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에 이어 행정안전부도 채용비리 근절을 위한 특별점검에 들어간다.
행정안전부는 1일부터 두 달간 채용비리 근절을 위해 149개 지방공기업과 675개 지방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채용비리 특별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별점검 대상 기간은 2013년 1월부터 5년간이다.
행안부는 이 기간에 각 기관에서 채용청탁이나 채용 관련 부당지시가 있었는지 등을...
경찰청이 공공기관 인사·채용비리 특별단속에 나선다. 최근 일부 공공기관 인사·채용비리가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경찰청은 오는 12월 31일까지 2개월간 공공기관 인사·채용비리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중점 단속대상은 승진·보직 이동이나 근무성적 평가, 채용시험, 면접 등과 관련한 금품수수 및 불법...
접수된 신고는 권익위 전담조사관의 신속한 사실 확인을 거쳐 감사원, 대검찰청, 경찰청에 감사나 수사 의뢰를 할 예정이다.
권익위는 또 신고 접수단계부터 신고자에 대해 철저한 비밀보호와 신분보장, 불이익 사전예방, 신변보호를 하고, 신고결과 공익에 크게 기여했다면 최대 2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권익위는 채용비리 특별신고 기간...
이를 위해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채용비리 특별대책 본부를 10~12월 한시 운영한다. 상시 모니터링을 위한 채용비리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11월까지 각 주무부처의 전수조사 이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 같은 방안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및 관련 지침 재정비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김 부총리는 “공정사회 공정경쟁을...
또 관계부처 합동으로 기재부 2차관을 본부장으로 하고 권익위, 경찰청, 공공기관 주무부처 등이 참여하고 감사원과 협력하는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대책 본부를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위한 채용비리 신고센터를 개설하기로 했다.
김동연 부총리는 "정부 정책의 최우선 순위가 일자리 창출에 있고 특히 청년실업 문제해결에 정부가...
검찰은 "심지어 공판에 출석하는 특별검사에 대해 수십 명의 경찰이 경호중임에도 달려들어 폭력을 행사한 사람의 구속영장은 물론 통신영장, 계좌영장까지 기각해 공범 추적을 불가능하게 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는 일반적인 영장전담 판사들의 판단 기준과 대단히 다른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국정농단이나 적폐청산 등과 관련된...
야 3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여당이 갑자기 추경을 통한 공무원 증원 계획을 포기하는 대신 공무원 1만2000명을 편법으로 신규 채용하겠다고 해 예결위 심의가 미뤄지고 있다”면서 “구체적 증원 수요계획이 없는 공무원 배가 움직임은 지지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민주당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하루 앞둔 17일 11조1869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소위원회 차원에서 집중 심사한다. 여야는 18일 본회의에서 두 현안을 처리하자는 데에는 공감대를 이뤘지만, 세부 조정을 두고 막판 힘겨루기에 들어간 상태다.
예결위는 전날 추경조정소위를 열어 밤늦게까지 법무부, 기획재정부...
공무원은 2015년에 3700명, 2016년에 5373명, 올해 6023명의 신규 채용이 있었다.
한편 이번 추경안의 규모는 11조1869억 원이다. 구성 체계를 살펴보면 이 중 6조591억 원은 일반회계에서 집행되고, 주택도시기금과 고용보험기금의 여유자금 1조2522억 원은 해당 기금에서 지출되며 나머지 3조8756억 원은 일반회계에서 특별회계·기금 자금으로 전출 또는 출연돼 해당...
경찰청은 올 2월 7일부터 지난 17일까지 100일간 '3대 반칙행위'(생활·교통·사이버)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생활·사이버 영역 비리와 서민 갈취사범 3만9880명을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생활반칙 분야에서는 국민 안전과 밀접한 교통·시설물·건설 등 안전비리, 학사·채용 관련 선발비리, 서민·외국인 갈취 등 관련 사범 1만8393명을 검거해 이...
