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직원들에게, 제품의 소비자에게, 기업의 투자자들에게, 기업 공급망의 작은 회사들에게, 기업이 있는 지역사회에, 인류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있는 주요 이슈에 대해 진정어린 관심을 보인다면 사랑받는다. 진정어린 관심이란 지금 당장 최선의 결과물을 가져오라는 것이 아니다. 말그대로 진정어린 관심을 보이고 조금씩 실천하라는 것이다. 더 많은 기업들이...
그러나 60억이 넘는 인류가 지구의 몸에 보금자리를 틀고 무슨 생각을 하며 살든 지구는 오늘도 아름답고 고독하게 빛난다.
고대 중국에서는 동지를 태양이 부활한 날로 보고 한 해의 시작인 설로 삼았다고 한다. 옛 어른들은 동지가 지나면 해가 하루에 노루 꼬리만큼씩 길어진다고 했다. 노루 꼬리는 그냥, 꼬리라는 상징성 외에는 뭣 때문에 달려 있는지 모를 정도로...
길가메시는 인간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기 위해 죽음을 없애버리려 했던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영웅이다. 하라리 교수는 ‘길가메시 프로젝트’의 성공을 의심하지 않는다. 앞으로 수세기가 지나면 현대 인류는 지구상에서 사라지고 생명공학적인 신인류, 즉 영원히 살 수 있는 사이보그로 대체될 것이라는 불길한 예측까지 하고 있다.
그는 그러면서도 인류의 미래는...
공자, 맹자, 주희, 왕양명 등 고대 동양 4대 사상가가 꿈꿨던 성인(聖人)의 경지에 오르도록 인류 역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하지 않겠는가.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떠한 존재인가?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나는 왜 살고 있는가? 그리고 살아가고 있는가, 죽어가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긍정적인 답을 하면서 새로운 미래 세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영원한...
‘마파초’는 1300년전 고대 마야인들이 피웠던 담배를 지칭하는 단어로 인류가 처음으로 피운 담배로 기록되고 있다. ‘마파초’는 당시 신에 대한 제물로 쓰였으며, 전투에 임하기 전 승리를 기원하는데 활용되거나 전쟁 용사에게 포상으로 수여되는 등 마야 문명에서 널리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
‘아프리카 마파초’는 이러한 고대 마야인들의 담뱃잎과...
어떤 학자는 식량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술을 얻기 위해서 인류가 농사를 짓고 정책생활을 시작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우리 조상들이 마셨던 술의 흔적은 오래된 토기나 도자기의 파편에 남아 있다. 알코올 성분은 다 날아갔지만 발효과정에서 생기는 독특한 다른 성분이 토기 등의 점토 사이에 수천 년 이상 살아남을 수 있다. 이러한 성분을 찾아내는 것을...
‘엑스맨: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 호스맨’을 모으자, 이를 막기 위해 엑스맨들이 다시 한 번 뭉쳐 사상 최대의 전쟁에 나서게 되는 초대형 SF 블록버스터다.
반면 ‘곡성’은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앉았다. 나홍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이날 27만...
인기 바통을 넘겨받은 ‘엑스맨: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인류를 멸망시키려고 하자, 엑스맨들이 다시 한 번 뭉쳐 사상 최대의 전쟁에 나서게 된 스토리를 담는다.
‘엑스맨’ 시리즈를 탄생시킨 장본이이자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로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부활시킨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복귀했다. 그는 영화...
2위 ‘곡성’(14.6%)을 누르고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엑스맨: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 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에 관한 SF 블록버스터 영화인데요.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드려는 그와, 이에 맞서는 엑스맨이 사상 최대 전쟁을 벌인다는 내용입니다.
맥어보이는 극중 대머리로 나오는 찰스 교수 역을 소화하기 위해 삭발을 감행한 바 있다.
한편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 호스맨’을 모으게 되자, 이를 막기 위해 엑스맨들이 다시 한번 뭉쳐 사상 최대의 전쟁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다.
Turner) 미국 시카고대 석좌교수가 이달 10일 오후 5시에 이화여자대학교 ECC 극장에서 ‘아인슈타인의 놀라운 우주’를 주제로 공개강연을 갖는다고 3일 밝혔다.
