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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박근혜 대통령 '안중근 의사 순국장소는 하얼빈 감옥?'… 청와대 정정 해프닝
박근혜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안중근 의사의 순국 장소를 잘못 언급해 논란이 됐습니다. 박 대통령은 어제 서울시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안중근 의사께서는 차디찬...
더불어민주당은 15일 박근혜 대통령의 제71주년 광복절 경축사에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국민과 야당은 소통을 요구하는데 대통령은 이견과 반론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태도이니 참담하다”고 말했다.
박광온 더민주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박 대통령은 사드문제에 대해서도 국민의 생명이 달린 문제는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박 대통령은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복 71주년 기념식 경축사를 통해 “우리 국민을 위협하고, 대한민국을 위협하기 위한 어떤 시도도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며 하면 할수록 국제적 고립은 심화되고 경제난만 가중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북한 당국은 더 이상 주민들의 기본적 인권과 최소한의 인간적 삶을 영위할 권리를 외면하지 않아야 할...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복 71주년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고 있는 지금 기업들이 신산업 진출을 두려워해 머뭇거린다면 경제의 역동적 발전은 요원한 일이 될 것”이라며 “정부를 믿고 자신감을 갖고 과감한 신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신산업 창출은 곧 국가의...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복 71주년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4차 산업 혁명이 도래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신산업 진출을 두려워해 머뭇거린다면 경제의 역동적 발전은 요원한 일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를 위해 "정부는 산업구조의 새 판을 짜는 적극적인 기업 구조조정, R&D 시스템의...
박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광복 71년 만에 6·25 전쟁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 10권의 경제 대국으로 우뚝 선 것에 대해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기적의 역사’(지난해 광복절 경축사)에 대한 자부심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축사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제2의 도약을 위해 국민적 단합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의 추진...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7일 정세균 국회의장이 제헌절 경축사를 통해 '앞으로 2년을 기한으로 개헌을 이뤄야 한다'고 제안한 것과 관련해 "개헌에 동력이 없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헌절 경축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87년 체제의 이 헌법이 한계에 왔다는 걸 알지만, 정치인이 주도하는...
경축식은 신경식 헌정회장의 기념사와 정 의장의 경축사, 경축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경축식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은 개헌과 남북관계 개선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장은 지난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헌은 제20대 국회에 부여된 역사적 책무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는 황교안 국무총리가 전날 개천절 경축사에서 “단군성조께서 이 땅에 홍익인간의 큰 뜻을 펼친 이래 우리 겨레는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이어왔다”며 “정부는 지금 경제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4대개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한 것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새누리당 신의진 대변인도 개천절 논평에서 “대한민국은 홍익인간...
상황이 이런데도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8월6일)와 광복절 경축사에서 강조된 ‘문화융성’의 추진 방향과 세부 실행 방안을 담은 ‘국정 2기, 문화융성의 방향과 추진계획’을 지난 18일 발표하면서 뉴욕코리아센터의 건립을 강조했다. 이는 지난 2009년 당시 유인촌 장관이 2012년까지 완공을 약속한 것과 지난 2012년 3월 최광식 장관이...
이에 대해 정 의장은 “제가 제헌절 경축사를 통해 중·대선거구제와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해야 한다고 제안했는데 그에 대한 메아리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선진화법에 대해서도 “전체적으로 문제가 많은 법”이라며 개정 필요성을 밝혔다.
그러나 오픈프라이머리에 대해서는 정치 신인들의 준비시간이 촉박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내년 총선에서) 제대로...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5일 광복절 70주년 경축사에서 "남북 이산가족 명단 교환을 연내에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한적은 26일 조만간 적십자사 4층 강당에 전화기 100여 대를 설치하기로 하고 설치 시기를 정부 당국과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서 적십자 자원봉사자 등이 전화로 이산가족의 생사를...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5일 광복절 70주년 경축사에서 "남북 이산가족 명단 교환을 연내에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힌 데 따른 것입니다.
◆ 부양가족연금 기준완화…신청하면 국민연금 더 받는다
국민연금의 부양가족연금 지급대상 기준이 낮춰져 부양가족이 있는 국민연금 수급자는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습니다. 27일...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제70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6만여명의 남한 이산가족 명단을 북한 측에 일괄 전달할 것"이라며 "북한도 동참해 남북 이산가족 명단교환을 연내에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한편 남북 고위당국자접촉에서 합의된 첫 번째 사항인 당국회담 개최 시기는 이르면 내달 중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통일부 측은...
실제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5일 8·15 경축사에서 "연내에 남북 이산가족 명단교환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산가족 상봉 재개 의지를 강력하게 밝혔다.
이에 따라 통일부는 다음 달 중순까지 남한 이산가족 6만여명의 현황을 파악해 북측에 일괄 전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산가족 상봉 재개 문제와 함께 천안함 피격사건에 따른 5·24...
특히 북한과 관련해 지난 17일 을지 국무회의에서 북한의 지뢰도발에 대해 "명백한 군사도발"이라고 비판한 박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하게 대응하되 대화·협력으로 나오면 경제발전 기회가 있다면서 북한의 태도변화를 촉구한 바 있다.
가드너 소위원장은 동북아 정세 이해 제고 등을 위해 주요 동맹국 방문 차원에서 전날 2박3일...
북한은 19일 박근혜 대통령의 제70주년 광복절 경축사와 한미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겨냥해 막말을 이어갔다.
북한은 박 대통령에 대해 '민족의 재앙거리', '천하바보', '망녕 든 노파', '특등 거짓말쟁이', '식민지 노복', '극악한 호전광' 등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의 막말을 서슴지 않았다.
북한 전국연합근로단체 대변인은 이날...
이번 발표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 6일 대국민 담화와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강조된 ‘문화융성’의 추진 방향과 세부 실행 방안이 담겼다.
문체부는 국정 2기 문화융성의 방향을 △문화를 통한 ‘코리아 프리미엄’ 창출 및 문화영토 확장 △전통문화의 재발견과 새로운 가치 창출 △문화창조융합벨트를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의 핵심동력으로 구축 △국민 생활...
대통령의 8·15 경축사, 별 관심이 없었다. 뭐가 있을 것 같지 않아서였다. 그나마 관심이 있다면 한일관계였다. 이 역시 대단한 것을 기대해서가 아니었다. 아베 총리의 담화에 어떤 입장을 보일지 궁금했다. 일종의 흥밋거리였던 셈이다.
소감이 어땠냐고? 글쎄? 일본 정부의 역사인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 잘 지켜보겠다는 것, 그게 다였다. 밥 먹으러 갔다가 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