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고속터미널 흉기범, 알고보니 '살인 예고' 글 올려…"경찰 찌르겠다"

입력 2023-08-05 1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게티이미지 뱅크
▲출처=게티이미지 뱅크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배회하던 20대 남성이 인터넷에 ‘살인 예고’ 글을 올린 것이 확인됐다.

5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A씨가 4일 새벽 ‘경찰관을 찔러 죽이겠다’라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린 사실을 확인하고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경찰은 전날 오전 10시39분경 “고속버스터미널에 칼을 들고 다니는 남자가 있다”라는 보안요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체포했다. 당시 경찰은 A씨가 소지하고 있던 흉기 2점을 압수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가 흉기를 들고 돌아다니거나 타인에게 겨누는 행위를 한 것이 확인되지 않아 특수협박 혐의만 적용해 입건했었다. 당시 경찰은 A씨의 흉기 테러가 아닌 자해 소동에 무게를 두었다.

하지만 포렌식을 통해 살인 예고를 올린 사실이 확인된 만큼, A씨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르면 오늘 중으로 특수협박 및 살인예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96,000
    • +0.82%
    • 이더리움
    • 2,709,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304,800
    • +0.26%
    • 리플
    • 1,518
    • -0.78%
    • 솔라나
    • 105,700
    • +0.48%
    • 에이다
    • 271
    • -0.37%
    • 트론
    • 466
    • -0.64%
    • 스텔라루멘
    • 238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210
    • -0.05%
    • 체인링크
    • 11,670
    • +0.17%
    • 샌드박스
    • 59.3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