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이와 같은 흐름을 본격적인 경기 활성화로 이어가기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정책수단과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지만 정부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다”며 “노사가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쳐 경제활성화 대열에 동참할 때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고용률 70%도 달성할 수 있다"고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런 상황에서 한국노총의 복귀로 노사정위원회가...
조성을 통해 직원들이 직장에서의 활력을 가지고, 업무에 필요한 소중한 원동력을 찾길 바라며, 당사의 사례가 많은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 ‘일家양득’ 캠페인에서는 2014년 상반기 기준 전국 총 22개 업체가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상세한 내용은 ‘고용률 70% 로드맵’ 홈페이지(www.employment70.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고용률(또는 취업인구 비율)이란 15세 이상 생산가능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로 실질적인 고용 창출 능력을 나타낸다. 고용률이 70%라고 하면 100명 중 70명이 취업자라는 것이다.
이러한 고용률은 실업률 통계에서 제외되는 비경제활동인구 수를 포함해 계산하므로 구직을 단념했거나 노동시장에 빈번히 들어오고 나가는 반복실업 등에 의한...
고용 부문에서는 양적 측면과 질적 측면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신규취업자수는 2014년 1분기 평균 72만9000명에서 2분기 평균 46만4000명으로 줄었다. 고용률이 2014년 6월 60.9%로 2013년 6월 60.5% 대비 상승했다. 그러나 비경제활동인구가 감소해 실업자와 실업률이 각각 2014년 6월 94만9000명과 3.5%로 2013년 6월 81만3000명과 3.1% 대비 상승했다.
경제 선순환 고리...
위해 하반기에는 시간선택제 일자리의 확산을 위한 적합직무・업종 발굴에 주력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인건비 지원도 확대 할 예정이다.
또 일·학습 병행제 참여기업 확대와 함께 선도 모델 육성 등 내실화에 주력 할 방침이다.
한편 각 지방노동관서장도 ‘지역별 고용률 70% 추진단’을 통해 지역별・산업별 특성에 맞는 고용대책을 마련하여 역점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현행 ‘고용촉진특별구역’을 고용관리지역, 고용위기지역 등으로 세분화한다.
이재흥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근로자 모집·채용 시 학력 차별 금지를 통해 균등한 취업기회 보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또 사전고용영향평가제도, 고용재난지역 지정 등 도입으로 중앙정부와 자치단체가 힘을 합쳐 고용률 70%달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심지현 숙명여대 교수가 일자리 미스매치 방안마련을 위한 △서울시 일자리 실태조사 △계층별(여성, 청년, 고령자 등) 맞춤형 고용정보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날 포럼에서 심교수는 현재 64.2%인 고용률을 2017년 7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산업별 인력수급현황, 전망 및 수요파악, 지속적 육성이 필요한 산업분야 선별 결과 및 미국·일본·영국 등의...
지표상으로는 지난해 6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률 70% 로드맵' 이후 고용 상황은 나아지는 모습이다. 2013년 1~5월 고용률은 63.7%였는데, 올해 같은 기간엔 64.8%를 기록해 1.1%포인트나 상승했다.
지난달 고용률은 65.6%로 전년 동월대비 0.6%포인트 상승, 올해 목표치(65.6%)를 벌써 달성했다.
하지만 경제상황이 크게 나아지지 않은 상황에서 고용지표의...
정부가 지난해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됐던 시간제 일자리 제도가 시행 반년만에 '애물단지'로 전락할 위기에 놓여있다. 임금 및 근로조건을 정규직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해 기업들은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고 구직자들의 실질적인 상황에 맞는 시간제 일자리를 만들기 어렵기 때문이다.
11일 고용노동부와 각...
고용부는 이번 마련된 특별페이지를 고용부 홈페이지, 고용률 70% 로드맵 홈페이지 (www.employment70.go.kr) 내 일가양득 페이지와 연결해 정부정책과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정형우 고용부 노동시장정책관은“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정책이 국민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고용정책에 더욱 쉽게...
새누리당 민현주 의원은 "정부가 청년·여성 고용을 늘려 고용률 70%를 달성하기 위해 일·학습 병행제를 시행하겠다고 하는데 이는 학생들의 일자리 찾기를 돕기보다는 중도에 학습을 포기하게 하는 요인을 제공하거나 아예 효과가 없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꼬집었다.
같은 당 양창일 의원도 "지난해 고용의 양은 증가했지만 질이 나빠졌다는...
다만 그는 “‘줄푸세’만으로는 서민들의 어려운 살림살이를 보듬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면서 “고용률 70% 로드맵 추진, 맞춤형 복지 강화 등 성장의 온기가 국민 한사람 한사람에게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세제정책과 관련해서는 “이명박 정부의 감세정책이 투자와 근로의욕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측면을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또한 롯데월드몰 개장 시 입주업체의 노무관리 및 산재예방 교육, 기초고용질서 준수, 고용보험지원금 안내 등 쾌적한 일자리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구직자에 시간선택제일자리 등 다양한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률 70%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그룹 4개사와 고용노동부...
특히 25∼29세 여성 고용률(70.1%)은 통계 편제 이후 처음으로 70%대를 돌파했다. 같은 연령대의 남성 고용률(69.3%)보다 0.8%포인트 높다.
기혼 여부에 따른 고용률 격차 또한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지난달 25∼29세 기혼여성 고용률은 51.6%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포인트, 30∼34세 기혼여성은 고용률은 49.1%로 1.6%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연령대의...
호봉승급의 경우 시간선택제도 전일제와 같이 1년 단위로 승급할 수 있도록 했다. 근무실적·직무수행능력 평가 방식도 시간선택제와 전일제에 똑같이 적용한다.
정부는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핵심 과제로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공공부문은 2017년까지 주 20시간 근무 시간선택제 공무원 400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사회통합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여성고용 촉진을 통한 고용률 70% 달성 △사회복지 시스템 강화 △교육 개혁 △노인빈곤 완화 △가계부채 해결 등에 초점을 둔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기초연금은 최저 빈곤 수준의 노인층이 절대적 빈곤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민연금은 포괄범위를...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정책 중 하나인 ‘고용영향평가’에 대해 현 부총리는 “각 정부 부처가 다음 달부터 고용영향평가 결과를 정책에 의무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용영향평가는 전문 연구기관이 정부 정책과 법, 제도가 일자리 창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해 정책을 고용친화적으로 바꾸도록 권고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 안으로...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6월 발표한 고용률 70% 로드맵에 대한 주요 추진상황 자료를 16일 발표했다. 고용부는 자료를 통해 그간 고용률이 2012년 64.2%에서 지난해 64.4%로 지속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의 경우 전년 1~5월 고용률(63.7%)과 비교해 1.1% 포인트 상승하고 비경활인구가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자료에 따르면 직업이...
고용노동부는 고용률 70% 로드맵 달성 중 시간선택제 일자리의 다양화를 위해 육아 외에 학업, 간병, 점진적 퇴직 등 사유가 있으면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제도를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전일제 일자리를 시간선택제 일자리로 전환하는 중소기업에는 근로자 1인당 30만원, 대기업에는 20만원의 전환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관계부처와 협의...
최 후보자의 내정으로 경제팀에 현재보다 힘이 실리게 된 것은 분명해 보인다. 관가에서도 향후 경제정책의 무게중심도 청와대에서 내각으로 옮겨갈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전문가들은 고용률 70%, 창조경제 등 주요 국정과제를 경제부총리가 직접 챙길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전체 정책을 추진하는 속도와 강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