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8일 4·10 총선 3차 경선 지역구 13곳 결과를 발표했다. 민형배 의원 등 현역 5명이 경선을 통과했고, 현역 3명이 낙마했다. 홍정민 의원은 경기 고양병에서 결선을 치른다.
박범계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러한 내용의 서울·광주·경기·강원·충남 등 경선 지역구 13곳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이용선(서울 양천을)·민형배...
전 전 부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대문갑 청년전략경선 출마를 선언한다"며 "서대문 주민분들은 정치의 근본적 변화를 말씀하고 있다. 제가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서대문이 있었기에 지금의 '전다르크', '0원짜리 변호사' 전수미가 있었다"며 "인권활동가로서, 길 위의 변호사로서 오랫동안 현장에서 발로...
지역 대표성이 과도하게 떨어질 뿐만 아니라 현역인 국민의힘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이양수 의원(속초-인제-고성-양양)이 경선을 치르게 될 수 있다. 한 의원은 3자 경선 대기 중이며, 이 의원 지역구는 발표가 나지 않았다.
획정위 제안대로 종로구에 중구가 붙는 종로-중 선거구로 재편될 경우 양당 공천 신청자도 조정돼야 한다. 공천이 늦어지면 유권자...
김기현·주호영·김정재·송언석 등 현역 다수 승성남 분당을 김은혜, 김민수 누르며 공천 확정
국민의힘 22대 총선 지역구 후보 경선에서 30대 장예찬 전 청년 최고위원이 전봉민 의원을 누르고 후보로 결정됐다. 40대 구자룡 비상대책위원도 현역인 조수진 전 최고위원을 꺾으며 후보가 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앞서 최대 경선 득표 30%가 감산되는 '하위 20%'에 속한 김영주·박영순·설훈 의원이 탈당했다. 이 중 박 의원은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에 입당해 자신의 지역구인 대전 대덕에 출마할 계획이다.
전날(27일) 전략선거구인 서울 중성동갑 공천에서 탈락한 '친문 핵심'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도부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양당 경선서 60~80%대 득표율로 승리친이스라엘 반대 아랍계, 바이든 재선 새 변수로민주당 경선서 ‘지지후보 없음’ 10%대 득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시간주 경선에서 나란히 낙승을 거두면서 재대결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2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미시간주에서 열린 민주당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중성동을은 현역 박성준 의원과 정호준 전 의원의 2인 경선이 치러진다.
경기 구리는 현역 윤호중 의원과 김포을 현역인 박상혁 의원이 단수 공천됐다.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은 유정배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과 전성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지역위원장의 2인 경선이다. 속초인제고성양양에는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을 지낸 김도균 국방대변인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서울 영등포을 경선을 포기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을 수도권 등에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28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선을 포기한 박 전 장관으로부터 불만 기류가 나오는 데 대해 “공관위는 기준에 따라 경선을 결정했다. 장차관 출신이라고 특별히 기준과 다른 결정을...
친문 현역이 배제된 불공정 경선 여론조사 논란과 관련해선 조정식 사무총장이 유감을 표명했다.
2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총에서 비명계는 최근 사천 논란이 불거진 이 대표를 직격했다. 특히 같은 날 오전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이 '친문 핵심'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서울 중성동갑에서 컷오프(공천 배제)하고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전략공천을...
이 같은 결과에 일각에서는 ‘친명 본선행, 비명 경선행’이 공관위의 공천 공식 아니냐는 말까지 나돌고 있는데요.
당내에서도 불만이 터져 나오는 모양샙니다. 홍익표 원내대표와 고민정 최고위원은 전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에서 공관위 결정에 대해 반대 의견을 개진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도 전해졌죠.
여기에 공천된 의원들의 과거 영상과 발언들이...
이미 이재명 대표의 밀실 컷오프 논의·친문 현역이 제외된 불공정 경선 여론조사 논란, 비명(비이재명)계가 대거 포함된 하위 20% 평가에 관련 의원들의 산발적 반발·탈당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임 전 실장 낙마까지 맞물리면서 당내 공천 갈등은 새 국면을 맞게 됐다.
당장 공천 파동을 이유로 전날 최고위에 불참했던 친문 고민정 의원이 임 전 실장 공천 탈락 직후...
상황이 이렇게 되자 여당 내부에선 4·10 총선을 앞두고 발표된 경선 결과에도 영향이 갈 수 있단 우려가 나온다.
이날 오전 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선거구 획정 문제를 논의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본회의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지도부에 강력히 촉구했다”며 “그렇지 않으면 3월 7일 이후로 넘어갈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선이 무산될...
이어 업계 관계자는 “HMM 등 해운업체들은 업황이 나쁜 상황 속에서 친환경선으로의 선박 세대교체라는 과제도 함께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어차피 선박 교체를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면, 고통을 일정 부분 감내해서라도 교체 과정에서 벌크선 비중을 늘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내 희망은 내달 4일에는 휴전 이뤄지는 것"아랍계 비중 많은 미시간주 경선 의식한 듯네타냐후도 하마스 협상에 이전보다 누그러진 모습“하마스 합리적 입장 표시하면 거래 가능”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의 휴전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당장 다음 주라도 휴전이 진행될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역시...
이곳에 임 전 실장이 출사표를 내면서 공천 여부에 당 안팎의 관심이 쏠렸지만, 결국 배제되면서 친문계의 집단 반발이 예상된다.
한편 전략공관위는 이날 황운하 의원이 불출마해 전략지역이 된 대전 중은 박용갑 전 대전중구청장과 정현태 충남대 병원 상임감사 간 2인 경선을 치러 최종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