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충북도는 사고 발생 전인 오전 6시 31분과 38분, 7시 2분 총 3차례에 걸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으로부터 미호천교 범람 위험을 알리는 전화를 받고도 도로관리사업소 등 관계 부서와 공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박 실장은 “업무상 모든 부분을 보고하지는 않는다. 관련 부서장들이 전결권을 가지고 자체 처리할 것은 하고, 보고할 것은 보고하는...
빠르게 융화돼 SGC이테크건설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보탬이 되는 인재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찬규 SGC이테크건설 대표이사는 “뛰어난 젊은 인재들이 SGC이테크건설의 일원이 된 것을 환영하며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신입 사원의 유연한 사고와 참신한 시각은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콘크리트는 시간이 지나면서 설계 강도가 확보되는 데 초기강도가 확보되지 않으면 품질저하 및 안전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져 겨울철에는 시멘트 비율을 높게 배합한다.
두산건설이 개발한 기술을 적용하면 콘크리트 생산 시 시멘트 비율을 낮출 수 있어 경제성을 개선할 수 있다. 시멘트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여 온실가스 저금에도 기여한다....
송혜교 소속사 UAA는 17일 “송혜교 씨 집을 신축 공사하는 과정에 주민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났다”며 “안전관리에 미흡했던 부분 사과드리며 무엇보다 피해를 본 차주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UAA는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건설사와 긴밀히 협의하며 최선을 다해 대책을 마련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
특히 사고 전 지하차도에 대한 교통통제가 적시에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이유를 밝히기 위해 관련 지자체와 경찰·소방의 안전조치 내역을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미호천 임시 제방공사와 관련된 각종 행정기록 등도 살펴본다. 일각에서는 오송 지하차도 인근에 교각(미호천교)을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하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기록적 폭우 속에서 미호강...
러시아 당국은 이번 폭발 사고로 인한 사상자 발생과 우크라이나군 공격 여부 등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크림대교는 러시아가 2014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불법 합병하면서 약 37억 달러(약 4조 6880억 원)를 들여 건설한 다리다. 지난해 10월 대규모 폭발 사고가 발생해 다리 일부가 붕괴됐으며 복구 작업을 거쳐 올해 2월 재개통됐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7일 실국장 등 간부들에게 폭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후속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산업 현장 등의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고용노동청에서 고용부 실국장 및 8개 주요 지역 지방관서장이 참석하는 '집중호우 대응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지역별 피해상황을 점검한 뒤 이같이 지시했다....
당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미호천교 공사를 진행 중이었는데 임시로 쌓은 제방이 유실됐다.
이번 사고에서는 정부가 지하차도 침수를 대비해 만든 매뉴얼도 무용지물이었다. 행정안전부는 2019년 2월 침수 우려가 있는 전국 위험 지하 차도를 1~3등급으로 나눴다. 이번 사고가 발생한 궁평 2지하차도는 3등급으로 호우경보가 발효되면 통제해야 했다. 그러나...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주관하는 미호천교 재가설 공사 현장 옆의 둑이 15일 새벽 폭우로 무너져 하천의 물이 지하차도로 쏟아져 들어오면서 발생했다.
이날 오전 4시 10분 인근 미호강에는 홍수경보가 내려졌고, 오전 6시 30분에는 경보 수준보다 높은 ‘심각’ 수위까지 도달해 금강홍수통제소가 관할 구청에 교통통제 등이...
이렇게 급증하는 범죄사고는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대한 관심과 요구로 이어지고 있지만, 사람을 투입해 대응하는 기존의 안전관리 체계로는 급증하는 사건·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사실상 무리가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정부는 이 같은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 8월 ‘디지털 기반 국민안전 강화 방안’을...
정보통신, 과학, 국방, 항법, 기상, 여행, 농업, 보험, 국토, 건설 등 거의 전 산업 분야가 우주와 연계를 맺고 있다. 우주탐사의 상업화 증진을 통해 우주경제로의 전환이 가능한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 블루오리진의 제프 베이조스 및 버진 갤럭틱의 리처드 브랜슨 등 억만장자들의 우주탐사 투자가 기폭제가 되며 최근 뉴 스페이스 산업은...
롯데건설은 과중한 PF 보증 관련 리스크, HDC현대산업개발은 재무안정성 회복과 광주 사고 현장에 대한 행정처분 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게 주요 이유다. 벽산엔지니어과 일성건설은 한기평이 영업실적과 재무안정성 저하를 근거로 부정적 등급을 줬다. 태영건설과 한신공영은 상반기 중 신용등급이 하향됐다.
부동산 경기 불황에 더해 GS건설의 지하주차장 전면 재시공, 장마철 아파트 침수 피해 등 부실시공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시장 신뢰도가 위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까지 시장 긴장감을 놓지 못하고 아슬아슬한 상황을 이어오던 PF 시장에 하반기 들어 악재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위기감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두산 그룹사도 이달 28일 회사채 발행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순살 아파트 논란’이 불거진 인천 검단 GS건설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를 비롯한 아파트 부실시공에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15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최근 아파트 부실시공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며 “정부가 부실시공 뿌리를 뽑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철근을 누락해 발생한 검단신도시 아파트 주차장 붕괴사고...
기대된다”며 “국내 주택부문 원가율 및 신규수주의 부진을 기대 이상의 비주택(특히 해외) 실적으로 커버해 지속적인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사고와 같이 경기 외적인 이슈까지 발생하며 주택 침체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해외 실적이 돋보이는 대우건설의 주가는 지속적으로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현장 근무자들이 과거 실제 발생했던 사고 사례의 원인과 대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가독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화학공정안전, 기계·건설안전, 전기안전, 보건 분야의 세부내용을 30여 개 항목으로 세분화했다.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주요 법규를 비교하고 공정안전관리(PSM, Process Safety Management), 안전표지, 유해·위험물질 규정량도 정리했다....
GS건설은 사고의 책임을 인정하고, 단지 전체를 전면 재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름철 폭우가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하면서 주요 신축 단지들에서는 침수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 프레지던스는 11일 내린 폭우로 아파트 동 건물 출입구, 커뮤니티 센터, 단지 내 보행자길, 화단 등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관리사무소에서는...
정부는 건설업에 대해 편의시설 설치기준을 마련해 공공기관에 적용 후 민간 확산을 추진하고, 스마트 기술‧장비를 활용한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한다. 해운업에 대해선 외항상선과 원양어선 선원의 근로소득 비과세 금액을 확대하고, 선원발전기금을 신설해 복지지원을 강화한다. 수산업에는 어선원보험 가입 의무화 대상을 모든 어선으로 확대하고, 노후 위판장...
중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타워크레인의 특성을 고려해 현장 안전을 더욱 철저하게 챙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타워크레인 조종사 여러분의 안전이 우리 모두의 안전”이라며 조종사들에게 안전한 현장 조성을 거듭 당부했다.
이에 타워크레인 조종사들은 “정부에서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노력하는 만큼,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환경 구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