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건축심의를 마친 47건에 대해 건축물 에너지소비총량제를 적용했다. 그 결과, 에너지효율 최저등급인 5등급에 비해 에너지소비량은 연간 3억9000㎾h를 줄이게 되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9만6000톤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소나무 86만 그루를 식재한 효과로서 서울숲(115만6000㎡, 41만 그루) 2배의 공원...
에너지·온실가스 목표관리제로 통합·운영할 계획이다.중소기업은 에너지서포터 및 진단지원, '대중소 탄소파트너십'을 통한 대기업 노하우의 중소기업 전파 등을 지원하다.
아울러 절약산업 육성을 위해 ESCO(에너지절약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에너지절약 시장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종합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건물부문에서는 신축 건축물의 창호·외벽...
이와 함께 정부는 에너지총량제를 내년부터 시행하고 2012년부터는 건축물을 매매·임대할 때 '에너지소비증명서' 첨부가 의무화된다.
정부는 국가 온실가스 배출의 17%를 차지하고 있는 교통 부문에서는 오는 2020년까지 배출전망치 대비 33~37%를 감축키로 했다.
이를 위해 혼잡통행료를 확대해 대중교통에 재투자하고 자동차 공동사용 도입, 경제적 운전습관...
서울시는 공공기관 에너지소비총량제 및 친환경 건축기준을 제정하고 하이브리드 버스 도입과 태양광 주택 보급에 앞장서는 등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이용합리화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에관공측은 설명했다.
특히 서울시는 내년부터 에너지사용량 300TOE미만의 18개사업소에 대해 건물에너지합리화사업(Building Retrofit Program)...
온실가스 절감목표를 설정하고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존건물 에너지효율 대책을 위한 제도 및 정책 마련 ▲국가차원의 시범사업 프로그램 시행 ▲제도적으로 다양한 인센티브 도입 및 정보시스템 구축 ▲기술수준 선진화를 위한 연구개발 확대 및 보급정책 ▲에너지정보 표시 및 에너지소비 총량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