행정자치부와 경찰의 인사권, 예산권이 독립돼있는 반면, 법무부와 검찰은 그렇지 않다. 검찰의 인사와 예산은 법무부가 직접 관할한다. 검찰이 인사와 예산을 자체적으로 관리할 경우 감사를 받고 국회 등과 예산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외부의 입김이 작용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법무부와 검찰의 밀착 관계가 오히려 부당한 수사 간섭의 통로가 된다는...
보험회사 파견직원과 간호사·퇴직경찰을 채용해 보험사기 공동조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험사기 다발지역(부산·광주)에는 퇴직경찰관을 채용해 보험사기조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생보협회 내 보험사기 담당부서도 ‘실’에서 ‘센터’로 격상됐다. 이에 따라 ‘보험범죄방지실’은 ‘보험범죄방지센터’로 확대 개편된다.
빅데이터 등 통계를 활용한 보험사기...
원래는 군인이나 경찰이 되고 싶었죠. 요리는 21살 입대 후 취사병으로 있을 때 처음 시작했는데, 이후 호주 이민을 위해 요리사 자격증을 딴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갑자기 편찮아지셔서 계속 한국에 남게 됐어요. 당시에는 1988 서울올림픽이 개최되던 때라 특급호텔에서 요리사를 많이 채용했습니다. 롯데, 워커힐 등 다른 특급호텔...
보험사들이 오는 30일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보험사기 조사역량 강화를 위해 전직 경찰관 채용에 나서고 있다. 전직 경찰관들의 수사 전문성을 살려 사기 적발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취지지만, 보험에 문외한인 이들의 강압 조사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은 보험사기에 대한 처벌 강화를 핵심으로 한다....
직장·단체 내 인사·채용 관련 비리나 성폭력·강요 행위, 음식점이나 유통업체 종업원, 전화상담원 등을 상대로 한 업무방해, 사이비 기자들이 건설현장이나 영업장에서 약점을 잡아 금품을 갈취하는 행위 등도 단속 대상이다.
경찰은 불공정거래, 계약상 부당행위 등 형사처벌 여부가 모호한 사안도 지나치지 않고 특별법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공정거래위원회나...
KT 채용, 9월 12일 오후 6시 마감… 연봉은?
[카드뉴스] 버티는 우병우ㆍ나가는 이석수…특별수사팀, 청와대 빼고 전방위 압수수색
검찰 특별수사팀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위 의혹을 파헤치기 위해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그의 가족회사인 ‘정강’을 비롯, 압구정 자택 , 넥슨코리아, 서울경찰청 차장 사무실 등이 수사대상에 포함됐는데요. 우 수석은...
이 밖에 오영균(수원대 행정대학원장) 위원, 홍길표(백석대 교수) 위원 등은 한 목소리로 전문 비리감찰조직을 조속히 구성하고, 해당 분야에는 감사, 수사에 경험이 풍부한 감사원, 검찰, 경찰 등 전문가 특별채용도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가스공사 내부 혁신위원들은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혁신안을 마련,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당시에는 공직 생활 2~3년차 가운데 희망자를 경정으로 특별채용하는 제도가 있었는데, 승진이 빨라 간부를 바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관심이 높았다.
행정부에서 경찰로 넘어간 이들은 김기용 전 경찰청장을 비롯해 모두 4명이다. 경찰대 학장을 지낸 김정식 경찰위원회 상임위원과 이한기 전 충북 옥천서장, 그리고 ‘국정원 여직원 댓글 사건’에서 경찰 수사를...
강 본부장은 한화자산운용 사장이던 2014년 국내 처음으로 미국 셰일가스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한화 에너지 인프라 MLP 특별자산 펀드’를 조성하는 등 신규 영역 발굴에 뛰어나다는 평을 얻고 있다. KIC는 지난해 말 대체운용센터를 신설하고 기존 사모주식팀과 부동산인프라팀 등 총 3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기도 했다.
행정공제회는 지난 1월 신임 주식팀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