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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한복판서 버스 기사에 흉기 휘두른 외국인 女…현행범으로 체포
    강남 한복판서 버스 기사에 흉기 휘두른 외국인 女…현행범으로 체포
    당시 A씨는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집으로 귀가 중이던 관광버스를 가로막아 세운 뒤 B씨가 버스에서 내리자 흉기를 휘둘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발생 지점에서 약 400m 떨어진 신사역 인근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택시가 안 태워줘서 버스를 막았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B씨는 팔과 손등에 부상을 집고 병원으로...
    2023-08-10 19:30
  • [종합] 태풍 ‘카눈’ 한반도 상륙…하늘길·뱃길·철길 끊기며 피해 ‘속출’
    [종합] 태풍 ‘카눈’ 한반도 상륙…하늘길·뱃길·철길 끊기며 피해 ‘속출’
    육지에서는 고속열차(KTX)와 일반 열차가 멈춰 섰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첫차부터 고속열차 161회, 일반 열차 247회의 운행이 중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남해안 지역 노선과 태백선·경북선 일반 열차 등을 카눈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운행하지 않기로 했다. 카눈이 이미 휩쓸고 지나간 남부 지역에는 사건...
    2023-08-10 15:09
  • 새만금 잼버리 조기 철수 시작…탁현민 “퇴영식 연출에 승부 걸어야”
    새만금 잼버리 조기 철수 시작…탁현민 “퇴영식 연출에 승부 걸어야”
    참가자 3만7000여 명이 8일 오전 10시께부터 새만금 야영지에서 철수를 시작했다. 이들은 야영장을 떠나 서울과 경기, 전북, 충남, 충북 등 8개 시·도로 향한다.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156개국 3만6000여 명이 준비된 버스 1022대를 타고 각지 숙소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영지 내·외곽 주요 지점에서 집중 교통관리를 할 방침이다.
    2023-08-08 13:03
  • 서울 상암 ‘K팝 콘서트’에 뉴진스 출연…세븐틴은 ‘검토 중’
    서울 상암 ‘K팝 콘서트’에 뉴진스 출연…세븐틴은 ‘검토 중’
    개최지 부안이 속한 전북에선 4000여명 대원이 나머지 잼버리 일정을 소화한다. 조직위는 경찰의 협조를 받아 대원들이 탄 버스를 에스코트하고, 숙소 주변 순찰도 진행한다. 경찰은 최고 비상령인 ‘갑호비상’을 발령,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영지 내·외곽 주요지점에서 집중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2023-08-08 08:57
  • 현대차그룹, 잼버리 총력 지원…견학 프로그램도 운영
    현대차그룹, 잼버리 총력 지원…견학 프로그램도 운영
    모바일 오피스는 현대차의 프리미엄 고속버스인 유니버스를 사무 공간으로 만든 차량으로, 업무 수행과 휴식을 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5일과 6일에는 생수와 얼음을 보관할 수 있는 아이스박스를 추가 제공했다. 1인용 간이화장실 24개 동을 설치했다. 전문 청소인력으로 구성된 100명의 현장 인력을 투입해 쾌적한 현장 유지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23-08-07 13:13
  • ‘살인예고’ 작성자 전국서 54명 검거...“범행 의사 확인 시 구속”
    ‘살인예고’ 작성자 전국서 54명 검거...“범행 의사 확인 시 구속”
    경찰은 4일 오전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배회하다가 체포된 20대 남성 허모 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살인예고 글을 올린 사실을 확인하고 살인예비 혐의를 추가해 이날 구속했다. 지난달 24일 ‘신림역 살인예고’ 글을 올린 20대 남성 이모 씨는 온라인 흉기 구매 화면을 캡처해 첨부했다가 구속됐다. 한편, 경찰은 게시글 작성자 추적과...
