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는 실업급여, 육아휴직급여, 고용유지지원금 등 고용보험사업 전반에 대해 사업주 공모, 브로커 개입 등 조직적 부정수급이 의심되는 유형을 대상으로 전국 210명의 고용보험수사관을 투입해 올해 5~10월 집중적으로 부정수급 기획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적발된 부정수급자는 269명(사업주 38명ㆍ브로커 5명 포함), 부정수급액은 25억7000만 원(추가징수액...
2022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 포상청년고용촉진’ 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
현대자동차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현대차는 12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청년고용촉진’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유공...
임우택 경총 안전보건본부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많은 기업이 매년 정부의 감독을 중복적으로 받고 있었음에도, 산재감소 영향이 높지 않았다”며 “고용부가 지난달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이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산업안전보건 감독행정체계를 선진국형(시정기회 우선 부여 후 불이행 시 처벌)으로 개편하되 정부가 감독관의 전문역량...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예술인·노무제공자가 보험료를 지원받게 된다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개정안에는 플랫폼사업자에 대해 고용보험사무 이행에 따른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도 담겼다.
현재 플랫폼사업자는 노무제공자의 사업주가 아님에도 고용보험 신고, 보험료 원천 공제 및 납부 의무 등이 부여돼 보험사무를 수행하고 있다....
민주노총도 "올해 6월 고용부가 발표한 ‘노동시장 개혁방안’과 다르지 않다"며 "임금과 노동시간에 대한 결정권을 사용자에게 내맡기는 개악 권고문"이라고 비판했다.
이처럼 양대노총이 거세게 반발하면서 정부의 노동시장 개혁 추진 시 손을 맞잡고 총력 저지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국회 통과도 미지수다. 노동시장 개혁 방안 대부분이 법 개정...
민당정은 12일 '30일 미만 사업 추가근로제' 유효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30인 미만 사업장 추가근로제 유효기간 연장' 민당정 간담회를 열었다.
성일종 정책위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주 8시간 추가 연장 근로제가 올해로 일몰이 되게 돼 있다.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에 인력난까지 겹친 4중고의 큰 파고가...
고용부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경기 등으로 인한 수출 감소 등이 제조업 고용에 서서히 반영되고 있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1만2000명), 40대(+4만 명), 50대(+10만2000명), 60세 이상(+19만4000명)에서 가입자가 늘었다.
반면 29세 이하 가입자는 2만9000명 줄면서 3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3개월 연속 감소는 7개월 연속 감소세를...
노동계에서는 이번 권고문이 올해 6월 고용부가 발표한 ‘노동시장 개혁방안’과 크게 다르지 않아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시간 개악의 근거가 될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국회 통과도 미지수다. 노동시장 개혁 방안 대부분이 법 개정 사항이어서 현재 여소야대 국면에서는 국회 문턱을 넘기 쉽지 않아서다.
7일 진행된 고용부 점검에는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다. 삼표산업에서는 이병훈 대표를 비롯해 공장장 등 임직원이 자리했다. 삼표산업은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을 대상으로 몰탈사업부의 안전개선 활동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삼표산업은 주요 개선사항으로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 상부 작업 시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안전보건 차량 공동 캠페인 발대식 개최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등 통신4사는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과 함께 ‘통신4사-고용부·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 차량 공동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통신4사 공동으로 대국민 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위해 업무용 차량 총 3500대에 캠페인 핵심 슬로건을 부착해 운행하는...
일경험 프로그램은 고용부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무경험을 제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소진공은 지난 6월 고용부 대전지방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진공이 상반기 채용한 113명은 전국 77개 지역센터에서 3개월간 손실보전금, 정책자금, 전통시장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하반기 인턴은 총 20명으로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취약계층을 우선...
(월)
△고용부 장관 10:00 확대 간부회의(정부세종청사), 14:00 2030 자문단 발대식(정부세종청사)
△고용부 차관 10:00 확대 간부회의(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2030 자문단 발대식 개최
△고용부·안전보건공단-통신 4사(SKT·SKB·LGU·KT) 안전보건 차량 공동 캠페인 발대식 개최
6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14:00 연금개혁특위...
고용부에 따르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에는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양생, 용접작업을 서두르거나 사전 작업계획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는 등 관리 소홀로 거푸집 붕괴, 일산화탄소 중독·질식, 화재·폭발에 의한 대형사고 발생이 늘어난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진 건설현장에서 총 77명이 숨졌다. 주요 사례를 보면, 올해 1월 광주 화정동 소재...
고용부는 이를 기업들이 처벌 회피를 위한 서류작업에 치중하고, 근로자들은 스스로 ‘보호 대상’으로 인식해 산재 예방에 주체적으로 나서지 않은 결과로 보고 있다. 이 장관은 선진국들이 자율규제 중심으로 산업재해 예방체계를 전환한 점을 언급하며 “그간의 경험에 비추어 다수의 입법을 통한 촘촘한 정부 규제와 처벌만으로는 더 이상 사망사고를 줄일 수...
이에 고용부는 제도를 ‘핵심 위험요인’ 발굴‧개선과 ‘재발 방지’ 중심으로 운영하고,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의무화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300인 이상, 2024년에는 50인 이상, 2025년에는 5인 이상 사업장이 대상이다. 중소기업에 대해선 간편한 체크리스트 기법, OPS(One Point Sheet) 방식 등도 개발·보급한다. 산업안전감독 및 법령체계도 위헌성평가 점검으로 전환한다....
정향숙 고용부 노동시장조사과장은 “실질임금이 계속 감소하면 소비가 위축될 수 있고, 거기에 따라서 서비스업, 그중에서도 최근 가장 활발하게 회복되고 있는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 같은 곳의 위축 또는 회복세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 문제에 대해서는 재계나 금융당국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고, 공동 대응 내지는 대책을 고민하고...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기술인재의 길을 선택한 청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기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훈련여건 개선 지원을 강화하고, 반도체 등 숙련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투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에게는 금·은·동메달 순위에 따라 각각 6720만 원, 5600만 원, 3920만 원의 상금과 훈포장이 수여된다. 또...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훈련생들의 프로젝트 설명 한마디 한마디에서 그간 흘린 땀과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향후 K-디지털 트레이닝을 통해 다양한 첨단산업‧디지털 분야 현장 실무인재 양성 사업을 지속 확대해 최근 급속히 성장한 소프트웨어, 반도체 등 신산업 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고, 일반 청년들도 디지털 신기술의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최선을...
먼저 고용부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에 따른 산업현장 변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정보기술 분야에 ‘인공지능학습데이터구축’, ‘디지털트윈설계·구축’ 직무 등을 추가했다. 수소경제라는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에너지·자원 분야에서 ‘수소공급’ 직무도 신규 개발했다.
아울러 산업 발전과 기술 변화, 법령 개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