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뜨자 ‘곡성’ 주춤…개봉 나흘 만에 120만 훌쩍

입력 2016-05-2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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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엑스맨:아포칼립스’ 포스터
▲영화 ‘엑스맨:아포칼립스’ 포스터

영화 ‘엑스맨:아포칼립스’의 질주가 매섭다.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라서며 ‘곡성’ 기세를 누르더니 4일만에 12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엑스맨:아포칼립스’는 지난 28일 기준 50만3031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20만 8737영이다.

나흘 전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올랐던 ‘엑스맨’은 주말 관객이 몰리며 4일 만에 120만을 훌쩍 넘는 성과를 이뤘다.

‘엑스맨: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 호스맨’을 모으자, 이를 막기 위해 엑스맨들이 다시 한 번 뭉쳐 사상 최대의 전쟁에 나서게 되는 초대형 SF 블록버스터다.

반면 ‘곡성’은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앉았다. 나홍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이날 27만 1795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545만713명을 기록했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이 미스터리하게 얽힌 영화로 곽도원과 천우희, 황정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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