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고용정보원은 '코로나19 확산 전후 체류 외국인의 변화'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2019년 252만5000명에서 코로나19가 본격화한 2020년 203만6000명, 2021년 195만7000명으로 감소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방역 강화 등으로 외국인 입국자가 감소하고, 장기 거주 외국인의 순유출이 발생하면서 국내...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10년 전 7만여 명이던 제약바이오산업 종사자는 기업체들의 지속적인 고용창출에 힘입어 12만 명을 넘어섰다. 제약바이오산업의 매출 10조 원은 약 13만 개의 연관 일자리를 만들고, 고용 증가율은 국내 산업 전체 평균의 9배에 이른다”라며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강조했다.
현장에는 제약바이오는 물론...
중국 산업생산은 공장·광산·공공시설 등의 총생산량을 측정한 지표로, 제조업 경기 동향을 반영하며 고용·평균 소득 등의 선행지표로 활용된다.
그간 악화일로는 보였던 중국의 경제지표가 8월을 기점으로 개선되면서 일각에서는 최근 중국 정부가 내놓은 내수 진작 및 소비 촉진 정책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게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블룸버그는 “8월...
정부는 13일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제9차 회의를 열고 8월 고용동향과 함께 건설업 경기·고용현황 및 정책방향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발표 예정인 지역별 빈일자리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지역별 빈일자리 해소방안은 산업구조와 인구구조 등 지역별 특성에 따라 인력부족의 원인과 구인난 업종 등이 상이하므로 광역단체별 맞춤형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게...
고용노동부가 최근 발표한 올해 1~6월 말 재해 조사대상 사망사고 현황을 보면 발생건수 총 284건 중 건설업 145건(51.1%), 제조업 80건(28.2%)이었다. 건설업의 경우 60%가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 현장에서 발생하였고 제조업은 65%가 50인 이하 사업장에서 일어났다.
소기업에서 중대재해 발생비율이 높은 원인은 안전인력 부족 및 시설투자의 어려움도 있지만, 건설 및...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방소멸 현황과 정책개선방안, 지방소멸과 지역 일자리 관련 정책과제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이뤄졌다.
발제자로 나선 차미숙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교육, 취직 등으로 인한 사회적 이동이 지방소멸의 주요 요인임을 지적하며, 인구감소지역 내 규제특례 확대, 농림축산어업 스마트화 등의 정책방안을 제시했다.
이상호 한국고용정보원...
김영헌 고용부 감사관은 “과거 7차례나 이런 사건들이 내부적으로 보고됐으면 프로세스별로 완결성에 문제가 있는지 살펴봐야 하는데 그런 것들을 살펴보지 않고 방치해둔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험 운영과 관련해선 채점위원 후보자 선정절차 미준수, 시험위원 위촉배제 운영 부적정, 수험자 현황관리 미흡, 시험 담당자 교육 미실시, 채점센터로 답안 인수인계 시...
한국고용정보원이 내놓은 '지방소멸 위험지역의 최근 현황과 특징'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전체 228개 시·군·구 중 52%(118곳)가 소멸 위험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118개 소멸위험지역 중 인구의 순유입이 발생한 지역은 30곳이었지만, 이 중 4곳에서만 청년 인구 순유입이 발생했다. 특히, 경남 하동군과 충북 영동군은 지난 5년간 청년 인구 순유입률이...
고용노동부는 2010년부터 고용현황, 일자리 질 개선 노력 등 정량ㆍ정성적 평가를 통해 매년 100곳의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신용평가 시 우대,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SK E&S는 그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구성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제도 시행을 통해 노동환경 개선에...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내 주요 300대 기업 대상 2022년 및 2023년 상반기(1~6월) 고용 변동 현황’ 분석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300대 기업의 올해 상반기 고용 인원은 108만5399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106만7237명보다 1만8162명 늘었다. 다만 지난해 말(108만6119명)과 비교하면 올해들어...
고용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실시한 산업별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인력전망모형을 활용해 인력수요를 도출하고, 정부‧민간‧대학의 인력 양성 현황과 계획을 토대로 인력공급을 분석해 향후 5년간(2023~2027년)의 수준별 신규인력 수급차를 예측했다.
먼저 AI 분야에선 수요는 6만6100명에 달하지만 공급은 5만3300명에 그치며 1만2800명이...
JTC는 싱가포르 내 산업단지 및 관련 시설의 계획·개발·관리를 담당하는 정부 기관으로 △교통 현황 △지리정보 △인구 △고용현황 등 다양한 공공·민간 데이터를 제공했다.
현대차그룹은 JTC로부터 받은 데이터를 분석해 향후 10년 동안 해당 지역의 교통 수요가 대중교통 공급을 초과하고 그 격차가 점차 커질 것을 예측했다. 현대차그룹과 JTC는 주롱혁신지구 내...
발생 현황”(잠정) 결과 발표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 발표
31일(목)
△고용부 장관 10:00 예결위 전체회의(국회)
△고용부 차관 08:00 차관회의(정부서울청사), 17:00 외국인근로자 고용 제조업 사업장 현장 방문(경기 김포)
△’23년 7월 사업체노동력조사 및 ’23년 4월 지역별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2023년 퇴직연금사업자평가 결과 발표...
위원회 활동현황 보고 및 섬유산업 관련 중소기업계 현안 간담, 대구 섬유박물관 전시 관람이 이뤄졌다.
현안 간담에서 위원들은 강화되는 환경규제로 인한 영세 섬유기업들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사업장 오염물질 배출시설 등의 종합관리를 위한 통합환경관리인 선임 시 자격 및 경력기준 완화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폐수처리장 등 노후화된 시설 개선지원...
이와 관련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이 2021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102개 사를 대상으로 QbD 도입 현황을 조사한 결과, 약 37% 기업이 QbD 도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49개 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현황을 조사한 설문에서는 약 80%가 스마트공장을 구축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도 제약산업 육성에 힘을...
국토교통부는 18일 김오진 제1차관이 대구 제3산업단지를 방문해 산업단지 재생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산업단지 재생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신속하고 원활한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도 개선을 약속했다. 대구 제3산업단지는 1968년 조성된 노후 산업단지로 경공업 분야의 약 2400여 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준공된 지 50년...
도요타도 성과평가 통한 임금체계 도입
다른 하나는 7월 21일 대한상공회의소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가 ‘부문별 취업자의 연령분포 및 고령화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발표한 내용이다. 2022년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의 평균연령은 약 46.8세이고, 통계청 장래인구추계를 바탕으로 현재 성별·연령별 고용률이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추정할 경우 2030년 이후...
올해 상반기 청년고용 현황을 보면 20대 후반의 고용은 견조한 흐름(고용률 +0.9%p)이지만 재학 중이거나 초기 구직단계인 20대 초반(-5만5000명) 중심으로 청년층 취업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무인화 등 산업·고용구조 변화로 인해도 소매업(-9만4000명)에서 청년 취업이 크게 감소했다. 2021~2022년 고용회복에 따라 줄던 청년 ‘쉬었음’은 올해 들어...
GSCPI는 월가의 여러 공급망 관련 지수를 통합해 산출하는 것으로, 글로벌 공급망의 현황을 보여주는 지표다. 0을 기준으로 플러스(+)는 공급 제약의 심화, 마이너스(-)는 공급 제약의 해소 및 수요의 감소를 나타낸다.
높은 인플레이션을 초래했던 공급 제약은 해소됐지만 제조업은 여전히 실수요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