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4시 40분께 경기 용인 수지구의 한 18층짜리 아파트 화단에서 박씨와 또다른 박모(29)씨가 고양이집을 만들던 중 아파트 상층부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50대 박씨가 숨졌고, 20대 박씨가 다쳐 병원치료를 받았다.
숨진 박씨는 길고양이를 보살피는 이른바 '캣맘'이며 또다른 박씨는 같은 아파트 이웃으로, 숨진 박씨가 지난달 고양이 밥을 주는 것을 보고...
아울러 경찰은 공개수사를 통해 캣맘 또는 길고양이에 대한 적개심을 가졌거나, 숨진 박모(55·여)씨와 다툰 전력이 있는 주민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지만 아직 신빙성 있는 제보는 없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것은 공개할 수 없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전방위로 수사하고 있다"며 "벽돌이 낙하하는 CCTV 영상과...
"104동 조경수 나무가지 부러졌다"
대낮 아파트 화단에서 고양이집을 만들던 여성에게 벽돌을 던져 사망에 이르게 한 '용인 캣맘' 사건의 수사가 탄력을 받고 있다.
12일 용인서부경찰서는길고양이 집을 만들던 박모(55·여)씨가 벽돌에 맞아 숨진 현장인 용인시 수지구 A아파트 104동 앞에 어른 손바닥 크기(20㎝ 내외)의 나뭇가지가 떨어져 있었다는 점에...
모녀는 몇 달째 정원에서 길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고 있었다.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길 고양이가 끔찍이 싫었던 A씨는 고양이들이 정원에 나타나자 '무기'를 꺼내 들었다. 바로 장난감 물총이었다.
베란다에 선 A씨는 고양이들을 겨냥해 물총을 발사하기 시작했다. 한겨울 물줄기를 맞은 고양이들은 울부짖으며 이리저리 흩어졌다. 모녀도 결국 먹이를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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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캣맘'이 아파트 상층부에 떨어진 벽돌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고양이 학대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4개월 된 고양이가 핑크색으로 염색돼 한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었다.
이를 본 동몰보호단체 BSPCA는 극적으로 페인트칠된 고양이 핑키를 구해냈으나 털...
'노 메이크 업(nomakeup)'"이라는 글과 함께 고양이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 자이언티는 "15분 뒤 'nomakeup'이 발매됩니다. 이번 노래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만들었습니다. 깜짝 선물이라고 생각하시고 편하게 들어주세요. 정규 2집 앨범은 #2016"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이언티로 보이는 남자의 모습이...
자이언티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위 감사합니다, 노 메이크 업" 이라는 짧은 소감과 함께 고양이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특히 이날은 용인 캣맘 사건으로 도넘은 캣맘 혐오증에 대한 관심이 환기되는 상황인 만큼 자이언티의 반려묘는 더욱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자이언티의 반려묘는 초록빛 눈동자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호기심 가득한 눈빛이...
도넘은 캣맘 혐오증, 애묘사랑 박기량 VS 신소율 대결 보니…
최근 고양이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50대를 벽돌 투척으로 사망한 사건이 공개되면서 도넘은 캣맘 혐오증이 관심사 떠올랐다. 이와 반대로 새 고양이에 대한 심리를 표현한 배우 신소율의 고양이 사랑까지 조명되고 있다.
12일 연예계에 따르면 신소율은 "'반려묘 사랑'…이게 노 메이크 업이라고?...
도 넘은 캣맘 혐오증으로 사망사건까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벌어진 도 넘은 고양이 학대 사건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동물사랑실천협회 홈페이지에는 ‘20대 여성에게 무참하게 폭행당하고 고층에서 내던져져 살해된 고양이 은비 사건’ 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면서 큰 충격을 안겼다.
사건은 20대 여성 A씨가 이웃집 애완 고양이 ‘은비’...
지난 8일 경기도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길 고양이 집을 만들어 주던 50대 여성이 어디선가 날아든 벽돌에 맞아 숨졌다. 일명 '용인 캣맘 사건'으로 불리는 사건에 대해 경찰은 결정적 제보자에게 최고 500만원의 현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벽돌에 DNA도 분석할 계획이다.
벽돌에서 용의자 DNA가 나오면 주민들의 DNA를 채취해 대조할 계획이다.
하지만...
캣맘 혐오증으로 사망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도넘은 길고양이에 대한 학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 등 외신들은 멕시코에서 벌어진 잔인한 길고양이 영상을 비난했다.
영상에서 건장해보이는 한 청년은 길고양이가 나타나자, 고양이를 잡아 자신의 발 앞에 두었다. 곧이어 이 청년은 마치 축구공을 차듯이...
도넘은 캣맘 혐오증, 두 달 전 '고양이 테러' 사건도 "왜 해코지를…"
최근 길고양이를 돌봐주는 여성, 일명 '캣맘'에 대한 도넘은 혐오증이 팽배하고 있다.
경종을 울린 건 '용인 캣맘' 사건이다. 지난 8일 오후 4시 40분께 용인시 수지구의 한 아파트 단지 화단에서 발생했다. 고양이집을 만들던 박모(55·여)씨와 또다른 박모(29)씨가 아파트 상층부에서 떨어진...
최근 길고양이를 돌보는 여성 일명 '캣맘'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인터넷 주요 포털사이트에서는 '캣맘'과 관련해 '캣맘 엿먹이는 방법'이 검색되고 있다. 글쓴이를 비공개로 한 글에서는 “도둑고양이 때문에 피해를 겪고 있다. 누군가 대야에 사료를 주는데 캣맘을 엿먹이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묻고 있다.
이 글에...
경기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길고양이 집을 만들던 50대 캣맘이 누군가 던진 것으로 추정되는 벽돌에 맞아 사망한 사건과 관련, 도를 넘은 캣맘 혐오증이 이번 사건과 연관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2일 오전 현재 인터넷 주요 포털사이트에 '캣맘' 키워드를 검색하면 '캣맘 엿먹이는 방법'이 가장 먼저 검색된다.
글쓴이를 비공개로 한 이...
용인 캣맘, 이웃 주민 증언 "다툼도 없었는데 왜…"
길고양이 집을 만들다 벽돌에 맞아 숨진 50대 여성, 이른바 '용인 캣맘' 사건을 두고 경찰이 제보 전단을 배포하는 등 공개 수사에 나섰다.
12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용인 수지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길고양이 집을 만들던 박모(55·여)씨와 또다른 박모(29)씨가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