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도 지난 3일 저소득 및 사회취약층의 재산 형성을 지원하는 고금리 적금상품인 새희망적금 가입대상에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대출을 모두 상환한 고객을 추가해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새희망적금은 적용금리 6%(기본 4.5%, 우대금리 1.5%)의 고금리 적금으로 기초생활 수급자,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소외계층과 연소득...
신한은행 새희망적금은 적용금리 6%(기본 4.5%, 우대금리 1.5%)의 고금리적금으로 기초생활 수급자,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소외계층과 연소득 1500만원 이하의 근로자가 가입대상이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가입대상 확대는 새희망홀씨 등 대출상품 중심으로 이뤄지던 기존 서민고객 지원범위를 자산형성 및 자활지원까지 확대하는...
◇ 은행들 ‘생색내기’ 고금리 적금 잇따라 출시…소비자 꼼꼼히 따져야
최근 은행들이 최대 7%에 달하는 고금리 적금상품을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지만 혜택을 받기위한 조건이 까다로워 생색내기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선 납입가능액이 적고, 카드실적, 인터넷뱅킹 등 갖가지 우대조건을 요구하고 있어 가입시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해야 할 것으로...
최근 은행들이 최대 7%에 달하는 고금리 적금상품을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지만 혜택을 받기위한 조건이 까다로워 생색내기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선 납입가능액이 적고, 카드실적, 인터넷뱅킹 등 갖가지 우대조건을 요구하고 있어 가입시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최근 최대 5.5% 금리를...
지난 7일 OK저축은행이 개점을 기념해 출시한 연 3.3% 금리 특판예금은 출시 사흘 만에 판매 한도인 500억원이 마감되는 진풍경을 연출하는 등 당분간 고금리 예ㆍ적금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고금리 매력에 더해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5000만원 이하의 저축은행 예금을 정부가 보호해준다는 점도 인기 비결로 꼽힌다.
저축은행은 파산하더라도...
이에 신한은행은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예·적금 상품 등을 출시하고 서민금융 전문가로 구성된 희망금융 서포터즈를 출범시켰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허그론 이용으로 서민들이 고금리 시장으로 가기 전 제도권 금융 내에서 중금리 대출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민들에게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최적의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연간 금리가 5~7%에 이르는 고금리 적금상품들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보건복지부와 손잡고 오는 30일 '우리함께행복나눔적금'을 출시한다. 이 상품의 금리는 연 3%를 기본으로 하고 연계된 신용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6%까지 올라간다. 이 가운데 금리 1%에 해당하는 금액은 예금자 이름으로 기부를 하게 된다. 결국 개인들은...
과거보다 상대적으로 고금리를 제공하는 수시입출식 예금 상품이 등장하면서 자금이동을 한층 더 촉발했다는 견해도 있다.
산업은행, 한국SC은행, 한국씨티은행, 전북은행 등 일부 은행은 일정 규모 이상의 잔액 요건을 갖출 경우 연 2%대 금리를 적용하는 자유입출금식 통장을 운영하고 있다. 사실상 은행권의 1년 만기 정기예금과 비슷한 수준이다.
실제로...
SC은행은 “부자되는 적금(세트)은 최근 은행권 예금 금리가 2%대에 머물고 있는 저금리시대에 고금리에 목말라하는 고객들이 까다롭지 않은 조건으로 누구나 쉽게 가입하고 추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며 “단기목적의 자금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월 30만원만 신용카드로 사용하고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연 7%의 금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우리 유후 통장은 요건 충족시 고금리와 수수료 면제혜택을 주는 입출식 상품이다. 우리 유후 적금으로 월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하거나 우리아이사랑카드의 결제계좌로 사용할 경우 100만원 이하 통장 잔액에 대해 연 2.10% 금리를 제공한다.
우리 유후 적금은 월 100만원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하는 적금 상품으로 가입기간은 1년에서 5년까지 연 단위로 지정...
저금리 기조 속에서 3%대의 고금리를 준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추천인 기입, SNS 콘텐츠 공유 등 각종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저축은행 뺨치는 4%대까지 추가금리를 챙길 수 있다.
