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상식 / 엠 커브(M-Curve) 현상
20대 초반에 노동시장에 참여하던 상당수 여성이 20대 후반에서 30대 중후반 사이에 임신·출산·육아로 경제활동참가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자녀 양육 시기 이후 다시 노동시장에 입성하려는 현상을 뜻한다. 취업률의 변화추이가 영문 M자를 닮아서 이렇게 부른다.
☆ 우리말 유래 / 개떡 같다
‘매우 보잘것없다’는 뜻. 밀가루...
경제활동참가율은 65.4%였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이날 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통계청 등 관계처부처 합동으로 제17차 일자리전담반TF를 열고 일자리 취약계층을 겨냥한 맞춤형 대책을 논의했다. 김병환 기재부 1차관은 "도소매업·건설업 고용이 감소하면서 취업자 증가폭이 축소되고 고용취약계층 어려움도 지속되고 있다"며...
당시 정부는 “고용률·경제활동참가율 역대 최고, 20만 명대 취업자 증가세 회복 등 견조한 고용 흐름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취업자 회복에도 고용보험 가입자가 둔화하고 있는 건 최근 취업자가 고용보험 가입대상이 아닌 65세 이상과 고용보험 가입률이 낮은 농림어업 등을 중심으로 늘어서다.
특히 고용보험 통계는 외국인 의존도도 높다. 5월...
지난해엔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인구 대비 취업자와 실업자 비율)과 고용률(생산가능인구 대비 취업자 비율)이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다만 우리나라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에 크게 못 미치는 만큼 여성의 경제활동을 끌어올리기 위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9일 통계청에...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7일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대해 “고용률·경제활동참가율 역대 최고, 20만 명대 취업자 증가세 회복 등 견조한 고용 흐름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16차 일자리전담반(TF) 및 제21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여성리더네트워크는 민관 여성 임원들을 주축으로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 제고, 여성 리더십 향상 등을 위한 활동을 펼치면서 지난해 12월 미래여성경제포럼을 설립한 바 있다.
김경선 미래여성경제포럼 대표는 “초저출생·고령화 상황에서 생산가능인구를 지속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여성고용률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것”이라며 “의약 분야의 발전으로...
특히 청년·여성 등의 경제활동참가율 제고에 주력한다.
최 부총리는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을 구축해 부처 간 정보를 연계하고 140만 명 이상의 청년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에 대한 세제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업종제한을 폐지하고 남성까지 지원대상에 포함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과...
이어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수준까지 높이면 2022년 기준 72만 명의 경활인구 확충 효과가 있다"고 했다.
생산성에 대해서도 "총요소생산성 증가율이 OECD 상위 25% 수준으로 향상되면 2060년 성장률이 0.8%포인트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총요소생산성은 노동 생산성뿐 아니라 기술 혁신·제도 개선 등을...
기재부 출입기자단 워크숍…'역동경제'로 140분 발제"기업 스케일업, 사회이동성·성장 분배 동시달성 수단""계층사다리 복원…여성청년 경활촉진·맞춤형 자산지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역동경제 구현을 위한 첫 번째 과제는 신생 기업 성장(스케일업)과 경제활동참가율(경활률)을 높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용률(62.4%, +0.2%p)과 경제활동참가율(64.3%, +0.2%p) 역시 월별 기준으로 26개월째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김 차관은 "내수 취약부문에 대한 보강과 민간부문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고용 개선세 확대를 통해 우리 경제를 ‘균형 잡힌 성장, 체감되는 성장’ 궤도로 안착시킬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김...
경총 관계자는 "40대 취업자 수 감소는 대부분 40대 인구감소에 기인"한다면서도 "최근에는 경제활동참가율 하락 등 40대의 노동시장 참여 둔화도 일정 부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40대 취업자 626만 명 가운데 남성은 367만7000명(58.7%), 여성은 258만3000명(41.3%)으로 집계됐다. 남성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여성은...
최근 고용 동향에 대해선 "지난달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이 모두 2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견조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지만 아직 일자리를 찾지 못한 취업준비 청년, 더 나은 일자리로 이동을 원하는 중소기업 근로자 등이 일자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내수ㆍ수출의 균형 잡힌 회복과 고용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서 위원은 “우리나라 취업자수는 여성고령층을 중심으로 경제활동참가율이 상승하면서 인구증가세를 상회하는 높은 증가세를 보여왔으나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인구의 절대 감소, 1·2차 베이비부머 은퇴에 따른 평균 경활률 하락 등으로 내년 이후 10만 명대로 둔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 위원은 “노동시장 감소의 경우 1인당 노동시간은 2016년...
최근 고령층의 경제활동참가율이 빠르게 상승하며 양적으로는 청년층 인구감소의 영향을 완화하고 있는 양상이다.
보고서는 질적 측면에서도 고령층의 경제활동 확대가 청년층 인구감소의 영향을 완화하는 지 세대 간 고용 대체 가능성에 대한 분석 결과를 담고 있다.
김 총괄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분석, 사회(협상ㆍ설득 등) 직무 비중이 낮고, 반복, 신체...
한국 경제가 급격히 성장한 가운데 여성의 대학 진학률이 남성을 앞지르고 경제활동참가율도 꾸준히 증가했지만, 여전히 사회에 남아있는 구시대적 인식이 저출산의 주요 원인이 된다는 거죠.
출산지원금 등 현금 복지 대책은 단기적 처방에 불과해 출산율을 끌어올리는 데에는 미미한 효과를 준다는 지적에도 힘이 실립니다. 실로 직장인들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최 부총리는 "청년과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을 높이면 성장잠재력이 확충되고 가구소득 증가로 소득 이동성이 제고될 수 있다"라며 "중소기업의 성장 사다리를 강화하면 생산성과 일자리 질이 높아지면서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도 개선된다"고 설명했다.
이런 취지를 반영한 로드맵을 4월 안에 발표하겠다는 것이다.
또 이와는 별도로 △3월...
정부는 이날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과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이 주재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 전담반(TF) 회의에서 “1월은 15세 이상 고용률, 15~64세 고용률, 경제활동참가율 모두 1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청년층을 포함한 전 연령대에서 고용률이 모두 상승하는 등 고용지표는 작년에 이어 견조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지난달 경제활동인구는 2881만5000명으로 42만8000명 늘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3.3%로 0.7%P 올랐다. 교육수준별로 실업자 증가는 대졸 이상(4만9000명↑)에 몰렸다.
한편, 1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669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6만7000명 줄었다. 활동상태별로 연로를 제외한 모든 상태에서 비경제활동인구가 줄었다. 다만 구직단념자는 89만8000명으로...
노동시장 전망 불확실‘대퇴직’ 시대 떠났던 근로자 복귀 물결 끝나경제활동 참가율 정체 상태고령화로 10년 뒤 1%p 하락 전망“불법이민 전면 금지 시 잠재성장률 1%p↓”
미국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이 경제 연착륙을 위협하고 있다. 시장 전망을 크게 웃돈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과 올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을 배경으로 ‘소프트랜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