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로닐 성분은 장기간 복용 시 구토와 설사, 어지럼증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노출량에 따라 장기손상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16일 오전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고 살충제 달걀에 대해 긴급 논의할 예정입니다.
살충제 달걀 파문에 네티즌은 “벌써 살충제 먹을 만큼 먹었을 듯”, “먹는 것만큼은 안전하게 먹고 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른 곳에서 나오는 이야기에는 청와대가 공식적으로 주목하거나 언급할 사안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증세 관련 논의가 여당발로 나오고 있는데 정부가 여러가지 안을 취합하고 설계하고 있다”며 “그런 과정 이후 당정청이 회의를 하고 여러단계를 거쳐 확정하는 것으로, 확정됐다는 표현을 할 그런 단계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새 정부 들어 지난달 5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고위당정청 회의에는 민주당 추미애 대표, 우원식 원내대표, 이춘석 사무총장,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참석한다. 정부와 청와대에서는 이낙연 총리·홍남기 국무조정실장·배재정 총리비서실장, 청와대 임종석 비서실장·장하성 정책실장·전병헌 정무수석이 자리한다.
첫 당·정·청 회의는 9년 만에 정권교체를...
내용의 고위 당ㆍ정ㆍ청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국내외 어려운 여건을 고려하고 국정 안정을 위해서 정부조직개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이번 개편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국민 안전과 자연 생태계 보전, 사회 변화에 따른 기관 위상 조정에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당정청은 우선 급변하는 통상 환경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5일 오전 7시30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첫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논의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 고위 당정청 회의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논의는 정부조직의 변화에 따른 국정 혼란을 줄이고 조속한 국회 처리를 위해 야당이 동의할 수 있는 개편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고위 당정청 회의가 5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 우원식 원내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추미애 대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전병헌 정무수석(왼쪽부터)이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고위 당정청 회의가 5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왼쪽에서 여섯번째부터) 등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