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는 수리 공문을 받는 즉시 고객확인제도(KYC)와 같은 자금세탁 방지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고팍스는 공지를 통해 "시행 시점은 추후 별도 공지를 통해 안내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FIU는 코인마켓 사업자 19곳과 지갑업자 등 13곳 기타사업자에 대한 신고 수리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내 심사를 마친다는 구상이다.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금융보안원이 지정한 통합 인증기관의 민간 인증서를 최소 1개 이상 의무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이 경우 미래 핀테크 잠재고객까지 확보할 수 있어 미래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민간 기업이 서비스하는 인증서가 주목을 받는 주요 이유로는 편리함을 꼽을 수 있다. 카카오 인증서의 경우 카카오톡을 통해 회원 가입이나 별도 앱 설치 과정...
전산실 내 일부 정보처리시스템에 대해 망 분리 적용 예외를 위한 망 분리 대체 정보보호 통제를 적용하지 않고 정보보호위원회 승인 없이 인터넷 등 외부 통신망과 연결해 운영한 사실도 추가로 드러났다. 약관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시행일 1개월 전에 고객에게 통지하지 않은 것도 지적받았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12일, 카카오뱅크에 의심 거래 보고가 미흡하다며...
개인정보 보호법 등 데이터 관련 법제에 근거한 것으로, 내달 13일까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조기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새 규정은 국가의 안전을 해치거나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것 등을 금지하고, 기업 등 데이터를 처리하는 주체에 대해 안전 대책을 요구한다. 데이터 유출 등의 사건이 발생했을 때는 신속하게 대책을 세울 것을 의무화한다....
하이킥은 또 이용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진입 시 킥보드 속도를 시속 10km 이내로 자동 감속하는 서비스 업데이트도 진행한다. 킥보드에 탑재된 GPS가 어린이 보호구역을 인식해 자동으로 속도를 제한하는 방식이다.
뉴런모빌리티는 인도 주행과 2인 탑승, 불법 주차 등을 방지하는 ‘전동킥보드 브레인’ 시스템을 최근 개발했다고 이날 밝혔다.
고도화 된 GPS...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된 물량은 전체 상장 주식의 4.3%에 해당하는 2030만 주 수준이다.
카카오뱅크의 3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28% 증가한 520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25% 감소했고, 증권가 예상 수준에서는 30%가량 밑돌았다.
증권가에선 카카오뱅크가 고객 기반 확대를 발판으로 플랫폼 사업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금융위는 씨티은행에 소매금융부문 단계적 폐지에 따른 고객 불편 최소화, 소비자 권익 보호 및 건전한 거래 질서 유지를 위한 상세 계획을 마련하라는 내용의 조치명령권을 발동했다.
이에 따라 씨티은행은 단계적 폐지 절차를 밟기 전 이용자 보호 기본원칙, 상품과 서비스별 이용자 보호 방안, 영업 채널 운영 계획, 개인정보 유출 등 방지 계획...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중 주가안정을 위해 최단 1개월에서 최장 6개월까지 주식을 팔지 않겠다는 ‘의무보유확약’(보호예수)을 제시한 곳은 59% 수준이다. 당초 의무보유확약 기관이 71%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증거금 납입 등 실제 계약까지 진행된 후 확정된 비율은 다소 줄었다.
이중 외국 기관투자자들이 의무보유확약을 제시한 비율은 26%에 그치며...
“앞으로도 쿠팡은 개인정보 보호와 재발 방지를 위해 필요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27일부터 이번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사실관계 조사에 착수했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조사에서 쿠팡이 밝힌 사고 관련 사실관계가 맞는지, 그리고 현행법에 명시된 개인정보 보호 조치 의무를 이행했는지 들여다볼 계획이다.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4대 거래소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과 은행의 실명 입출금 계정(실명계좌)을 확보해 원화 거래를 제공한다. 나머지 25개는 원화 거래는 중단한 채 코인 간 거래만 가능한 코인마켓으로 전환했다.
신고제 시행일을 앞두고 신고 요건을 갖추지 못한 사업자의 현금·코인 예치금 횡령이나 환불 중단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우려도...
