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해외플랜트 수주 462억달러… 전년比 28% ↑

입력 2013-10-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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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까지 해외플랜트 수주가 462억달러를 기록, 증가세로 전환했다.

9일 상자원부와 한국플랜트산업협회에 따르면 올 3분기까지 해외플랜트 수주는 전년동기 대비 22.7%가 증가한 462억달러를 기록했다. 해외플랜트 수주는 세계경기 회복지연에 따라 상반기까지 다소 주춤했으나 3분기에 증가세로 반전했다.

특히 아시아, 아프리카 시장과 석유ㆍ가스(Oil&Gas), 발전ㆍ담수 플랜트가 수주 증가세를 견인했다.

3분기 대표적 수주사례로는 32억6000만달러 규모의 현대중공업의 사우디 슈카이크 화력발전 프로젝트, 14억7000만달러 규모의 현대엔지니어링의 투르크메니스탄 키얀리 석유화학단지 조성 프로젝트, 11억달러 규모 대우조선해양의 드릴쉽 등이 있다.

산업부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 플랜트 수주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4분기 중 신흥시장 발주처 고위인사를 초청해 주요 프로젝트 발주동향을 소개하는 '제6차 한-아프리카 산업협력포럼', '플랜트 인더스트리 포럼'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 8월 맞춤형 금융지원 확충, 전문인력 양성, 정보제공 강화, 시장다변화 등의 지원 대책을 담은 '해외 플랜트·건설 수주선진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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