    2023-08-06 20:26
  • '살인예고' 작성자, 전국서 46명 검거…"장난으로 그랬다" 황당한 진술
    '살인예고' 작성자, 전국서 46명 검거…"장난으로 그랬다" 황당한 진술
    또한 지난 4일 흉기를 들고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을 배회하다 체포된 20대 남성 역시 같은 날 새벽 SNS에 ‘경찰관을 찔러 죽이겠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사실이 확인돼 특수협박 및 살인예비 혐의가 적용됐다. 현재 경찰은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는 국민의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 사이버수사 인력을 대거 투입해 작성자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23-08-06 15:05
  • 강남 고속터미널 흉기범, 알고보니 '살인 예고' 글 올려…"경찰 찌르겠다"
    강남 고속터미널 흉기범, 알고보니 '살인 예고' 글 올려…"경찰 찌르겠다"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배회하던 20대 남성이 인터넷에 ‘살인 예고’ 글을 올린 것이 확인됐다. 5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A씨가 4일 새벽 ‘경찰관을 찔러 죽이겠다’라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린 사실을 확인하고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경찰은 전날 오전 10시39분경 “고속버스터미널에 칼을 들고 다니는...
    2023-08-05 19:25
  • ‘묻지마 범죄 또 생길라’ 백화점·복합몰 초긴장...‘경호·보안요원’ 긴급 확대
    ‘묻지마 범죄 또 생길라’ 백화점·복합몰 초긴장...‘경호·보안요원’ 긴급 확대
    여기다 이날 오전 신세계 강남점이 있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흉기를 소지한 남성이 긴급 체포되자, 유통업계는 보안 태세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등을 관할하는 롯데 유통군은 이날 오전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백화점과 마트를 중심으로 평상시보다 현장 안전요원을 늘리고 점포 주변 순찰을...
    2023-08-04 21:10
  • “길 걷는 것도 두려워요”…‘묻지마 범죄’ 반복되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길 걷는 것도 두려워요”…‘묻지마 범죄’ 반복되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4일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건물 1층 상가에서 흉기 소지자가 검거됐고 대전에서는 대덕구 고등학교서 칼부림으로 교사가 피습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시민 왕래가 많은 곳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무차별적 범행이라는 점에서 모방 범죄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 속 비슷한 범행을 저지르겠다는 예고 글이 전국에서...
    2023-08-04 16:03
  • ‘엄벌’ 방침에도 잇단 ‘살인예고’…공포 휩싸인 대낮
    ‘엄벌’ 방침에도 잇단 ‘살인예고’…공포 휩싸인 대낮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10시39분께 “고속버스터미널에 칼을 들고 다니는 남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후 오전 10시45분께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건물 1층 상가에서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으며, A 씨가 가진 흉기 2개를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동인구多·비교적 낮 시간대 범죄 발생…“모방 범죄 줄여야” 이번 묻지마 범죄들은 이전과...
    2023-08-04 12:55
  • 서울 강남 고속터미널에서 흉기 소지 배회…20대 남성 체포
    서울 강남 고속터미널에서 흉기 소지 배회…20대 남성 체포
    이날 경찰은 오전 10시 39분께 "칼을 들고 다니는 남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고속버스터미널에 출동했다. 이후 오전 10시 45분께 경찰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건물 1층 상가에서 흉기를 소지한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는 흉기 2개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경찰은 이를 압수했다.
    2023-08-04 12:07
  • [분양특집] 합리적 분양가·원주 핵심입지 갖춘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분양특집] 합리적 분양가·원주 핵심입지 갖춘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반경 3km 내 2곳의 대형마트(홈플러스, 이마트)를 비롯해 대형 종합병원(원주의료원, 세브란스기독병원), 법원, 시립도서관,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있다. 서원주초와 남원주중 등 학군도 형성돼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원주시 중심 개발축인 원주혁신도시와 KTX가 지나는 원주역 인근 ‘남원주역세권 개발사업’ 사이에 들어선다. 이에 개발에 따른...
    2023-07-27 06:00
  • 선로 인명사고로 열차 지연 ‘출근길 대혼란’...무단진입 못 막나
    선로 인명사고로 열차 지연 ‘출근길 대혼란’...무단진입 못 막나
    코레일은 이날 오전 고속 및 일반열차 43개가 20~98분 지연됐고, 전동열차 59개는 10~75분가량 늦어졌다고 밝혔다. 잇단 열차 지연이 출근 시간과 맞물리면서 대혼란이 빚어졌다.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던 시민들은 지연 안내 방송을 듣고 버스 및 택시로 갈아타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대체 수단이 마땅치 않아 꼼짝없이 열차에 갇혔던 시민들은 지각을 면치 못했다....
