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UCK컨소시엄 관계자는 본지에 “(공개 매수는 나스닥 상장과) 전혀 상관없다”며 “우리의 목적은 경영권 인수”라고 밝혔다. 또 여러 기업과 합병 후 상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오스템임플란트와 메디트에 투자한 출자자(LP)들이 다르다”며 “(합병하려면 가격에 있어) 큰 차이가 발생한다”고 부연했다.
앞서 UCK컨소시엄은 특수목적법인(SPC)...
세토피아는 추후 KCM인더스트리 지분 100% 전량을 인수해 경영권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KCM인더스트리는 군산에 소재한 국내 유일 네오디뮴 자석 분말 파우더 제조 생산 업체다. 연내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현재 연 250톤 가량의 생산규모는 최대 480톤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급등세는 미래아이앤지가 휴마시스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래아이앤지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7일 자회사 아티스트코스메틱과 휴마시스가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에 관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KTcs도 이날 전 거래일보다 29.86% 급등한 42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KT가 한국형 초거대 인공지능(AI) 서비스...
미래아이앤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30일 오후 2시 7분 기준 미래아이앤지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403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7일 미래아이앤지는 종속회사 아티스트코스메틱과 휴마시스가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에 관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주식 수는 259만3815주(650억 원)로, 취득 후 아티스트코스메틱 지분은 7.65%가 된다.
이번 MOU를 통해 세토피아는 추후 KCM 전체 발행 주식 100% 전량을 인수하고 경영권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KCM은 전국 군산에 소재한 국내 유일의 네오디뮴 자석 분말 파우더 제조 생산 업체다. KCM이 생산하는 네오디뮴 분말 파우더는 네오디뮴 영구자석 주요 원료로,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베터리, 에어컨, 실외기 등을 비롯해 각종 자동차용 영구자석을 필요로...
MBK파트너스는 지난해 말 메디트 경영권 지분을 사들이겠다고 밝힌 데 이어 최근에는 유니슨캐피탈코리아(UCK)와 공동으로 오스템임플란트를 인수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거래 금액은 최대 5조 원에 달할 거란 평가다.
아울러 자금난에 추가 투자가 무산된 스타트업들이 늘면서 업체들이 매물로 나올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 벤처캐피털(VC) 관계자는...
오스템임플, 다음달 24일까지 공개매수목표가 24만 원 상향했는데…매수가 의견 분분“최소 공개매수 수량 달성 여부가 핵심 변수”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와 유니슨캐피탈코리아(UCK)가 오스템임플란트 경영권 인수를 선언한 가운데, 공개매수 성공 가능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5일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을 다음 달...
유니슨ㆍMBK, 컨소시엄 구성해 오스템 공개 매수 시작“최규옥 오스템 회장 백기사 아냐…경영권 인수 위해”KCGI “거버넌스 개선해 기업 가치 제고 함께 하자”
유니슨캐피탈코리아(UCK)와 MBK파트너스(UCK컨소시엄)가 이달 초부터 오스템임플란트 인수를 본격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UCK컨소시엄은 이달 5일...
GP는 이러한 출자금으로 투자 대상 기업(Portfolio Company)의 지분증권을 매입해, 경영권을 인수하거나 주요주주로서 경영에 참여하는 사모펀드(PEF)나 벤처캐피털(VC) 등의 운용사를 의미한다.
전 세계 LP들의 협력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글로벌 연합체로서 ILPA(Institutional Limited Partners Association)가 있다. 글로벌 곳곳에 분포된 600여 개...
강 대표 측은 이미 오스템임플란트의 경영에 참여하겠단 의사를 드러냈다. 일각에서는 경영권 다툼으로 번질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어떤 카드를 꺼내들지 전운이 감도는 상황이다.
엄 대표는 주주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대응에 나선단 방침이다. 그는 “장기적인 주주가치 증대에 도움이 되는 방향인지가 가장 중요하다”...
