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약학과 사업은 중소기업이 대학과 협력해 근로자와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2010년 예산 7억 원으로 시작해 올해 102억 원 규모로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이에 사업 규모에 걸맞은 내실을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관련 사업에 ‘묻지 마’식 예산 확장에만 급급할 게 아니라, 저조한...
같은 맥락에서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계약학과를 대폭 확충해 중소기업 인재유입을 촉진하고 기업성장 후 주식ㆍ이익 일부를 근로자와 공유하도록 사전 약정하는 미래성과공유제 도입하기로 했다.
성장 단계별(창업-성장-회수-재도전) 지원을 통한 혁신창업을 활성화시켜 기술창업자 5만6000명, 재창업자 5만5000명을 육성하기로 했다.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는 뿌리기업공정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기술혁신개발, 창업성장 등의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과 산업기능요원 제도, 중소기업 계약학과 사업 등 인력 지원 사업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20인 이하 소규모 뿌리기업의 전문기업 지정 가능성을 확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학생은 학업을 마친 후 소속 기업에서 1년 이상 의무적으로 근무해야 한다. 학과를 운영하는 대학에는 등록금 수입 외에 별도로 학기당 3500만 원 수준의 학과운영비가 지급된다.
한편 현재 중기청은 박사 3개, 석사 12개, 학사 17개, 전문학사 12개 과정 등 총 44개 재교육형 계약학과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중소ㆍ중견기업 재직자가 주말이나 야간에 대학을 다니면서 학위를 취득하는 재교육형 과정이다. 이번 모집 규모는 총 3개 학과이며 충북 지역 한정으로 화장품 관련 1개 학과를, 전국 단위로는 2개 학과를 모집한다.
우선 화장품 관련 학과는 석사 과정으로 설치하고, 나머지 2개 학과는 지역 구분없이 유망서비스 분야, 유망 수출 소비재 품목과...
학위지원 계약 체결을 전제로 우수 학생을 채용하고, 학생은 대학졸업 후 해당 기업에 근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중진공은 재교육형의 경우 등록금의 65%를, 채용조건형의 경우 등록금 전액을 졸업 시까지 최대 2년간 지원한다. 단, 졸업 후에는 지원형태에 따라 1년 이상을 의무적으로 근무해야 한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전국 53개 대학, 65개 학과에서 500여명의...
두 기업은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중소기업 계약학과 사업’과 ‘기술사관 육성사업’에 각각 참여하고 있다. 정부 인력양성사업 참여를 통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재직자 역량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중소기업들이다.
에스지서보 조정현 대표는 “현장에서 원하는 맞춤형 인력을 채용할 수 있고 핵심 직원의 장기재직을 유도할 수 있는 것이...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는 산업체가 채용을 조건으로 교육기관과 계약을 맺고 설치·운영하는 학위 과정이다. 이번 모집 규모는 총 10개 학과로 '지역특화산업학과' 8개 학과와 '협단체 수요맞춤형 학과' 2개 학과 등으로 나눠진다.
지역특화산업학과는 지역특화산업, 유망 서비스ㆍ수출 품목 등 지역별 전문인력 수요가 많은 분야에 설치될 예정이며, 협단체 수요맞춤형...
이번 5개년 계획을 통해 교육부는 대학과 기업이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고 졸업생 채용시 우대하는 사회맞춤형 학과(계약학과, 주문식교육과정 등) 학생 수를 2020년까지 현재의 5배인 2만5000명으로 확대한다.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며 대학을 기업 연계형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2005년부터 기업부설 연수원을 마련해 임직원 교육과 재충전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경남대학교와 계약학과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고 임직원의 직무능력을 높이고 재교육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또2005년에 창원대와, 2013년에는 경산대와 산학협력 통해 우수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올해부터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와 함께 ‘일학습병행제...