    2023-07-26 17:35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속초' 견본주택 3일간 1만5000명 몰렸다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속초' 견본주택 3일간 1만5000명 몰렸다
    순환 버스도 지날 예정이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는 영랑호, 영랑호수공원 산책로가 있고 청초호수도 인근에 있다. 단지 서쪽에는 설악산이 있고 일부 가구에서는 영랑호, 청초호, 동해, 설악산 울산바위 조망이 가능하다. 주변에 서울에서 춘천을 거쳐 속초까지 연결되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2027년 개통 예정)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며 약 72만㎡ 규모...
    2023-07-23 14:00
  • "여름 휴가 7말 8초 가장 많이 간다"…정부, 대중교통 늘리고 갓길차로 확대
    "여름 휴가 7말 8초 가장 많이 간다"…정부, 대중교통 늘리고 갓길차로 확대
    고속버스 운행횟수는 2만6070회 증회하고 공급좌석도 73만석 늘린다. 시외버스는 수요급증 시 예비차량을 동원해 탄력적으로 증편한다. KTX는 임시열차 90회, 6만5000석 추가 공급하고 동해안 여행객 증가를 고려해 강릉선 준고속 열차를 4회, 2000석 추가 공급한다. SRT도 다중 연결 편성을 41회 추가하고 1만7000석을 추가 공급한다. 항공은 운항횟수를 3775회...
    2023-07-23 11:00
  • 현대엔지니어링, 21일 '힐스테이트 속초' 견본주택 오픈
    현대엔지니어링, 21일 '힐스테이트 속초' 견본주택 오픈
    속초 시외버스터미널이 750m 이내에 있고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도 인접했다. 또 단지 주변에 있는 7번 국도, 56번 지방도로를 통해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반경 3km 이내에 서울에서 춘천을 거쳐 속초까지 연결되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2027년 개통 예정)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라 향후 서울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2023-07-20 16:41
  • SKTㆍ이노뎁, AI기반 차세대 영상관제 솔루션 출시
    SKTㆍ이노뎁, AI기반 차세대 영상관제 솔루션 출시
    승용차, 트럭, 버스 등과 같은 중대형 차량뿐만 아니라 자전거와 오토바이와 같은 소형 객체도 정확하게 분석해 다양한 사건 사고에 대한 관제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번 솔루션은 SKT가 오랜 기간 대규모로 확보한 AI 학습 데이터와 독자 개발한 비전AI 경량화·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기존 솔루션 대비 운용 신뢰성을 크게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SKT는 이번...
    2023-07-18 10:07
  • LG, 불길 뚫고 시민 구한 이은필씨 등 3명에 'LG 의인상' 수여
    LG, 불길 뚫고 시민 구한 이은필씨 등 3명에 'LG 의인상' 수여
    이은필씨는 지난 6월 충남 천안시 천안-논산 고속도로에서 5중 추돌 사고를 당했다. 승용차 3대, 1톤 화물차, 45인승 버스가 연쇄 추돌하며 차들이 뒤엉켰고 승용차에서 불이 붙기 시작했다. 사고 직후 자신의 승용차에서 탈출한 이 씨는 불길을 뚫고 다른 차량으로 달려가 창문을 깨고 4명을 구출했다. 대부분 차량이 전소한 큰 사고였다. 이 씨의 신속한 구조와 빠른...
    2023-07-18 10:00
  • 청주 747번 버스, 폭우에 노선 우회했다가 참변…오송 지하차도 수색 계속
    청주 747번 버스, 폭우에 노선 우회했다가 참변…오송 지하차도 수색 계속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747번 버스는 청주국제공항-고속버스버미널-충청대-오송역 구간을 왕복 운행한다. 버스가 고립된 오송지하차도는 정규 노선이 아니었다. 청주시는 시내에서 강내면 쪽으로 운행하던 버스 운전자가 오전 8시20분경 3순환도로 강상촌교차로에서 방향을 틀어 청주역분기점 쪽으로 버스를 운전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틀간 계속된 폭우에...
    2023-07-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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