터너 교수는 상대성이론에서 추론된 블랙홀, 빅뱅이론, 중력파가 우리 인류의 우주에 대한 이해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강연을 통해 설명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연구를 통해 밝혀질 새로운...
“진정한 승자는 인류”라는 주장은 환상과 공포 사이에서 한 조각 위안을 준다. 그러나 인간만의 영역이라 여겨지던 것들에서 인공지능이 인간을 앞서간다는 사실은 인간의 존재감을 흔드는 사건이다.
그래서 인공지능이란 것을 이해하기 위해 주고받던 이야기는 어느새 인간에 대한 이야기로 옮겨간다. “도대체 인간적인 것은 무엇인가”, “인간이 하는 의사결정은...
선언적인 구호가 아니라 인류가 실천해야 할 목표로 지속가능한 성장이 제시되고 있는 것이다.
지속가능한 성장이 더 이상 구호가 아니어야 한다는 것은, 다시 말하면 보여주기식 관행을 벗어나야 한다는 의미이다. 특히 기업에겐 더 중요한 문제다. 아직도 우리 기업은 보여주기에 민감하다. 다보스 포럼에서 지속가능경영기업 몇 위에 뽑혔다, 다우존스지수(DJSI)에...
1987년 한국상고사학회를 창설했고 '한국고대국가 형성론','인류문명 발달사','한국 고고학 연구의 제 문제' 등의 책을 썼다.
특히 1988년부터 2011년까지 5∼7차 교육과정 당시 고등학교 국사교과서 편찬에 참여한 인연으로 이번 국정 교과서 집필진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2007학년도 고교 역사교과서에 강원도 정선과 춘천, 홍천, 경기도 가평, 인천...
최 명예교수는 고고학(상고사), 신 명예교수는 고대사 부분을 대표하며, 둘 외에 시대사별 원로 교수 약 6명이 참여한다. 전체 집필진 규모는 36명 안팎으로 구성되며, 4∼9일 국편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다. 필요한 경우 초빙을 병행할 예정이며 집필진 구성은 20일까지 완료한다.
김 국사편찬위원장은 “대표 집필진은 해당 분야의 최고 업적을 낸 학자를 초빙할...
대표 집필진으로 나선 최몽룡 교수는 1946년 서울생으로 서울대 고고인류학과를 나와 동대학원 문학석사를 거쳤다. 이후 미국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인류학과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최몽룡 교수는 1981년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를 시작으로 동대학교 인문대학 부학장, 고고미술사학과 학과장, 서울대학교 박물관장 등을 역임했다.
1999년에는...
이 결과 판독이 까다로운 약 4500년 전 모타 동굴(Mota Cave)에서 발견된 에티오피아 남자 유골에서 DNA를 추출해 최첨단 게놈 기술로 해독했으며 타 인류와 혼혈되지 않은 순수한 아프리카인임을 밝혀냈다.
또 우유에 있는 유당을 잘 소화하지 못하는 증상(유당불내증)과 고산지대 적응과 관련된 유전자도 발견했다.
테라젠이텍스 관계자는 “글로벌 협력을 통해...
인류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서는 경제의 성장과 인간의 개발, 환경의 보전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경영의 이정표로 제시되고 있는 ‘지속가능한 성장’의 핵심이 여기에 있다. 이런 의미에서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에 대한 이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삶을 목표로 제시하는 환경교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맞닿는 부분이 있다.
환경교육의 시작은...
그 동안 전 세계의 비정부기구들이 인류애적 관점에서의 난민 보호를 촉구해왔다. 쿠르디의 사진이 세상에 공개되기 전부터 비영리조직 활동가들의 사회관계망 서비스에서는 지중해를 떠도는 난민들을 위해 인류가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해보고 즉각 행동하자는 목소리가 높았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활동가들 속에서만 맴돌았다. 쿠르디의 사진이 없었다면, 여전히 이...
수천년 전 고대 이집트인들이 고기를 갈아 먹었다는 기록이 전해지는 것으로 유추하건대 인류의 역사 초기부터 인간은 고기를 다지거나 갈아 먹을 줄 알았던 것으로 보인다.
14세기경 아시아 초원 지대에 살았던 몽골계 기마민족 타타르족은 햄버거의 기원인 ‘타타르 스테이크’를 먹었다.
‘타타르 스테이크’는 말안장 밑에 들소 고기 조각을 넣고 부드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