의 공식채널인 당ㆍ정 협의회와 당ㆍ정ㆍ청 회의는 최근 국회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해 청와대가 새누리당 원내 지도부에 강한 불만을 표시하면서 '당정협의 회의론'을 피력한 지난 2일 이후 중단된 상태다.
여권 핵심관계자는 "당ㆍ청간 갈등의 골이 깊어서...
당정청은 박 대통령의 주문에 따라 4월 국회의 주요 법안 처리 방향을 조율하면서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안의 수정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새누리당은 최근 정국을 강타한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이완구 국무총리와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이 거명됨에 따라 불필요한 오해를 피한다는 취지에서 고위 당정청 회동은 당분간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당정은 15일 ‘4.16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을 수정키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여권 고위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가 시행령에 대해 요구하는 사안이 있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면서 “특위에 파견하는 공무원의 비율 등을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박근혜...
수시로 당정청, 당정협의를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유승민 원내대표와 원유철 정책위의장 등 원내지도부와도 만났다. 유 원내대표는 “국정공백없이 일하시게 돼 다행으로 생각하고, 여야와 늘 대화하고 소통해 문제를 같이 해결하는 총리가 돼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당정청 소통강화를 요청했다. 이 총리는 “고위 당정청 협의회는 수시로...
박 대통령은 “개혁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입법 마무리가 뒷받침돼야 하기 때문에 당정 간 한목소리로 대응해 나아가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너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와 고위 당정회의 등을 최대한 활용해 의견을 조율하고 추진상황을 관리하기를 바라겠다”고 했다.
3월1일부터 예정된 중동순방과 관련해서는 “올해가 때마침 해외 건설 진출 50주년이...
특히 박 대통령은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는데 이 협의회를 통해 당정청간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국무총리께서 참여하는 고위 당정협의회도 활성화해 주요 정책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구심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올초 국민께 약속한 경제활성화와 4대 부문 구조개혁 작업 등 성과창출을 위해 더욱 속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해달라”...
이와 관련, 현대중공업 고위 관계자는 “회사 분할은 아이디어 차원에서 폭넓게 논의되고 있다”고 분사를 시사했다.
◇ 당정, 자녀·노후연금 공제확대… 출생공제 부활
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늘 오후 긴급 협의회를 열어 환급액 감소로 여론의 반발에 직면한 연말 정산 추가 보완책 마련에 나선다.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
김기현 당 정책위의장은 16일 정부와 새누리당이 이날 오전 국회에서 '2014년도 예산안 당정협의'를 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방안이 국회 예산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사병월급은 올해 11만7000원에서 내년 13만4500원으로 오르게 된다. 사병월급 인상 외에 당정은 복지·교육·문화 부문의 예산을 올해보다 확대하기로 했다. 복지예산은 처음으로 100조원...
또한 최근 가계부채 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던 윤창현 금융연구원장도 이날 학계, 정치권, 관료 출신으로 이뤄진 패널들의 토론을 경청했다.
패널인 김진표 민주당 의원은 국회에서 당정협의가 있어 토론회에 조금 늦게 참석했다. 이에 발제자인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이 과거 김 의원과의 일화를 언급해 좌중에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진 부위원장은 또 “감면 기한 등은 추후 국회 협의과정에서 논의될 것”이라면서 “다만 감면혜택은 올해 1월부터 소급적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정부와 새누리당은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갖고 취득세 감면연장을 포함한 부동산 거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이 자리에서 여야는 민생 법안 처리에 주력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부동산...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감사원 결과가 나왔는데 국민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4대강과 관련해 언론에서 지적하고 있는 문제가 사실인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래야 우리도 보충할 것은 보충하고 국회에서 도와줄 것은 도와줄 수 있다”면서 “절대로 위기가 생기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 국민...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감사원 결과가 나왔는데 국민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4대강과 관련해 언론에서 지적하고 있는 문제가 사실인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래야 우리도 보충할 것은 보충하고 국회에서 도와줄 것은 도와줄 수 있다”면서 “절대로 위기가 생기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 국민...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18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물을 마시고 있다.
감사원이 지난 해 실시한 감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총 22조 원의 혈세가 투입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설계 부실과 수질 악화 등 총체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18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마이크를 가리고 임종룡 국무총리 실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감사원이 지난 해 실시한 감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총 22조 원의 혈세가 투입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설계 부실과 수질 악화 등 총체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