금융윤리 교육과정은 직무윤리, 상황 윤리, 전문가 정신, 고객에 대한 의무, 금융분쟁 사례, 근무윤리 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금융회사 임직원으로서 알고 지켜야 할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인증을 통과한 임직원에게는 한국금융소비자학회 명의의 인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며, 금융윤리인증을 받은 직원에 한해 금융상품을 제조 또는 판매하게 하는 등의 제도적인...
14일부터 사업주의 건강장해 보호조치 대상이 종전 ‘고객의 폭언 등’으로 인한 ‘고객응대근로자’에서 ‘고객 등 제3자의 폭언등’으로 인한 ‘모든 근로자’로 확대하는 내용의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개정안도 의결됐다. 이에 따라 경비원도 아파트 주민의 폭언 등 갑질에서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검찰은 "하나은행은 증권수탁시스템에 대한 펀드 운용지시서대로 했을 뿐이라고 한다"며 "고객 보호를 위한 감시를 충실하게 하려는 기초자료임을 감안하면 발생한 거래를 다 반영하는 게 맞다"고 지적했다.
또한 "회계 처리상 권리·의무의 변동이 없다고 실제 존재하지 않는 사실이라고 보기 어렵다"고도 덧붙였다.
하나은행 측은...
이번 ISMS-P 인증을 통해 에프앤가이드는 보다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보보호체계에 대해 신뢰성과 안정성을 검증 받은 셈이다.
에프앤가이드 관계자는 “2021년 ISMS 인증 의무대상자로 선정됐지만 향후 B2C 사업 확대를 염두에 두고 개인정보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ISMS-P 인증을 획득했고, 물리적 망분리 등을 통해...
다만, 계도기간 중 적합성원칙과 설명의무 관련 가이드라인이 나왔지만, 면책 기준은 담기지 않았다. 때문에 금소법 위반 제재를 피하기 위해 보수적인 관점에서 업무 처리를 할 수 밖에 없다는 우려가 나온다. 은행 관계자는 “가이드라인을 자칫 잘못 해석할 경우 법을 어길 수 있다보니 창구 직원들이 보수적으로 고객응대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금법...
은행들은 실사 과정에서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중점적으로 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들의 신원을 중요도 및 위험도에 따라 분류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다. 업계 관계자는 “고위험 직업 고객을 따로 분류해서 관리하고 있는지, 고객들의 예치금을 제대로 분리 보관하고 있는지를 주로 검증한다”라고 설명했다.
고팍스 관계자는 “내부적인 자료상으로 크게 문제가 없는...
또한 평촌메가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 안정성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이행하고, 안전한 사업장 구현을 위해 3월부터 인증 추진 사업을 진행해왔다.
2015년 문을 연 평촌메가센터는 2만7770㎡ 면적에 수전용량 165MW(메가와트)를 자랑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IDC다. 도심형 IDC가 달성할 수...
애매한 법조항의 해석이나 실무적용 방법에 대한 마련을 각 판매사별로 진행하다 보니 판매사 별로 금융소비자 보호 기준이 달라질 수 있다. 은행 관계자는 "가이드라인을 자칫 잘못 해석할 경우 법을 어길 수 있다보니 창구 직원들이 보수적으로 고객응대에 나서게 될 것"이라며 "금융당국 주도로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기본적인 실무처리 방법 및...
한 시중은행 부행장은 “가상자산 거래의 니즈는 인정하지만, 은행은 고객의 탐욕 또한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라며 “지금은 가상자산을 샀다고 하면 실제 포지션만 들고 있는 건지, 물리적으로 가상자산이 어디서 어디로 옮겨졌는지 아무도 검증할 수 없다”라고 우려를 전했다.
특히 은행의 경우 미 재무부에 의심거래에 대해 직접 보고해야 하는 만큼, 관련...
유나이티드항공사는 지난달 6만7000명의 미국 직원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방침을 밝혔는데, 종교적 신념이나 건강상의 이유가 있을 경우 백신 접종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사는 백신 접종 면제 신청을 했으나 사측의 승인을 얻지 못한 직원에게는 5주의 시간을 주고 그래도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지 못하면 해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