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왕숙의 경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송도∼서울역∼마석) 역사 신설과 S-BRT 구축을 통해 사업지구에서 서울역까지 출근 시간이 약 35분, 수석대교 신설을 통해 잠실까지의 출근 시간이 기존보다 약 15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인천 계양·부천 대장 신도시의 교통대책으로는 부천종합운동장역(GTX-C 노선)과 연계된 S-BRT 신설, 올림픽대로...
인천의 경우 중구(-0.11%)는 신규 입주물량 누적 영향 등으로 하락세가 이어졌고 부평(0.07%)․계양구(0.03%)는 입지 양호하거나 개발기대감 있는 지역에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상승폭은 줄었다.
경기(-0.07%→-0.09%는 하락폭이 커졌는데 광명(0.18%)․구리(0.08%)는 개발호재 기대감 있는 지역에서 올랐고 성남 수정구(0.03%)는 위례신도시 일부 대단지에서...
주민들이 같은 날 다른 지역(남양주 왕숙1지구, 과천 과천,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의 공청회가 오후 2시에 시작되는 것과 비교해 너무 늦다고 국토부 측에 항의해 시간이 바뀐 것이다.
남양주 왕숙2지구만 시간이 달랐던 2차 공청회(7월 12일) 시작 시간도 이번에 변경했다. 남양주 왕숙2지구 공청회 시간을 이날 오후 5시에서 오후 2시로 3시간 앞당겼다. 이로써 2차...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달 26일 남양주 왕숙1·2지구, 과천 과천, 인천 계양에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날 남양주 왕숙2지구만 오후 5시로 시각이 다를 뿐, 나머지 지역은 모두 오후 2시에 공청회를 시작한다.
2차 공청회 날짜도 7월 12일로 동일하다. 이날 역시 남양주 왕숙2지구만 오후 5시로 시각이 다르고 나머지는 오후 2시에 공청회를...
작년 하반기에 발표된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과천 과천 등 3기 신도시의 주택ㆍ토지 보상 절차가 연말에 시작될 예정이다.
3일 국토교통부와 LH 등에 따르면 이 지역의 공공주택 지구 지정이 올해 하반기에 이뤄질 예정인 만큼 사실상 지구 지정 후 곧바로 보상가격 산정 등을 위한 사업지구 내 토지ㆍ물건 기본 조사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40개 넘는 교통대책…“서울까지 30분” 한 줄짜리 공언 의구심만
정부는 작년 말과 올해 6개 대규모 택지 개발(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과천 과천, 고양 창릉, 부천 대장) 계획을 밝혔다. 버스, 지하철, 철도, 도로 등 동시에 40개가 넘는 교통대책도 쏟아냈다.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 보도자료에 ‘강남 30분’, ‘여의도 25분’ 등 그럴듯한...
국토부는 21일 인천 계양, 남양주 왕숙1·2, 하남 교산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회를 생략한다고 공고했다. 지난주에 준비됐던 설명회 모두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된 데 따른 것이다.
국토부는 공고를 통해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회가 주민들의 설명 청취 거부 등의 사유로 무산됨에 따라 환경영향평가법 제13조제3항 및 같은 법 시행령...
거주권을 뺏겼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국토부는 주민들의 반발이 거센 인천 계양, 남양주 왕숙1·2지구, 하남 교산의 주민대책위와 함께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이달 28일 또는 29일에 주민 대책위 4곳과 다같이 만나 얘기를 나누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검단파라곤의 경우 부천 대장지구에 3기 신도시가 조성된다는 발표 이후 검단 첫 분양이기 때문에 청약 결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크다. 올해 파라곤을 포함해 1만2000여 가구의 아파트 분양이 대기 중인 상태라 3기 신도시 여파 이후 검단의 운명을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인 셈이다.
앞서 인천 계양에 신도시를 조성한다는 발표 이후 시장은 흔들리는 모습을...
당초 이날 오전 10시에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회’를 열기로 했던 대회의실 입구를 원천봉쇄한 것이다. 3기 신도시 백지화를 주장하는 주민, 하남교산지구 고향지키기 주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한데 모이면서 설명회는 시작도 못 하고 무산됐다.
