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이외의 다양한 신작이 본격적으로 출시되고 단일 게임 IP(지적재산권) 회사를 탈피하며 밸류에이션이 재평가될 것이란 설명이다.
지난해 인수한 CCP게임즈에 대한 성과도 기대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안 연구원은 “CCP게임즈가 ‘넷이즈’와 공동개발 중인 ‘이브 에코(EVE Echoes: Infinite Galaxy Mobile)’가 올해 안에 중국 및 글로벌 출시를 준비...
‘검은사막’이 개발사 직접 서비스로 전환한 이후 복귀 이용자가 15배 증가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직접 서비스 당일 신규 유저가 10배, 복귀 이용자가 15배 늘었다고 31일 밝혔다. 검은사막 일간 이용자수는 약 2배 증가했고 이용자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대부분의 게임 서버 상태가 ‘혼잡’을 나타냈다.
PC방 게임 순위 사이트인 ’게임트릭스‘의...
◇김대일 의장의 뚝심… 검은사막으로 빛 보다 = 펄어비스를 설립한 김대일 의장은 2000년 가마소프트 입사 후 개발한 ‘릴 온라인’을 시작으로 NHN엔터테인먼트에서 ‘R2’와 ‘C9’을 개발한 인물이다. 김 의장은 개발한 세 게임 모두 실력을 인정받고 흥행에 성공시키며 게임 개발 10년 만에 한국 게임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C9의...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는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게임 엔진을 기반으로 신규 MMORPG를 제작 중”이라며 “차세대 게임 엔진은 PC·모바일·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어 신규 MMORPG 역시 검은사막과 같은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출시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신규 엔진은 검은 사막보다 한 차원 높은 그래픽 수준을 지원하고 있다. 게임의...
PC온라인 게임 ‘검은사막’과 모바일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 콘솔버전 ‘검은사막 엑스박스 원’ 등의 플랫폼 확대를 통해 다각도로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다.
아직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곳의 전망 역시 밝지 않다. NHN은 13일, 넷마블은 14일 각각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하지만 신작 출시 지연과 신작 흥행이 잠잠한 점, 기존 서비스의 매출이...
1분기 매출액은 ‘검은사막’의 견고한 성과와 ‘검은사막 모바일’의 일본 지역 출시, ‘검은사막 엑스박스 원’의 북미∙유럽 출시 등 신규 매출의 확보로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일본 출시에 따른 매출 성장도 두드러졌다. 지난 2월 일본에 출시한 ‘검은사막 모바일’은 최고 매출순위 2위까지 올랐으며 현재도 상위권에...
오는 30일부터 ‘검은사막’을 직접 서비스하는 펄어비스 역시 결제한도 폐지 소식에 웃음을 짓고 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출시 이후 카카오게임즈을 통해 서비스 했지만 계약종료로 인해 30일부터 직접 서비스한다. 이에 결제한도 폐지로 인한 매출액 상승과 함께 퍼블리싱 수수료가 사라지기 때문에 올해 실적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개발사가...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펄어비스가 직접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은 내달 30일부터다.
검은사막 이용자들은 게임 정보 이전 신청 페이지에서 이전 신청 절차를 통해 기존 가문, 캐릭터, 아이템, 길드, 랭킹을 포함한 모든 정보 그대로 ‘검은사막’을 즐길 수 있다. 내달 30일까지 사전 이전 신청을 완료한 이용자들은...
카카오게임즈는 펄어비스에 ‘검은사막’의 국내 서비스와 이용자 게임 데이터를 이관한다고 29일 밝혔다.
검은사막의 국내 서비스 계약 종료에 따라 양사는 이용자의 게임 데이터를 카카오게임즈에서 펄어비스로 이관하는데 합의했다. 이용자들은 게임 데이터 이관 신청 페이지에서 이관 신청 절차를 통해 자신의 기존 캐릭터 그대로 검은사막을 즐길 수 있다....
현재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는 2017년 6월 출시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 등이 상위권에 자리잡고 있다. 트라하가 이들과 같은 MMORPG 장르의 모바일 게임이라는 점에서 정면 승부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넥슨 매각이...
배틀그라운드의 ‘크래프톤’과 검은사막의 ‘펄어비스’가 게임업계 빅5로 도약할 전망이다.
1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지난해 매출액이 1조1200억 원을 기록해 전년에 비해 3배 가량 증가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003억 원으로 전년 266억 원보다 10배 이상 성장했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매출액이 404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5%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펄어비스는 전 세계에서 '검은사막 IP'의 누적 매출이 1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검은사막 IP는 현재 150여개 이상의 국가에서 약 1800만 명이 즐길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펄어비스는 모바일 게임 초창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PC게임 ‘검은사막’에 집중했다. 그 결과 2014년 12월 검은사막 출시 당시 11억 원이었던 매출은...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진출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펄어비스는 중국 게임 업체와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약 상대 업체와 구체적인 조건은 비밀 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검은사막 모바일을 중국 시장에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현대차증권 최진성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하지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밑도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직원 성과급 지급에 따른 인건비 상승(91억 원), 직원 연봉 인상에 따른 고정비 상승, 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지역 마케팅 비용 지출(230억 원)에 따른 비용 상승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검은사막...
이 연구원은 1분기 실적 하향에도 긍정적 투자 시각을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 “검은사막 콘솔버전과 검사M의 일본 서비스 호조 때문”이라며 “검은사막의 성공적인 서비스 지역 확대와 플랫폼 확장은 향후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K와 프로젝트V를 통한 계단식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