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측면에서는 청년층 실업률이 10%를 웃돌며 부진하다. 2월 경제활동 인구는 2771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만3000명(1.0%) 줄었다. 고용률은 64.8%로 같은 기간 1.5%포인트 줄었고, 실업률은 4.9%로 0.8%포인트 늘었다.
지난달 중소기업 취업자는 2357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4만8000명(2.7%) 줄었다. 업종별로 보면 숙박음식점업 중심으로 23만1000명...
최악의 고용지표를 보였던 전월에는 취업자가 98만2000명 줄었으며, 고용률은 2.6%P 내렸다.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 증가 폭도 축소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 각각 13만3000명으로 20만1000명, 1726만9000명으로 56만2000명 증가했다.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이번 고용동향은 2월 14~20일 중 집계됐는데, 이 사이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 조정이...
여성의 경우 결혼하면 고용률이 떨어지는 결혼과 고용간 음(-)의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다, 노동공급이 졸업 당시 고용상황뿐만 아니라 결혼 및 출산 결정에 의해 크게 좌우되는데 기인한다는게 한은측 설명이다.
보고서는 경제충격이 하향취업 증가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코로나19 확산 이후 대졸자가 서비스·판매직, 단순...
고용·임금 영역에선 지난해 고용률이 60.1%로 0.8%P 하락한 반면, 실업률은 4.0%로 0.2%P 상승했다. 1인당 국민총소득(실질)도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발한 2008년을 제외하면 2000년 이후 증가 추세를 지속했으나, 2019년에는 0.1% 줄며 감소로 꺾였다. 상대적 빈곤율은 2019년 16.3%로 0.4%P 내렸으나, 선진국에 비해선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처분가능소득 대비...
이들의 체감실업률은 25%를 웃돌아 청년 4명 가운데 1명이 일자리를 못찾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이달 초 청년일자리 대책을 또 내놓았다. 올해 5조9000억 원을 투입해 104만 명 이상 청년들의 고용 지원에 나선다는 내용이다. 디지털·그린, 생활방역·안전 등 공공분야 직접일자리를 늘리고, 중소·중견기업이 정보기술(IT) 직무에 청년을 채용할 때 인건비를...
청년층(15~29세) 확장실업자와 청년층 확장실업률도 각각 121만2000명과 25.2%로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추광호 한경연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가 지속 확산하고 일부 수출 업종을 제외한 기업들의 경영부진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일자리 상황이 심각하게 악화했다”며 “고용 개선을 위해서는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는 한계가...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5만8000명, 무급가족종사자는 9만6000명 각각 감소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4.3%로 전년동월대비 2.4%포인트(P) 하락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57.4%로 2.6%P 하락했다.
1월 실업자는 157만 명으로 1999년 3월 172만2000명 감소 이후 가장 많이 늘었다. 전년동월대비로 41만7000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5.7...
15세이상 고용률은 57.4%로 2.6%P 하락했다.
1월 실업자는 157만 명으로 1999년 3월 172만2000명 감소 이후 가장 많이 늘었다. 전년동월대비로 41만7000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5.7%로 전년동월대비 1.6%P 상승했다. 이는 1999년 8월 5.8% 이후 22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쉬었음은 37만9000명으로 16.2% 증가했고 취업준비자도 80만5000명으로...
청년이 늘어 경쟁이 심화할수록 경쟁에서 탈락하는 청년이 늘고, 이는 실업난과 주거난, 비혼·만혼과 출산율 감소 등 사회적 비용 증가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25일 통계청의 ‘e-지방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서울의 청년(15~29세) 실업률은 9.1%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8.2%)보다 0.9%포인트(P) 높은 수치다. 고용률도 47.1%로 전국 평균(42.0%)보다 5.1%P 높지만, 서울에...
취업자수, 실업자 및 실업률, 고용률 등의 모든 수치가 급격히 나빠지면서 ‘고용절벽’이 심화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0년 고용동향’에서 지난해 연간 취업자가 2690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21만8000명 줄었다. 취업자수 감소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8만7000명) 이래 11년 만이고, 감소폭은 1998년(-127만6000명) 이후 22년 만에 최대였다....
중단·연기되면서 실업률은 오르고, 고용률은 내리는 최악의 상황이 이어졌다.
성별로는 남성(-8만2000명)보다 여성(-13만7000명)에서 취업자 감소가 두드러졌다. 여성의 경우, 임신·출산에 따른 경력단절을 겪으면서 서비스업(임시직)에 재취업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재정일자리 조기 집행…청년·여성 일자리 대책 마련
코로나19 고용 충격이 특정 계층에...
15~64세 고용률은 65.9%로 0.9%P 내렸으며, 실업률은 4.0%로 0.2%P 올랐다. 실업자는 110만8000명으로 4만5000명 늘며 통계기준이 개편된 200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11월 기준 한국의 취업자 감소율은 0.7%로 독일(-0.9%), 호주(-1.6%), 캐나다(-5.4%), 미국(-6.2%) 등 주요 선진국에 비해선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다만 고용지표 악화가 취약계층에...
15~64세 고용률은 65.9%로 0.9%P 내렸으며, 실업률은 4.0%로 0.2%P 올랐다. 실업자는 110만8000명으로 4만5000명 늘며 통계기준이 개편된 200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에서 우리나라의 고용지표 악화가 주요 선진국보단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고용지표를 보면, 외국인 경제활동참가율은 68.9%로 전년보다 0.2%P 내렸다. 이 중 귀화 허가자 경제활동참가율은 64.0%로 4.9%P 급락했다. 고용률도 전체 외국인은 63.7%로 1.6%P, 귀화 허가자는 59.1%로 5.7%P 각각 내렸다. 귀화 허가자는 상당수가 결혼이민을 통한 귀화사례로, 그 규모가 작아 소폭의 취업자 변동에도 고용률은 큰 폭으로 변한다. 외국인 실업률은...
고용률(취업자÷만15세 이상 인구)은 실업률(실업자÷경제활동인구)에서 제외되는 구직단념자, 취업준비자 등 비경제활동인구 수를 포함하기에, 실업률의 과소추정 문제를 보완하는 개념이다. 고용률이 높은 국가는 리투아니아 92.4%, 네덜란드 91.6%, 영국 90.4%, 스위스 90.1%, 아이스랜드 89.9% 순이다. 한국보다 고용률이 낮은 국가는 그리스 72.8%, 터키 72.3...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도 66.3%로 1.1%P 하락했다.
실업자는 96만7000명으로 10만1000명 늘었다. 실업률도 3.4%로 0.3%P 올랐다. 11월 기준으론 200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연령대별로 25~29세에서 실업률이 7.6%로 1.4%P 급등했다. 확장실업률 개념인 고용보조지표3도 13.0%로 전년 동월보다 2.5%P 올랐다. 청년층(15~29세)에선 24.4%로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