국토교통부 직원은 행사 시작 3시간 전부터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리 잡고...
같은 날 오전 10시에 열렸던 왕숙1지구 설명회도 중도 파행했다. 앞서 이달 14일에는 인천 계양 설명회가 주민들의 원천 봉쇄로 열리지 못했다.
왕숙2지구 주민대책위원회는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모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최근에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경기도 고양 창릉의 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도 참석해 반대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오후 행사도 예정된 시간에...
“서울에서 불 났는데 경기도 남양주에 물을 뿌리는 식의 3기 신도시 정책은 백지화해야 한다.”
16일 오전 10시 남양주시 종합운동장 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설명회’가 열렸다. 14일 또 다른 3기 신도시인 인천 계양 설명회는 주민들의 반발로 시작도 못 하고 무산된 바 있다.
주민들은 행사 시작 30분...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된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설명회를 저지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인천계양주민대책위원회’, ‘3기 신도시 전면백지화 연합대책위원회(인천 계양,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연합)’ 회원들이었다.
회원들은 행사 시작 40여분 전부터 하나 둘 모여들었다. ‘결사반대’라고 쓰인 빨간색 머리띠를 두르고, 위원회...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당초 이달 15일에 열기로 했던 하남 교산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회가 17일로 연기됐다. 지난달 26일에 열기로 했다가 무산된 데 이어 또 한 번 일정이 변경된 것이다.
인천 계양과 남양주 왕숙의 주민설명회는 14일, 16일에 각각 열린다. 지난달에 행사가 무산되면서 변경한 일정 그대로 진행한다. 과천은 주민설명회를...
정부가 지난해 말 인천 계양에 1만7000호 규모의 3기 신도시를 조성하기로 하자 대기 수요가 발생한 것으로 시장은 분석했다. 설상가상으로 인근 부천에 더 큰 규모의 신도시가 들어서게 된 셈이다.
파주 운정신도시 3지구도 고양 창릉지구에 밀려 미분양 가능성이 커졌다. 운정신도시 3지구는 이달 ‘운정신도시중흥S-클래스’(1262가구), ‘운정신도시대방노블랜드’...
기존사업인 ‘박촌역~김포공항역’(8㎞)에서 신규사업인 계양지구~부천종합운동장역(9.3㎞)을 더한 것이다. GTX-B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분, 여의도까지 25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청라BRT를 S-BRT와 연계해 부천종합운동장역·김포공항역과 직접 연결할 예정이다. 동시에 S-BRT 이용객의 7호선 등 환승 편의를 위해 부천종합운동장역과 김포공항역에...
9월 1차(3만5000가구)에 이어 같은 해 12월 2차(15만5000가구) 발표까지 30만 예정 가구 가운데 19만 가구의 입지 등 공급 계획을 공개했는데, 나머지 11만 가구에 대한 3차 택지 계획을 이날 추가로 밝힌 것이다.
지금까지 발표된 3기 신도시는 남양주 왕숙(6만6000가구), 하남 교산(3만2000가구),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1만7000가구), 과천 과천동 지구(7000가구) 등이었다.
작년 말에 발표한 대규모 택지 4곳(남양주 왕숙ㆍ하남 교산ㆍ인천 계양ㆍ과천 과천)의 주민설명회가 모두 무산돼 날짜를 변경하거나 급기야 생략하는 곳도 나왔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당초 지난달 25일에 계획했으나 일부 주민의 반대 시위로 무산된 과천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회를 생략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설명회가 주민들의...
현재 남양주 왕숙지구 10km,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지구 8km가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다.
박진홍 대광위 간선급행 버스체계과장은 “S-BRT 표준 가이드라인을 새로 조성되는 택지지구에 적극 도입하고 기존 도시에도 S-BRT기준에 최대한 부합되는 BRT를 도입해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BRT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과천 과천지구에 총 12만2000호의 3기 신도시를 개발하는데 연내 지구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입주초기 원활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구별 교통대책 수립 방안, 관련 기관 간 협력 방안 및 효율적인 TF 운영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광역교통개선대책은 대광위 출범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