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경제통합 가속화 등 복잡한 통상환경 속에서 국익과 민생에 보탬이 되는 최적의 방안을 찾아내야 하는 어려운 과제에도 직면해 있습니다.
새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어려운 대외여건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경기회복의 불씨가 온전히 타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산업 전반에...
경기회복 등 경기주체들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때 의미가 있다”며 “대외경제정책이 체감경기를 좌우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갖고 정책추진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세일즈 정상외교 서과 극대화를 위한 기업 지원방안 △12차 한중 경제장관회의 개최계획 △19차 유엔(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결과와 향후 대응계획 △해외 건설...
이어 현 부총리는 “이런 노력에 힘입어 건설투자와 설비투자가 미약하나마 되살아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한 점검 결과와 주요 성과는 추후 보완과정을 거쳐 제4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또 현 부총리는 “어렵게 되살린 경기회복의 불씨가 활활 타오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이를 위해...
이후 세 차례에 걸친 투자활성화 대책과 중소·중견기업 수출지원 강화 등 경기회복을 적극 뒷받침해온 결과 우리 경제에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경제성장률이 2분기 연속 1%대로 올라가고, 취업자 수는 세 달 연속 40만 명 이상 늘었습니다. 지난 10월 수출액은 사상 처음으로 월 500억불을 넘어섰습니다.
그러나 이제 겨우 불씨를 살렸을 뿐입니다. 이 모멘텀을...
이후 세 차례에 걸친 투자활성화 대책과
중소‧중견기업 수출지원 강화 등 경기회복을 적극 뒷받침해온 결과
우리 경제에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경제성장률이 2분기 연속 1%대로 올라가고,
취업자 수는 세 달 연속 40만 명 이상 늘었습니다.
지난 10월 수출액은 사상 처음으로 월 500억불을 넘어 섰습니다.
그러나 이제 겨우 불씨를 살렸을 뿐입니다.
이...
지원하기 위해 4분기 중 신흥시장 발주처 고위인사를 초청해 주요 프로젝트 발주동향을 소개하는 '제6차 한-아프리카 산업협력포럼', '플랜트 인더스트리 포럼'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 8월 맞춤형 금융지원 확충, 전문인력 양성, 정보제공 강화, 시장다변화 등의 지원 대책을 담은 '해외 플랜트·건설 수주선진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국정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박근혜 정부의 재정지원 실천 계획이 담긴 공약가계부가 실행 첫해인 내년부터 큰 차질을 빚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 재정의 경기 대응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데 방점을 찍다 보니 공약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세입 확충도, 세출 구조조정 계획도 흔들리게 됐다.
이에 따라 경기가 빠른 속도로 회복되지...
특히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중소·중견기업과 농식품산업, 해외건설·플랜트 수출 지원 강화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금융을 올해 82조에서 95조원으로 확대하는 방안 등을 담기로 했다.
이 같이 정부가 서둘러 경제·민생활성화 대책을 내놓은 이유는 예상했던 만큼 경기회복세가 강하지 않아 공약가계부와 복지재원 마련에 쉽지 않기 때문이다. 기업투자...
실제로 2000년부터 경기도 여주에 지을 예정이었던 자동차용 판유리공장 건설이 지연되고 있는 KCC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또 현대차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서울 성수동 110층 빌딩과 대한항공이 도심 한가운데 지을 예정인 7성급 호텔도 이번 대책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정부가 지난 7월 2차 투자활성화 방안 대책 발표와 함께 입지규제(토지이용규제)를 개선하는 등...
현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고자 그동안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경기의 회복지연,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포함한 중소기업의 경영여건은 크게 나아지고 있지 않은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 부총리는 “앞으로 중소기업의 성장·수출지원, 인력확충 등을...
