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이미 지어진 건설기성(불변)은 2월 건축과 토목 부문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0.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 부문이 전월(-10.5%)에 이어 7.9% 감소했고, 토목 부문은 전월(-12.4%)보다 감소폭이 확대된 -19.2%를 기록했다.
건설기성의 선행지표라 할 수 있는 건설수주(경상)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6% 감소했다. 건축은...
건설 기성이 부진한 가운데 건설 수주의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경기 하강이 뚜렷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설비투자 증가율은 0.3%로 종전(0.4%)보다 소폭 낮췄다. 반도체 부문 대형 투자 마무리,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 등에 따라 설비투자 증가세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다만 하반기에는 정부 정책과 기저효과로 인해 투자...
여기에 건설기성,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모두 하락했다.
건설기성(건설업체가 실제로 시공한 실적)은 전월보다 4.6% 감소했는데 이 역시 작년 2월(-5.0%) 이후 최대 감소 폭이다. 현재 경기 상황에 대한 지표인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4포인트(P) 하락해 11개월째 내림세를 이어갔고, 앞으로의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인 선행지수...
건설업체가 실제로 시공한 실적을 금액으로 보여주는 건설기성은 전월보다 4.6% 줄었다. 이처럼 생산과 소비, 설비투자, 건설기성 등 4가지 지표가 모두 줄어든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이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4포인트 하락해 11개월째 내림세를 이어갔으며, 2017년 12월 0.5P 하락 이후 1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선행지수...
건설업체가 실제로 시공한 실적을 금액으로 보여주는 건설기성은 전월보다 4.6% 줄었다. 이처럼 생산과 소비, 설비투자, 건설기성 등 4가지 지표가 모두 줄어든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이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4포인트 하락해 11개월째 내림세를 이어갔으며, 2017년 12월 0.5P 하락 이후 1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선행지수...
그는 “2018년 하반기 발생했던 대형 프로젝트의 추가 원가 반영 축소와 국내 기분양 주택 현장 기성 확대 및 자체사업 개선 효과로 현대건설은 올해 연결 기준 매출은 17.3조 원, 영업이익 1.1조 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현대차 그룹의 GBC 프로젝트 개발 사업 역시 현대건설의 국내 건축·토목 부문 실적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건설업은 통상 건축 허가 물량 증가에서 수주 증가로 이어져 실적인 건설기성으로 실현된다. 마찬가지 반대 흐름도 통용되는 것이다.
현재 건설기성은 이미 위축된 상태다. 올해 1월 건설기성은 공공과 민간 모두 부진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9.3% 감소했다. 공공 기성의 경우 2017년 10월부터 1년 4개월간 장기간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고, 민간 기성은 지난해...
1월 설비투자는 16.6%, 건설기성(시공실적, 불변)은 11.8% 각각 감소했다. 수출도 2월 들어 반도체, 석유류 등 주요 품목의 수출금액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은 노동시장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서비스업 취업자 증가 폭 확대에도 제조업과 건설업의 부진이 계속돼 1월 취업자 증가 폭은 1만9000명에 그쳤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건설기성(시공실적)도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이런 흐름에도 동행·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각각 10개월 연속, 8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동행지표는 구성지표 중 광공업 생산지수(-0.9%), 비농림어업 취업자 수(-0.1%)가 전월 대비 감소했다. 향후 경기 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는 수출입물가비율(0.6%)을 제외한 모든 구성지표가 내림세였다. 특히...
건설기성(시공실적, 불변)도 건축(3.2%) 증가에 힘입어 전월보다 2.1% 늘었다.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 연속 증가세다.
다만 향후 건설경기를 보여주는 건설수주(경상)은 발전·통신, 항만·공항 등 토목(-62.9%)에서 큰 폭으로 줄면서 전년 동월 대비 41.3% 감소했다.
경기지수는 지난해 11~12월 부진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건설기성(시공실적, 불변)도 건축(3.2%) 증가에 힘입어 전월보다 2.1% 늘었다.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 연속 증가세다.
다만 향후 건설경기를 보여주는 건설수주(경상)은 발전·통신, 항만·공항 등 토목(-62.9%)에서 큰 폭으로 줄면서 전년 동월 대비 41.3% 감소했다.
경기지수는 지난해 11~12월 부진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신청서류는 건축허가서, 공사계약서, 설계도서, 마감자재리스트, 공사예정공정표, 주택건설실적(시공) 등이다.
‘단독주택 품질보증’은 준공이후 발생하는 하자(최대 5년 공종별 상이)에 대해 연 0.771%의 보증료로 공사비의 5%까지 하자보수 비용 지급을 보증한다.
HUG는 품질보증 신청 건에 대해 HUG 최저설계기준 적합여부(설계도서, 마감자재리스트)와...
건설기성은 건축과 토목 모두 부진하면서 전월(-10.4%)에 이어 9.5% 감소했다.
수출은 ‘반도체 붕괴’로 큰 타격을 받고 있다. 1월 수출 증가율은 전월(-1.3%)보다 낮은 -5.8%를 기록했다. 반도체의 영향이 컸다. 반도체는 -23.3%로 급락했고, 석유화학(-5.3%), 석유제품(-4.8%), 선박(-17.8%) 등도 감소했다. 수출 감소로 무역수지도 전년 동월(34억 3000만 달러) 61.3...
1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4.3p 하락한 76.6으로 4개월 만에 다시 하락했다고 7일 발표했다.
CBSI는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지난해 8월과 9월 60선까지 부진했으나, 12월까지 통계적 반등 및 연말 발주 증가 영향으로 지수가 3개월 연속 회복한 바 있다.
박철한 건산연 부연구위원은 "통상 1월에는 전년 12월보다 공사 발주 및 기성이 급격히...
건설기성(시공실적, 불변)은 건축(-4.1%)과 토목(-7.9%)이 모두 줄며 5.1%, 건설수주(경상)는 주택과 관공서 등 건축(-10.7%)이 줄며 4.5% 각각 감소했다. 건설기성은 2011년 이후, 건설수주는 2013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그나마 소비(소매판매)가 4.2% 늘며 선방했다. 중국인 관광객 회복으로 면세점 판매가 높은 증가율(31.5%)을 보였고, 개소세 인하 등의 효과로...
오히려 4개월 연속 감소하던 건설기성(시공실적, 불면)은 전월보다 2.4% 늘었다. 단 건설수주(경상)는 전년 동월보다 7.0% 줄었다.
전반적인 경기 부진 속에서 소비가 그나마 선방했다. 소매판매는 승용차 등 내구재(1.3%), 의복 등 준내구재(1.6%), 차량연료 등 비내구재(0.2%)가 모두 늘며 전월보다 0.8% 증가했다. 승용차 및 차량연료 판매 증가는 지난해 11월부터...
그나마 건설투자는 건설기성(시공실적)이 전월 대비 2.4% 늘며 4개월 연속 감소에서 벗어났다. 건축(2.1%)과 토목(3.3%)에서 모두 늘었다. 단 전년 동월과 비교해선 9.5% 감소했다. 건설수주(경상)는 전년 동월 대비 7.0% 감소하며 2개월 연속 증가세가 꺾였다.
소비는 승용차 등 내구재(1.3%)와 의복 등 준내구재(1.6%), 차량연료 등 비내구재(0.2%) 판매가 모두 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