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로 강단 있는 정치인으로 꼽히고 있어 검찰 개혁을 완수할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판사, 국회의원으로서 쌓아온 법률적 전문성과 정치력, 그리고 그간 추미애 내정자가 보여준 강한 소신과 개혁성은 국민들이 희망하는 사법개혁을 완수하고 공정과 정의, 법치 국가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와대가 4일 이뤄진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늘 서울동부지검 검사와 수사관들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였으며, 청와대는 절차에 따라 성실히 협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청와대는 국가보안시설에 해당하여 형사소송법상 압수수색이 불가능하고 이를 허용한 전례도...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열고 "김 전 시장 측근 비리 의혹에 관해 최초 제보 경위와 제보 문건 이첩 경과에 관해 대통령 비서실장 지시로 민정수석실이 자체 조사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고 대변인은 "그 결과 경찰 출신이거나 특감반원이 아닌 행정관이 외부에서 제보된 내용을 일부 편집해 요약 정리했으며, 따라서 고인이 된...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3일 오후 늦게 예정에 없던 브리핑을 열고 “유서에 있지도 않은 내용을 거짓으로 흘리고, 단지 청와대에 근무했다는 이유로 의혹이 있다는 것처럼 보도하는 것에 강력하게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문제 삼은 보도는 사망한 수사관이 유서에 “휴대전화 초기화를 시키지 말라”고 요청했다는 기사와 수사관의 휴대전화를 경찰로부터...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3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보도로 고인을 욕되게 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고 대변인은 "어제(2일)부터 확인되지 않은 관계자발로 일부 언론에 사실관계가 틀린 보도가 나가고 있다"면서 '숨진 별동대 수사관이 휴대전화 초기화를 하지 말아달라고 했다'거나 '윤건영과 일한 서장에게...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고인과 울산에 동행한 행정관 A 및 다른 행정관(행정관 B)에게 한 말을 공개했다.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고인은 울산지검에서 첫 조사를 받기 전날인 지난달 21일 청와대의 행정관 B에게 전화해 검찰이 “울산지검에서 오라고 한다. 갈 수밖에 없을 것 같다”며 “우리는 울산에 고래고기 때문에 간 적밖에 없는데 왜...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전날 숨진 백 전 비서관 산하 특별감찰반원으로 근무했던 검찰수사관을 포함한 2명의 특감반원이 "당시 직제상 없는 일을 했다든지 혹은 비서관의 별동대였다든지 하는 등의 억측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당시 특수관계인 담당을 했던 두 분은 대통령 비서실 직제령 등 법과 원칙 따라...
고민정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 안위와 관련한 일조차도 ‘정쟁의 도구’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에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한 언론 매체는 나 원내대표가 이날 한국당 의원총회에서 최근 미국을 방문해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를 만나 총선 전 북미 정상회담을 피해달라고 요청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 메시지를 통해 “당시 청와대는 개별 사안에 대해 하명수사를 지시한 바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청와대는 비위 혐의에 대한 첩보가 접수되면 정상적 절차에 따라 이를 관련 기관에 이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연한 절차를 두고 마치 하명수사가 있었던 것처럼 보도하는 것에 유감을 표한다”며 “청와대는 법과 원칙에...
리 총리는 "대화를 통한 신뢰 구축으로 한반도 평화가 점진적으로 나아가기 바란다"면서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화답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설명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리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오는 25∼27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하는 아세안 10개국 정상과...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가계동향에 대해 “그동안 가계소득 동향상 저소득 가구의 소득 감소는 아픈 대목이었다. 하지만 올 2분기부터 좋아지는 조짐을 보였고 3분기에는 가계소득면에서 조금 더 확실히 좋아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통계청이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87만6900원으로 1년 전보다 2.7...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출연한 '국민이 묻는다-2019 국민과의 대화'와 관련해 "대통령의 가장 큰 장점은 진심과 진정성인데 이를 가장 잘 보여줬다"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20일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국민 패널들로부터 각본 없는 질문을 받는 형식을 왜 선택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청와대에서는 문 대통령과 함께 김상조 정책실장,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황덕순 일자리 수석, 이호승 경제수석, 김연명 사회수석, 고민정 대변인이 함께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생방송으로 인사말과 함께 대국민 메시지를 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각각 나눠서 진행된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민생 현안에 대한 국민의 질문을 받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MBC 측으로부터 '작은 대한민국'이라는 콘셉트로 국민 패널을 선정했다고 전해 들었다"면서 "지역·성별·연령을 골고루 반영한 것은 물론 사회적 약자와 소외지역 국민을 배려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전날 통상 월요일에 주재하는 수석·보좌관회의를 열지 않은 채 '국민과의 대화'를...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면담에서 '안보상 신뢰할 수 없다는 이유로 수출규제조치를 취한 일본에 대해 군사정보를 공유하기 어렵다'는 한국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에스퍼 장관이 미국 정부를 대신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의 연장을 요청했고, 문 대통령은 일본의 수출규제 해결이 우선이라는 원칙을 유지한...
고민정 대변인은 13일 방송 인터뷰를 통해 “지소미아 종료는 상당히 어렵게 내린 결정”이라며 “일본의 태도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판단을 내릴 수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역시 10일 기자간담회에서 "한일관계가 어렵게 된 근본 원인은 일본이 제공했다. 한일관계가 정상화된다면 지소미아 연장을 다시 검토할 용의가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독도 소방 구조헬기 추락사고시 실종됐던 고(故) 박단비 구급대원에 관한 보고를 받고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실종자 추가 구조를 위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박 대원은 실종 13일째인 12일 추락한 헬기 동체로부터 3km 가량 떨어진 경북 울릉군 독도 해상에서 발견됐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19일 오후 8시부터 100분 동안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국민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다수의 질문자와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형태의 생방송에 나서는 것은 지난 1월 10일 신년 기자회견 후 10개월...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5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서한의 내용을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멜라니아와 저는 대통령님의 모친상 소식을 전해 듣고 슬펐다"며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대통령께서 들려주셨던 1950년 12월 역사적인 흥남철수 당시 부모님께서 피난 오셨던 감동적인 이야기를 결코 잊지 못한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