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연구인력 양성 '석사 과정' 확대… 운영 대학 추가 모집

입력 2016-04-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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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ㆍ중견기업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 석사 과정이 더욱 확대된다.

중소기업청은 오는 9월부터 석사 과정 채용조건형 중소기업 계약학과 운영 대학을 추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는 산업체가 채용을 조건으로 교육기관과 계약을 맺고 설치·운영하는 학위 과정이다. 이번 모집 규모는 총 10개 학과로 '지역특화산업학과' 8개 학과와 '협단체 수요맞춤형 학과' 2개 학과 등으로 나눠진다.

지역특화산업학과는 지역특화산업, 유망 서비스ㆍ수출 품목 등 지역별 전문인력 수요가 많은 분야에 설치될 예정이며, 협단체 수요맞춤형 학과는 전국 또는 광역 단위의 중소ㆍ중견기업 협단체 회원사가 공통으로 필요로 하는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올해 시범 운영된다.

채용약정을 맺은 학생에게는 학위과정 이수에 소요되는 등록금 전액과 매월 20만원의 연구활동지원금이 지원된다. 또한, 운영 대학에는 학생 수에 따른 등록금과 함께 학기당 3500만원 수준의 학과운영비가 지급되며, 협단체 수요맞춤형 학과 참여 협단체에는 학기당 100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한편, 중기청은 지난해 지역특화산업학과 9개 학과를 선정해 6개 학과는 올해 봄학기에 개강했고, 나머지 3개 학과는 가을학기에 개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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