오에스피는 지난해 12월 바우와우코리아와의 경영권 인수(M&A)를 통해 B2B(기업-기업)를 넘어 B2C(기업-소비자)로 나아가기 위한 사업성장 동력도 확보했다. 상장 공모자금 172억 원을 통해 생산능력(Capa)을 기존 7158톤에서 2만 톤으로, 생산설비도 1개에서 4개로 확대했다. 기존 건식 사료 중심에서 펫푸드 간식, 펫푸드 용품까지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화우는 인수 기업과 피인수 기업 양쪽 입장을 모두 대변하면서 주식매매 계약(SPA) 송사를 승리로 이끌며 국내 최고 수준의 송무(訟務) 실력을 증명했다. 화우 송무그룹은 △기업형사 △가사 △건설 △상사경영권분쟁 △국제중재‧국제소송 △금융‧자본시장분쟁 △상사‧건설중재 △제조물책임 △행정쟁송 △헌법소송 △물류분쟁 △환경‧에너지분쟁...
회사 관계자는 “특수관계자들의 전환사채 청구 및 신주인수권 행사는 산업용 수처리 플랫폼 구축에 성공한 당사의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의 표명이며 책임경영 체제를 더욱더 강화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볼 수 있다”라면서 “특히 이번 전환(행사)으로 사채권에 대한 오버행 이슈가 해소됨과 동시에 부채비율이 낮아지면서 재무건전성까지...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신화아이티 출자를 통해 2차전지 소재사업을 진출하게 됐다”며 “회사가 경영권을 보유중인 한송네오텍과 함께 약 72%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분인수를 계기로 보다 적극적으로 2차전지 관련 사업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6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HMM의 경영정상화에 따라 경영권 민간이양 여건을 조성한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를 했다. 해수부는 올해 HMM의 경영권 매각 타당성을 검토하고, 금융위원회와 KDB산업은행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인수후보군 분석을 위한 컨설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국적 컨테이너선사인 HMM의 민영화...
LX인터내셔널은 한국유리공업 주식 100%를 5904억 원에 취득 완료하고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국내 유리 제조 분야 선도기업을 인수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소재 분야 진입에 속도를 내고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지속 성장을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서...
한앤컴퍼니는 지난달 SK마이크로웍스의 전신인 SKC 산업소재사업부문과 SKC하이테크앤마케팅의 지분 100%를 1조6000억 원에 인수하는 경영권 거래를 완료했다.
이용선 SK마이크로웍스 대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역량을 보유한 필름 소재 산업의 선도기업으로서 새로운 경영체제 출범과 사명 변경을 계기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성장을 지속해...
보유지분과 경영권을 글루가에 양도하고,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과 자회사 이루다마케팅이 각각 1.3%씩 총 2.6% 글루가 주식을 취득했다.
글루가는 젤네일 브랜드 스타트업이다. 2015년 창업해 플라스틱, 스티커 제품이 대부분이던 셀프 네일 시장에서 반경화 젤네일 ‘오호라’를 선보이며 3년 만에 젤네일 분야 국내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2008년 NAO라는 이름으로 창립한 판타지오는 2016년 중국 글로벌 투자집단인 JC그룹에 인수돼 중국 자본으로 운영됐다. JC그룹은 2016년 판타지오 지분 약 30%를 매입했으나, 2020년 소유 지분과 경영권을 국내 기업 지엔씨파트너스에 매각했다. 중국계 경영진은 모두 사임했으며, A 씨 역시 회사를 떠났다는 설명이다.
한편 중국 비밀 경찰서로 지목된 식당은 오늘(29일)...
유 의장은 “OK캐피탈은 9월부터 만기가 도래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2차 연장을 불허할 수 있다는 뉘앙스를 전달했다”며 “경영권을 매각해 빚을 갚았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만기를 사흘 앞둔 15일, OK캐피탈은 더 이상의 연장은 없다고 못 박았다.
메쉬코리아 측은 OK캐피탈과 스톤브릿지가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시도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