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사 집행실적인 건설기성(불변)은 2분기(-1.8%)에 이어 3분기(-4.1%)에도 전 분기 대비 감소세를 이어갔다.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감소분이 어떤 종사상지위로 흡수됐는지는 추적이 불가하다. 고용원(직원)을 모두 해고하고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로 전환됐을 수도 있고, 폐업 후 임금근로자로 재취업했을 수도 있다. 또는 실업자나 비경제활동인구로...
건설공사 집행실적인 건설기성(불변)은 2분기(-1.8%)에 이어 3분기(-4.1%)에도 전분기 대비 감소세를 이어갔다.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감소분이 어떤 종사상지위로 흡수됐는지는 추적이 불가하다. 고용원(직원)을 모두 해고하고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로 전환됐을 수도 있고, 폐업 후 임금근로자로 재취업했을 수도 있다. 또는 실업자나 비경제활동인구로...
최근 정부가 재정 사업을 확대하는 데다 대통령도 건설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한 건설 경기 부양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서다. 특히 신규 공사 수주와 기성 수주 잔고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박 부연구위원은 “침체한 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건설부문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정책 발표가 있다”며 “이런 정부...
건설투자도 건설기성(시공실적, 불변)은 2.7% 줄었으나, 건설수주(경상)는 철도·궤도, 토지조성 등 토목에서 53.4% 늘며 전년 동월보다 24.7% 증가했다.
지난해 3월부터 감소세를 지속하던 설비투자는 올해 3월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3월 이후 전월 대비로 설비투자가 감소한 건 5월(-6.8%) 한 차례뿐이다. 건설수주는 4월(39.5%)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를 보였다. 투자...
반면 건설기성(시공실적, 불변)은 전월보다 2.7% 감소했다. 건설기성은 5월부터 매월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건설수주(경상)는 철도·궤도, 토지조성 등 토목에서 53.4%, 주택 등 건축에서 9.6% 늘며 전년 동월보다 24.7% 증가했다. 건설수주가 증가한 건 3개월 만이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건설기성액, 수입액 감소에도 서비스업생산지수, 광공업생산지수 등이...
생산 증가의 전제인 설비투자와 건설기성(시공실적)은 각각 2.7%, 6.9% 줄었다. 설비투자 선행지표인 9월 자본재 수입액도 반도체제조용장비(-67.7%)를 중심으로 8.0% 줄며 감소세를 이어갔다. 그나마 제조업 재고율과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큰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어 경기 부진이 심화하지는 않았다는 게 KDI의 판단이다.
투자 부진의 배경은 수출 감소다. 수출액은 8월...
투자와 수출이 부진한 탓으로 8월 설비투자는 2.7%, 건설기성(시공실적)은 6.9% 각각 줄었다. 설비투자 선행지표인 9월 자본재 수입액도 반도체제조용장비(-67.7%)를 중심으로 8.0% 줄며 감소세를 이어갔다.
KDI는 “설비투자는 감소 폭이 축소됐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건설투자와 수출도 큰 폭의 감소세를 지속했다”고 지적했다. 단 “제조업 재고율과...
경제심리지수 하락과 건설수주액 감소는 향후 소비(소매판매)와 건설기성(시공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지난달 소매판매와 건설기성(불변)이 모두 전월보다 늘었지만, 향후에도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보기 어렵단 의미다. 더욱이 지난달 소매판매에는 추석이 앞당겨진 데 따른 명절 특수가 반영됐다. 건설은 토목이 늘었지만, 건축이 2개월 연속...
건설은 기성(시공실적, 불변)이 토목 증가(6.6%)에 힘입어 0.3% 늘었다. 반면 건설수주(경상)는 주택, 공장·창고 등 건축과 철도·궤도 등 토목이 모두 줄며 전년 동월보다 22.2% 감소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2포인트(P) 상승하며 3개월 만에 반등했다. 반면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1P 내리며 5월 이후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김보경 통계청...
건설은 기성(시공실적, 불변)이 토목 증가(6.6%)에 힘입어 0.3% 증가했다. 다만 건설수주(경상)는 주택, 공장·창고 등 건축과 철도·궤도 등 토목이 모두 줄면서 전년 동월보다 22.2% 감소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2포인트(P) 상승하며 3개월 만에 반등했다. 반면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1P 내리며 5월 이후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김 과장은...
6을 기록할 전망이다. 통계적 반등 효과와 계절적 요인이 동시에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박 부연구위원은 “9월에 다른 세부 지수들은 모두 개선될 전망이나, 9월 건설공사 기성 BSI가 8월 대비 3.9포인트 하락할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는 진행 중인 건설공사가 전체적으로 줄었다는 것으로, 건설 투자도 위축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건설기성은 건축 및 토목 공사 실적이 모두 줄어 전월에 비해 2.3%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도 6.2% 줄었다. 건설수주(경상)는 전년동월대비 23.3% 감소해 3개월 연속 줄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알려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향후 경기를 예고해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각각 전월대비 0.1P, 0.3P 하락하면서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동반 하락했다....
건설기성은 건축 및 토목 공사 실적이 모두 줄어 전월에 비해 2.3%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도 6.2% 줄었다. 건설수주(경상)는 전년동월대비 23.3% 감소해 3개월 연속 줄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알려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향후 경기를 예고해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각각 전월대비 0.1P, 0.3P 하락하면서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동반 하락했다.
건설투자는 건설기성(시공실적, 불변)과 건설수주(경상)가 각각 6.3%, 7.5% 감소했다.
내수가 전반적으로 부진함에 따라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모두 전월보다 하락했다. 두 경기지수가 동반 하락한 건 3개월 만이다.
수출은 반도체와 석유품목을 중심으로 큰 폭의 감소세를 이어갔다. 7월 수출액은 11.0% 줄었으며, 6월 수출물량지수도 7.3...
건설투자는 건설기성(시공실적, 불변)과 건설수주(경상)가 각각 6.3%, 7.5% 감소했다. KDI는 “주택 착공의 감소 폭이 기저효과 등으로 축소됐으나, 주택 인허가는 감소하고 있어 당분간 주거건축의 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내수가 전반적으로 부진함에 따라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모두 전월보다 하락했다. 두 경기지수가...
건설투자는 기성(시공실적, 불변)은 전월 대비로 17개월째, 수주(경상)는 전년 동월 대비로 2개월째 감소했다. 건설투자 부진은 경기지수 하락의 가장 큰 배경이다. 여기에 소비는 올 들어 6개월째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증가세가 미약하다.
기획재정부는 “미·중 무역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 및 글로벌 제조업 경기 등 대외여건 악화가 산업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