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마지막까지 많은 분들께서 손을 잡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전국에서 함께 뜻을 할 수 있는 의원 동료들이 많아진 것도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은 과반수 의석을 확보했다.
광진을은 이번 총선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고 후보와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가 맞붙었다. 두 후보는 개표 막판까지 초접전을 벌였다.
대한민국을 ‘나라다운 나라’로 만드는 데 제가 가진 모든 헌신과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총선에서 동작을은 현역 4선 의원인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가 이 후보와 ‘판사 출신’ 대결을 펼쳐 격전지로 떠올랐다.
이 당선인은 “함께 선거를 치른 후보들께도 위로와 감사를 전한다”며 “새로운 동작을 위해 그분들과 손잡고 함께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21대 총선 격전지로 꼽힌 부산 남구을이 초박빙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현재 이언주 미래통합당 후보가 500표도 안 되는 미세한 차이로 우세하고 있다.
16일 0시 53분 현재 부산 남구을 개표율이 89.7%를 기록 중인 가운데 이언주 미래통합당 후보가 49.9%(3만6445표)로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후보(49.3%, 3만5950표)를 앞서고 있다.
앞서 오후 6시 총선 투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최대 격전지인 서울 종로에서 낙선이 확실해진 가운데 “헌신적으로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5일 오후 10시 15분 현재 서울 종로 개표가 65.7% 진행된 가운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득표율 58.2%(3만6013표), 황교안 통합당 후보 40.2...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이 21대 총선의 최대 격전지인 서울 종로구에서 당선이 확실시됐다. 그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약속하며 경쟁자인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0시 14분 기준 서울 종로구 개표율이 65.7%를 기록 중인 가운데, 이낙연 후보는 득표율...
대표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진갑에서는 서병수 통합당 후보가 49.6%를 받으며 43.5%로 조사된 김영춘 민주당 후보에 6.1%포인트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갑에 박수영 통합당 후보가 52%로 강준석 민주당 후보의 45.1%를 앞지르고 있다.
또 북강서을의 김도읍 통합당 후보도 54%를 기록하면서 최지은 민주당 후보(42%)보다 강세를 보인다.
해운대갑의...
4%)와 경합하는 수성을을 제외한 11개 선거구에서 통합당 후보가 당선권에 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13개 선거구에서는 전 지역에서 통합당 후보가 과반수를 획득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격전지로 꼽히는 대구 수성갑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가 37.8%를, 미래통합당 주호영 후보가 61.2%를 각각 득표할 것으로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예측됐다.
15일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 지역구 내 최대 격전지인 목포에선 민주당 김원이 후보가 48.7%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생당 박지원 후보는 38.4%로 열세다.
여수갑 지역에선 민주당 주철현 후보가 64.1%로 32.1%를 얻은 무소속 이용주 후보를 크게 앞섰다. 이 밖에 고흥보성장흥강진과 해남완도진도, 영암무안신안 지역구에선 민생당...
이어 서울 내 주요 격전지인 광진구을 지역구에선 민주당 고민정 후보가 49.3%를 얻어 48.8%를 획득한 통합당 오세훈 후보보다 소폭 우세를 점할 것으로 예측했다. 동작구을 지역구에선 민주당 이수진 후보가 54%를 얻어 43.2%를 획득한 통합당 나경원 후보를 따돌릴 것으로 내다봤다.
통합당은 강남 3구를 포함해 9곳의 지역구에서 승리할 것으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MBC는 주요 격전지인 서울 종로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3.0%,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가 44.8%를 얻을 것으로 예측했다.
서울 구로을에서 윤건영 민주당 후보 54.5%, 김용태 통합당 후보 40.4%를, 서울 동작을에서 이수진 민주당 후보 54.0%, 나경원 통합당 후보 43.2%를 예측했다.
서울...
21대 총선 최대 격전지 종로구에 출마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가 선거 전날까지 날이 선 신경전을 벌였다.
14일 이 후보 측은 선거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한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으로 해명했지만, 황 후보 측은 같은 날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날 한 언론은 지난달 25일 이 위원장이 종로...
종로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맞붙어 이번 총선 최대 격전지이자 ‘미니 대선’으로 통하는 곳이다. 이번 사전투표율은 수도권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34.56%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정책 공약으로 청년과 신혼부부 맞춤형 행복주택을 역세권에 건립하는 방안을 앞세웠다. 세부 구상으로는 창신동 주민센터...
서울 금천구는 3파전 격전지로 꼽힌다. 금천구는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적인 표밭이지만 지역인물론을 앞세운 무소속 출마자가 나서면서 접전이 예상된다. 13일 이투데이가 만난 유권자는 "정당과 지역 인물 사이에서 고민된다"며 "뚜껑을 열어봐야 알 것"이라며 고심에 빠졌다.
이번 금천구엔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강성만...
21대 총선 서울 송파구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배현진 미래통합당 후보가 큰 틀에서 ‘종합부동산세’ 인하 공약을 내세우면서도 확연한 차이를 보인 가운데, 양 후보를 지지하는 송파을 지역구 주민들의 엇갈리는 반응이 각각 눈길을 끈다.
최 후보는 지역구 현역으로 지난해 5월 발의한 자신의 대표법안을 토대로 14년 이상 실거주자...
강원 지역 격전지 후보들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전 마지막 휴일인 12일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폭넓은 유세 행보를 보였다.
도내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강원 정치 1번지’ 춘천ㆍ철원ㆍ화천ㆍ양구갑에 출마한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전 석사동 일대와 풍물시장에서 주민들을 만났다. 오후에는 공지천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김진태 미래통합당...
격전지인 원주갑에서는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전 단계동 순회 인사를 했고 오후에는 횡성에서 같은 당 원경환 후보 지원 유세를 했다. 이후 원주에서 기업도시 거리 인사에 나섰다.
박정하 미래통합당 후보는 태장동, 학성동, 일산동, 중앙동 등 선거구 전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권성중 무소속 후보는 SNS를 통한 선거유세로 오전 시간을 보낸 뒤 오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인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오세창 우리공화당 후보가 건강악화를 이유로 후보직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동작을 보수 진영 후보는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로 단일화가 되는 모양새다.
오 후보는 입장문에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자 하는 열망을 기호 2번 통합당 나경원 후보에 주시고, 당은 기호 7번...
“동물국회의 책임자, 총체적 난국의 20대 국회 구태정치를 이번 총선에서 심판해달라.”(이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 9일 기자회견)
“블랙리스트 피해자가 아닌 게 밝혀진 이중기회주의자가 사법개혁 적임자인가.”(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 9일 유세연설)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반환점을 돌아서면서 서울의 대표적 격전지 중 한 곳인 동작구을에 출마한 이수진...
대구 수성갑은 4선 의원 맞대결로 대구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9일 이투데이가 만난 대구 수성구갑 민심은 '코로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타격으로 악화한 경제를 일으킬 인물'로 입을 모았다.
최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후보가 대권 출마를 시사한 가운데 수성구 유권자는 "대통령은 하고 싶다고 해서 다 되는...
충남의 대표 격전지 천안은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치 신인들의 맞대결이 주목을 받고 있다. 천안 3개 선거구는 여야 후보 6명 가운데 5명이 초선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젊은 패기와 참신성을 앞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면 선거운동에 제약이 있고, 이 때문에 정치 신인들로서는 낮은 인지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