정작 시장에서는 민간 소비와 투자가 기대만큼 살아나고 있지 않는 데다 경기 활성화의 마중물인 재정지출도 상반기 60%나 이뤄져 쉽게 경기회복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높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지난 5월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 하향조정하며 한국의 성장엔진이 멈추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대형건설사의 한 관계자는 "후분양으로 바꾸면 초기비용 부담이 커 분양가를 올릴 수 밖에 없는 구조"라며 "특히 분양이 실패했을 때 건설사가 떠안을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말했다.
특히 수년 뒤 실물경기 등이 회복된다면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겠지만 오히려 경기상황이 악화되는 등 수요심리가 지금보다 더 위축될 경우 후분양물량이...
금융위원회는 지난 8일 자체 상환능력이 없는 4조여 원의 회사채(2014년 말까지 만기도래 회사채)를 사들여 6조4000억 원의 P-CBO(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를 발행, 선제적으로 유동성을 지원하는 채권시장 정상화 방안을 내놨다. 조선ㆍ건설ㆍ해운 등 경기취약 업종에 자금을 적기에 지급해 기업은 물론 금융권 전체로 위기가 확산되지 않도록 조기 대응에 나선...
김용범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향후 경기가 지금보다 훨씬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업황은 내년 말 즈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경기 취약업종 등 특정업종의 회사채를 인수하는 신속인수제와는 달리 이번 정상화 방안은 시장 전체에 선제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들어 회사채 발행 규모는...
이달중 발표되는 해외 건설과 플랜트 부문 수출금융 지원 방안도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데 그 목적이 있다. 이어 11월 중에는 해외로 이전하는 투자를 국내 투자로 전환하는 대책 등을 담은 투자환경 개선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여기에 중소기업의 디자인, 법률회계, 컨설팅 등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원스톱 사업서비스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해외 부품소재 기업...
이번 주택종합계획은 정부의 주택공급 축소방안 및 ‘4·1 주택종합대책’ 후속조치 추진 방안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 공공분양 줄이고 임대 늘리고 = 먼저 주택건설·공급 계획을 보면 주택건설 인허가 계획은 지난해 실적 58만7000가구의 63% 수준인 37만가구(수도권 20만, 지방 17만) 수준으로 수립했다.
공공분양주택은 지난해 5만2000가구 인허가 됐으나, 올해는 4...
채권단은 이번 주 경영정상화 지원 방안을 결의할 계획이다.
상위 20위권 내 건설사 중에선 금호산업(16위)에 이어 두 번째이다.
시공능력 49위인 한일건설은 올해 2월 말, 시공능력 37위인 STX건설은 지난 8일 각각 법정관리를 개시했다.
두산건설(12위)과 한라건설(17위)은 그룹에서 각각 1조원 안팎의 유동성을 수혈받아 위기를 넘겼다.
현재 중소형...
STX와 관련 캠코 역할론에 대해 장 사장은 "민간 부문은 민간 시장에 맡겨두는 게 맞겠다"며 "민간부분에서 더 이상 해결이 안된다 할 때 공기업이 나서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건설업 경기와 관련해서 그는 LH공사도 부채가 100조원이 훨씬 넘었다며 쉽지 않은 상황임을 시사했다.
한라건설은 이를 위해 회사명을 ㈜한라로 바꿔 ‘탈(脫) 건설’ 의지를 명확히 하는 방안까지 검토 중이다.
최병수 한라건설 사장은 “4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건설업계의 유동성 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룹 차원의 대외 신인도 회복을 위해 한라건설의 조기 경영정상화 계획을 마련했다”며 “건설부문의 자구 노력 외에도 이번...
◆부동산시장 정상화,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
-규제정상화·수급 조절 등을 포함한 종합대책 발표
-국토부(주무),재정부, 금융위, 안행부
◆추경 추진
-경기회복·민생안정을 위한 추경 추진
-재정부(주무), 전부처
◆수출 중소기업 지원방안 마련
-환율 변동에 취약한 수출 중소기업 지원 등
-재정부(주무)산업부,중기청
◆무역투자 진흥회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