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파산4부(고영한 수석부장판사)는 6일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쌍용차의 재산 상태와 기업 가치 등에 대한 조사 결과를 넘겨받았다고 밝혔다.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쌍용차가 유지될 경우의 미래 수익을 따진 계속기업가치는 1조3276억원으로, 청산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가치인 9386억원보다 3890억원 더 많았다.
하지만 이는 회사가 내놓은 인력 감축을...
규정상 쌍용차가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이 아니라는 주장도 나왔지만 주가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됐다.
한편,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4부(고영한 수석부장판사)는 지난 6일 쌍용자동차가 낸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을 받아들였다.
법원은 쌍용차 경영을 맡을 법정관리인으로 이유일 전 현대자동차 사장과 박영태 쌍용차 상무를 임명했다.
실질심사를 진행한다고 공시, 향후 결과에 따라 상장폐지될 수 있는 만큼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4부(고영한 수석부장판사)는 같은 날 쌍용자동차가 낸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을 받아들였다.
법원에 따르면 쌍용차 경영을 맡게 될 법정관리인으로 이유일 전 현대자동차 사장과 박영태 쌍용차 상무를 임명했다고 전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고영한 수석부장판사)는 6일 쌍용차에 대한 기업회생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쌍용차 법정관리인에는 박영태 쌍용차 상무와 이유일 전 현대자동차 사장이 선임됐다.
법원은 조만간 조사위원과 회계법인을 선정해 쌍용차에 대한 실사를 맡기게 된다.
조사위원과 회계법인은 향후 최장 4개월간 쌍용차 재무상태와 채무 등 경영상황 전반에...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고영한 수석부장판사)는 6일 쌍용자동차에 대한 기업회생절차(구 법정관리)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쌍용차 법정관리인에는 박영태 쌍용차 상무와 이유일 전 현대자동차 사장이 선임됐다.
이번 법원의 쌍용차의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으로 최대주주인 상하이차 등 쌍용차 주주들은 권리 행사를 할 수 없게된다.
29일 오전 법정관리를 신청한 쌍용차의 현장검증을 위해 경기 평택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 도착한서울 중앙지법 파산4부(수석부장판사 고영한) 관계자들이 본부건물 앞에서 쌍용차 임직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재판부는 생산 및 연구시설의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경영진과 근로자, 노조의 이야기를 듣고 빠르면 다음달 6일께 회생신청 개시 여부를 결정할...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는 고영한 수석부장판사 등 판사 3명과 법원 조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평택시에 있는 쌍용차 본사에서 현장검증을 벌였다.
재판부는 이날 경영진과 근로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차례로 듣고 생산시설도 직접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은 다음 달 9일까지 쌍용차의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만약 법원이...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고영한 수석부장판사)는 12일 쌍용차가 회생절차개시와 함께 신청한 재산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 신청을 받아들였다.
재산보전처분은 법원이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할 때까지 채무자들이 쌍용차의 재산을 함부로 팔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고 포괄적금지명령은 쌍용차의 채권을 가진 금융기관이 가압류나 경매 신청을 제한하는 조치다....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고영한 수석부장판사)는 12일 “신성건설이 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면서 변제기에 있는 채무를 갚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고 지급불능과 채무 초과 등 파산 원인 또한 존재해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이 정한 회생절차 개시 사유에 해당한다”며 두 회사의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재판부는 “신성건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