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전경련에 따르면 대만 관광객이 부산 방문 외국인 10명 중 1명을 차지하는 등 수요가 높고, 최근 MICE 관광지로서 각광받고 있는 부산이 올해 한-대만 경협위 개최지로 선정됐다.
한국 측에서는 위원장인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조경태 국회 한-대만 의원친선협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 박기식...
안내는 전날 위촉장을 받은 권 북방경협위원장과 이 경북도지시가 맡는다.
오후 5시부터 출범식이 시작해 1차 한러 협력포럼 주요내용 소개 영상 관람과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축사 대독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신북방경제 동력 창출에 대한 의지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정우 한국 측 위원장(포스코 회장)은 만찬사를 통해 “한·호 경협위가 양국 경제협력의 중요한 모멘텀마다 큰 역할을 해왔다”며 “민간차원의 국제교류를 약 40년간 꾸준히 해나간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라고 양국 간 민간 경협위의 의의를 강조했다.
특히 이번 부산회의에 대해 “한국의 수도권 집중 현상을 역으로 해석하면, 오히려 외국인 투자자 관점에서...
백운규(왼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아델 빈 무하마드 파키흐 사우디아라비아 경제기획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사우디 VISION 2030 비즈니스 포럼에서 악수하고 있다. 왼쪽부터 백 장관, 압둘아지즈 아루크반 사우디 상의 경협위원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파키흐 장관. 이동근 기자 foto@
최광주 한-대만 경협위 위원장은 “글로벌 경제성장을 견인하던 중국이 신창타이 시대로 진입하며 중국 경제의존도가 높은 한국과 대만은 대중국 수출 감소로 커타란 타격을 입고 있다”며 “신(新)시장 개척과 더불어 바이오제약, 소프트웨어 등의 신성장동력 산업에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가 전체 수출 비중에서 중국 수출이...
최광주 한-대만 경협위원장((주)두산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국기업인들은 새로운 블루오션인 IoT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양국의 협력에 대해 논의할 필요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발표에 나선 SK주식회사 C&C의 임정우 팀장은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사업을 통한 양국 제조업 혁신 및 중국 시장 진출 협력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SK주식회사 C&C는 대만...
지금까지 사업이 확정된 8개 프로젝트의 규모만 37조 4000억원(368억달러)에 달해 전체 10개 프로젝트 규모는 40조원을 넘을 전망이다.
이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와 산업통상자원부는 허명수 한-이집트 경협위원장(GS건설 부회장)과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 기업과 정부대표 70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사절단을 카이로 현지에 파견했다.
27일 산업부에 따르면 특히 문재도 산업부 2차관, 허명수 한·이집트 경협위원장 등 70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사절단은 이집트 경제 재건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19억 달러 규모의 수주 상담을 했다.
이집트는 140억 달러 규모의 카이로 지하철과 35억 달러 규모의 알렉산드리아∼아스완 고속철도를 건설할 계획이다. 10억 달러를 들여 수에즈...
이날 포럼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세케세프 카자흐 산업신기술부 장관, 허창수 전경련 회장, 김신 한-카자흐경협위원장, 얀 예레노프 카자흐상공회의소 부회장을 포함한 양국 정부와 재계 대표 250여명이 참석했다.
양국은 기존의 자원과 에너지 분야에 국한됐던 경제협력을 철도, 물류분야로까지...
최광주 한-대만 경협위원장은 “한국의 창조경제 실현전략과 대만의 히든챔피언 육성전략은 서로에게 지속성장을 위한 훌륭한 대안을 제시했다”며 “외식, 모바일콘텐츠 등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협력과제도 힘을 합쳐 잘 가꾸어 풍성한 결실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의 최광주 위원장,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
이번 경협위에는 박대영 한-노르웨이 경협위원장(삼성중공업 사장), 헨릭 맛센 노르웨이-한 경협위원장(DNV 사장), 이병현 주 노르웨이 한국대사, 트리브 스벤슨 통상산업부 차관 및 양국 주요 경제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극해개발을 테마로 에너지 저감 선박 △친환경 선박설계 등 북극해 조선산업과 해양플랜트산업 활성화 △북극의 해저자원...
조중훈 회장은 이후 20년 간 한불경협위원장을 맡으며 양국 경제 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프랑스 정부로부터 1982년 ‘레종도뇌르-코망되르’, 1990년 ‘레종 도뇌르-그랑 오피시에’, 1996년 ‘오르드르 나시오날 뒤 메르뜨’ 등 3차례 훈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프랑스 측 주요인사로 참석한 루이 갈루아 한불최고경영자클럽위원장은 “조양호 회장의 아버지와 오래...
민주당에서는 정동영 남북경협위원장이 지난해 부유세 도입을 주장했지만 부유세가 현실성이 없다는 이유로 당론으로 채택되지는 못했다.
문재인 후보 캠프의 이정우 경제민주화위원장도 12일 부유세 도입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부유세는 자기가 번 부를 전체 합산해 세금을 매기는 것으로 자기 노력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세금을...
이밖에도 대한상의는 실론상의와 민간차원의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김창규 지식경제부 전략시장협력관, 김호영 한-스리랑카 경협위원장(경남기업 사장) 등 국내 인사 100여명과 스리랑카 중앙은행 총재, 페르디난도(M.M.C Ferdinando) 투자청장 등 스리랑카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