주요 업무계획을 보면 기업의 요청에 따라 대학이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졸업 후에는 취업과 연계하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등 사회맞춤형 학과의 정원이 현재 4927명에서 2017년까지 1만5000명으로 3배 늘어난다.
대학생의 창업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대학 내 창업 동아리를 늘리고 우수 창업동아리 300곳은 ‘창업유망팀’으로 육성해 실제 창업단계까지...
계약학과는 기업과 대학이 특정 분야의 인재 육성을 위해 계약을 맺고 설립하는 정규 학과를 말한다. 기업은 맞춤형 인재를 확보할 수 있고 대학은 재학생의 등록금 부담과 취업난을 완화할 수 있다.
LG스마트융합학과는 LG이노텍과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이 운영 전반에 공동 참여하는 LG그룹 차원의 사회맞춤형 계약학과다. 전기전자, 화학 등 차세대 핵심기술...
중기청은 인재육성형 기업과 내일채움공제·계약학과 참여기업 등을 대상으로 업체당 5억원의 정책자금을 신설하고, 각종 정부지원 사업 가점을 부여하는 등 혜택을 줄 방침이다. 또 오는 2017년까지 1000개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취업시즌별로 공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핵심인력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모집 분야는 일반 과정(인문/사회 계열, 자연 계열, 공학 계열, 예술 계열)과 학과 간 협동과정(동북아, 아동청소년, 문화연구 등), 계약학과(산업융합보안), 학/연/산 협동과정(국립보건원, 국립암센터, 한국화학연구원)이며, 전 학과에서 약간 명의 신입생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학사학위 취득(2016년 2월 29일 이전 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이...
중기청은 올해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는 성균관대(융합형기계설계학과)와 부산대(수송기기하이테크소재부품)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석사과정)도 통합·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중기청은 신설되는 9개 지역 외에 내년 상반기 중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추가 수요를 파악해 가을학기 지역특화산업학과를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016년 중소기업 계약학과 신입생을 각 주관대학을 통해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 계약학과 사업은 근로자(학생), 중소기업, 대학이 3자 협약을 통해 근로자가 일하면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재교육형과 채용조건형 등으로 구분돼 운영된다.
참여학생 지원자격은 재교육형 계약학과의 경우, 상시...
대학의 계약학과는 산업체의 요구에 따라 특별 교육과정을 설치ㆍ운영하고 있는 학과로, 올해 4월 기준 143개 대학, 636개 계약학과에 1만5776명이 재학 중이다.
계약학과의 유형으로는 △산업체 직원의 재교육을 위한 ‘재교육형’ △산업체 직원이 아닌 자가 특별교육과정 이수 후 채용될 수 있는 ‘채용조건형’ 등이 있다.
정부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의 경우...
지금까지는 계약학과를 설치하려면 대학과 기업이 동일 시도 또는 100km 이내에 있어야 하고, 학교 밖 수업은 산업체가 소유한 시설에서만 가능했다.
아울러 구조개혁 평가결과 하위등급인 D등급을 받은 대학 중 경쟁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대학에 대해 직업교육기관, 교육목적 공익법인, 평생교육시설 등으로 과감히 기능 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체험조건형 계약학과는 전국을 동일한 권역으로 인정해 대학과 기업간의 거리와 상관없이 설치할 수 있도록 관련규제를 정비하고 학교밖 수업을 할 때 산업체가 소유한 시설뿐만이 아니라 임차한 시설에서도 수업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산업체가 부담하는 운영경비 중에서 현물의 인정범위를 30%로 높여서 산업체의 부담을 낮춘다. 산학협력 활성화 차원에서...
또 정부는 기업이 채용을 조건으로 대학과계약을 맺어 운영하는 특별 학위과정인 ‘사회맞춤형 학과’도 내년까지 17개 더 만들기로 했다.
정부는 2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및 사회맞춤형 학과 지원 확충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참여 청년에게 취업지원금 180만∼300만원과 함께 월 20만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