우선 KB국민은행 ‘KB 스마트폰 적금’의 금리는 연 2.8%다. 여기에 신규시 생성되는 추천번호를 다른 사람이 신규 입력할 경우 연 0.3%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얹어준다. 더불어 아이콘을...
예·적금 금리와 비교해도 0.5~1% 포인트 이상 높다”며 “목돈 마련을 원하는 사회초년생에게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안전하고 높은 금리의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킨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KDB대우증권은 ‘그곳에 가면 특별한 혜택이 있다’는 슬로건 아래 고객들에게 고금리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별한 매칭 RP와 특별한 적립RP에 이어...
재형저축 인기 급랭의 원인은 소비자가 원하는 비과세와 고금리 혜택이 사실상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재형저축은 은행별 최고 연 4.2~4.5%를 제공하지만 3년간 고정금리 이후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이를 보완하고자 재출시된 7년 고정금리 상품은 금리가 연 3.2~3.5%로 다른 예·적금 상품과 비교해 금리 메리트가 없다.
또한 이 같이 낮은 이자 및 비과세 혜택을 위해...
현재 국민 등 11개 은행은 최대 연 7.5%의 고금리를 주거나 지방자치단체가 납입액의 50~100%를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고금리 적금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2009년 처음 출시 이후 은행들의 관심과 홍보 부족으로 지난해 말 현재 가입 실적은 1435억원(7만8000명)에 그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취급은행을 전 은행권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은행권 고금리 적금상품이 지난해 총 1435억원(7만7997좌)의 자금을 유치했다. 전년과 비교해 두 배 가까이 급증한 실적으로 우리은행이 300억원 이상의 적금을 끌어모으며 가장 높은 판매 실적과 증가폭을 나타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 말 현재 11개 은행의 고금리 적금상품 실적이 총 1435억원(7만7997좌)을 기록했다고...
이주영 한은 금융통계팀 과장은 “예금금리는 지난해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예금을 재예치하기 위한 우대금리가 늘면서 소폭 상승했다”며 “대출금리의 경우 해운·건설 등 최근 불황인 산업들이 고금리 대출을 받은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금리는 3.74%로 전월보다 0.03%포인트 내렸고 예·적금담보대출금리는 4.28%로 0.04...
한은 금융통계팀 관계자는 “저금리 추세가 지속되면서 예대율에 여유가 있는 은행들이 우대금리를 축소했다”며“대출금리의 경우 일부 대기업의 고금리 대출로 인해 상승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금리는 연 3.77%로 전월보다 0.04%포인트 내렸고 예·적금담보대출금리는 4.32%로 0.07%포인트 하락했다. 그러나 소액대출이 연 5.87%로 0.17...
잔액 코픽스는 과거에 취급한 고금리 예금의 만기가 돌아오고 상대적으로 저금리인 신규 예금이 11월 금리 산정에 추가 반영됨에 따라 하락했다.
잔액 코픽스는 시장금리보다 변동폭이 작고, 신규 코픽스보다 시장금리 변동 추이를 느리게 반영한다. 코픽스는 국내 9개 은행의 정기예·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등을 가중평균해...
한은 관계자는 “은행들이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고금리 가계대출을 축소함에 따라 가계대출금리를 중심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가계대출금리는 4.26%, 기업대출금리는 4.59%로 전달에 비해 각각 0.07%포인트, 0.02%포인트 내렸다.
대출유형별로는 가계 주택담보대출이 3.82%(0.02%포인트↑), 집단대출이 3.71%(0.21%↓), 일반 신용대출이 5.87%(0.26%↓)로...
잔액 코픽스는 과거 취급한 고금리 예금의 만기가 돌아오고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의 예금이 반영돼 하락세가 이어졌다.
잔액 코픽스는 시장금리보다 변동폭이 작고, 신규 코픽스보다 시장금리 변동 추이를 느리게 반영한다. 코픽스는 국내 9개 은행의 정기 예·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등을 가중평균해 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