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2~3월) 중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상시 운행제한을 앞두고 서울시가 노후 운행차에 대한 저공해 조치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에 경유차 등 노후 운행차(건설기계 포함) 3만여 대에 대해 조기 폐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등 저공해 조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3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생활 속 대기환경문제 해결,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국민 참여 활성화 등에 대한 아이디어 및 기술, 정책을 주제로 제안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다음 달 20일부터 31일 1차 심사 및 선정, 8월 6일 중간발표회가 예정돼 있다. 이후 9월 7일 최종발표회와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 우수상 1명에...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시기에 저감 정책을 강화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처음 시행된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간의 예보정확도는 약 85% 수준으로, 전년 같은 기간 80%보다 5%포인트 향상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11월 27일부터 운영중인 초미세먼지 주간예보(7일)는 올해 6월부터 정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우 국립환경과학원...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지난해 12월 처음 도입됐다. 미세먼지 고농도가 예상되는 시기(12월∼이듬해 3월)에 석탄화력발전 가동 중단·상한 제약,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등 평소보다 강화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
앞서 환경부는 계절 관리제 기간에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1년 전보다 27% 감소했다고 발표한데 이어 계절 관리제, 기상 여건, 국외 영향...
토론
△첫 계절관리제…고농도 미세먼지 완화 효과 톡톡
△기후변화 영향, 홍도 괭이갈매기 2003년보다 12일 빨리 산란
13일(수)
△환경부 장관 14:00 경사연 녹색원탁회의(엘타워)
△환경부 차관 10:30 ASF 중수본 회의(세종)
△코로나19 이후 대비, 녹색전환 전략 논의
△코로나19 대응,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 대폭 확대
△코로나19 극복...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비롯해 추가적인 석탄발전량 제약 방식도 필요하다면 시행하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전기사업법을 개정해 발전량 제한을 위한 법적 근거를 보다 명확하게 마련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송‧변전설비 계획의 경우 주요 송·변전 설비는 계통 신뢰도 향상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최대한 빨리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초미세먼지가 개선된 이유는 △계절 관리제 정책 효과 △기상 상황 △코로나19 확산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우선 계절 관리제 시행 기간 석탄발전소 가동 중단·상한 제약을 추진한 결과 석탄 발전 분야의 미세먼지 배출량이 1년 전보다 약 39% 줄었다.
아울러 대형 사업장의 자발적 미세먼지 감축 협약 이행으로 협약 참여...
1일 정부가 발표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충북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30㎍/㎥다. 충북의 전년 초미세먼지는 44㎍/㎥, 3년 평균은 40㎍/㎥로 조사됐다.
두 번째로 많은 곳은 경기, 세종, 충남으로 29㎍/㎥를 기록했다. 세종은 전년도에도 미세먼지 40㎍/㎥로 두 번째로, 경기는 39㎍/㎥로 세 번째로 많은...
정부는 2일 이같은 내용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국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4㎍/㎥로 전년 동기 33㎍/㎥ 대비 27%(9㎍/㎥) 감소했다.
월별로 보면 초미세먼지 농도는 △12월 26㎍/㎥(4%↑) △1월 27㎍/㎥(23%↓) △2월 25㎍/㎥(26%↓) △3월 21㎍/㎥(46%↓)로 확인됐다.
또 이 기간 좋음 일수는...
서울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지난해 12월부터 3월 말까지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5㎍/㎥에서 28㎍/㎥로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후 월별 미세먼지 농도는 지난해 12월 28㎍/㎥로 전년 같은 해 24㎍/㎥보다 증가했으나 1~3월 감소했다. 특히 3월의 경우 지난해에는 7일 연속...
여름ㆍ겨울철 피크 기간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 지급을 시작하고 회원 등급제를 도입해 참여 동기를 부여한다.
올 상반기에는 에코마일리지와 유사한 타 시ㆍ도의 탄소포인트제(환경부) 연계 시스템을 구축한다. 서울로 이사를 오거나 타 지역으로 이사를 가는 경우에도 에너지 절감 정보를 유지할 수 있다. 회원 정보와...
근거마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법제화 시행
△사업장 굴뚝 자동측정 결과 실시간 공개…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
△화학물질관리제도, 현장 적용성 높이고 이행지원도 강화
△가축분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
25일(수)
△환경부 장관 09:30 코로나19 대응 상황점검회의,영상(서울) 14:00 주한 인도대사 접견(서울)
△화학물질안전원...
서울시는 “6일 국회에서 미세먼지 특별법이 통과돼 12월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상시 운행제한이 실시됨에 따라 매연저감장치 부착 및 조기 폐차 등 저공해사업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는 저공해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저공해사업 지원 예산은 지난해...
미세먼지 배출량 감축에 일정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환경부와 공동으로 계절관리제 효과에 대해 평가할 계획이다.
추진 중인 계절 관리제는 수송, 난방, 사업장, 노출 저감 등 4개 분야 8대 핵심대책, 7대 상시지원 대책이다.
주요대책으로는 서울시 및 자치구, 산하기관 행정·공공차량에 대한 2부제 시행, 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서 5등급...
한국동서발전은 정부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정책에 따라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석탄화력을 감축 운영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초미세먼지 294톤(28%)을 줄였다.
동서발전은 이 기간 대용량 석탄화력인 당진화력 총 3개 발전기를 가동 정지하고 당진·호남·동해 석탄화력 12개 발전기의 운전출력을 최대 80%로 제한해 운영했다. 이를 통해 각각...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보완책은.
“미세먼지 계절관리(2019년 12월~2020년 3월)는 이제 막 첫발을 내디딘 상태로 추진 상황을 보며 보완책을 마련할 것이다. 이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 중인 베이징시와의 정보, 기술 교류를 추진해 한층 더 실효성 있는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장 시급한 것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서울시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른 대책으로 1월 1일부터 서울 전역 시영주차장(106개소)의 5등급 차량 주차요금을 50% 인상한 가운데 5등급 차량 주차대수가 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요금할증이 시작된 1월 1일부터 한 달간 주차상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전체 106개 시영주차장의 5등급 차량은 일평균 111대였다.
시행...
동서발전은 정부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정책에 따라 지난해 12월 1일부터 대용량 석탄화력인 당진화력의 2개 발전기 가동정지와 당진, 호남, 동해 석탄화력 12개 발전기의 운전 출력을 최대 80%로 제한·운영하고 있다.
감축운영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초미세먼지 배출량이 약 169톤(32%)이 저감된 것으로 분석됐다.
구체적으로 당진화력 2개 발전기의...
지난해 12월 전체 천연가스 판매량은 전년보다 1.8% 줄어든 421만2000톤이었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 12월 최초로 도입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라 석탄발전 가동중지·상한 제약을 시행하면서 LNG 발전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달 발전 연료로 판매된 천연가스는 172만4000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증가했다.
특히 이번에 협약에 참여하지 않은 1~3종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30개 소도 협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협약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의승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계절관리제 기간 미세먼지의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서울의 하늘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