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 모집군 분포 고려하여 지원전략 설정해야
-자연계, 학과에 따라 성적편차 크게 나타나
정시 지원에서 수험생들은 ‘가, 나, 다’ 군별 각각 1회의 지원 기회를 갖는다. 안정적인 합격을 위해서는 자신의 성적대에 해당하는 대학과 학과들의 모집군 분포를 확인하고 이에 맞춰 상향 또는 적정, 그리고 안정지원을 적절하게 배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험생...
- ‘간판 vs 학과’ 정시는 기준 설정이 필요
- 상위권과 하위권 선호학과 달라
정시모집 지원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학과 선택이다. 상위권 학생들은 ‘간판’과 ‘학과’ 선택 문제로, 중하위권 학생들은 통학가능 거리에 위치한 학교와 통학이 불가능해도 선호도 높은 대학 및 학과를 선택하는 문제로 갈등을 겪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중하위권 대학 위주로 지원...
입시전문 컨설팅기관인 ‘거인의어깨 교육연구소’는 2020학년도 전국 4년제 대학 정시모집 선발전형을 검색하고, 대학 및 학과별 유ㆍ불리를 판단해 볼 수 있는 ‘온라인 정시 합격예측 프로그램’의 정식 서비스를 오는 12월 6일에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역별 반영비율과 반영방법이 제각각인 197개 정시선발 대학/학과의 전형을 검색하여...
- 핵심은 영역별 유리한 반영비율 적용대학 선택
- 학생부 반영도 체크해야
◆본격적인 정시지원 준비 시점
원점수를 기준으로 가채점 성적을 확인하고, 수시지원 대학의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에 대한 판단을 마쳤을 것이다. 현 시점에서 대학별고사 응시 및 수시 진학에 비중을 두고 있는 수험생인 경우에도 정시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습득해 나가는 것이...
◆정시=수능성적
정시는 ‘수능’으로 시작해서 ‘수능’으로 끝난다. 일부 대학은 정시모집 선발에 학생부 교과 성적이나 출결·봉사 등의 간략한 비교과 성적을 포함하기도 하지만 변별력을 가늠하기에는 반영 비율이 미미한 수준이다. 교대, 사범계열, 의학계열 등 대학(학과)의 특수성으로 인해 인성면접을 실시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수능 성적을...
- 정확한 가채점이 진학 성공을 좌우
- 집중력 유지하며 대학별고사 준비
◆수능 직후, 휴식만큼 중요한 것은?
수능이 종료된 후 남은 입시 일정은 수시모집 대학별고사 응시와 합격자 발표, 정시모집, 추가모집이 있다. 수능 후 대학별고사가 진행되는 수시전형에 지원한 수험생들은 논술이나 면접과 같은 대학별고사를 통해 진학 가능성을 시험받게 될 것이며...
◆수능, 단 한 번의 기회라는 부담감
현 입시체제는 학생부평가 중심의 수시가 주도하고 있다. 수능성적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정시의 영향력이 기존보다 약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수능은 여전히 수시에서는 지원 자격격인 수능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되고, 정시합격이 목표인 수험생들에게는 지원대학 수준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수능에서 지난...
◆고3, 수능에만 집중할 시점
수능 시험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매년 11월에 치러진다. 올해는 11월 셋째 주 목요일인 14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최근 수시중심의 입시체제가 지속되면서 수능시험의 의미와 중요성이 예전에 비해 퇴색되었다고는 하지만, 수능성적 결과는 여전히 대학진학을 판가름하는 핵심 평가요소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다.
수능은...
◆주요대학 전형변화 방향은?
지난 2회에 걸쳐서 내년 ’SKY’대학의 입시는 최상위 내신 취득자들에게 상당히 유리한 방향으로 변화된 반면, 상위권 대학인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는 내년도 선발 전형에 변화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는 상위권 학생들뿐만 아니라 선호하는 학과에 안정적으로...
서울 집값이 당장 앞으로 빠지란 법은 없다. 물론 더 오르란 법도 없지만 말이다.
이럴 때일수록 세계에서 유일하게 주간 단위로 발표되는 눈 앞의 숫자(집값 변동률)에 일희일비하기 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시장이 어떤지 파악하는 안목을 갖추는 게 더 중요하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 시장을 멀리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상위권 대학 전형변화 방향은?
지난 시간을 통해 현 고2학생들이 내년에 치루는 ’SKY’대학의 입시는 최상위 내신 취득자들에게 상당히 유리한 방향으로 변화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진학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최상위권 학생들의 지원이 이어지는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에는 어떠한 변화가 있을까? 해당 대학들은 교과전형을...
◆정시선발 증가? 내년 입시 경향은?
대교협이 발표한 2021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와 동일한 입시체제가 내년에도 지속된다. 수시는 학생부위주, 정시는 수능위주의 선발기조를 이어가며, 그 비율은 77:23으로 정시 선발비율이 전년도 대비 0.3%p 증가되었다. 인구 감소에 따른 정원 조정으로 감소된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의 선발인원은 419명으로...
- 고 3, 대학별고사 및 막판 수능 학습전략 설정
- 고 1~2, 강점에 맞춰 학습 및 활동 수행
◆입시 성패가 결정되는 고3의 10~11월
고3에게 10월은 심리적으로 ‘복잡한 달’이다. 9월 수시접수 현황에 따라 1단계 합불 결과가 결정되기도 하고, 이에 맞춰 면접을 대비하고 치르는 상황이 발생하거나 논술고사 대비에 한창 에너지를 쏟게 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한편...
논술전형은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이 도전해온 전형이라 할 수 있다. 연세대나 한양대와 같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대학들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지원자들의 교과성적과 논술성적을 합산하여 우열을 가리고, 각 대학이 정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학생만 최종합격자로 선별해내는 방식으로 설정되어 있다. 정해진 기준만 충족한다면 평가에...
지난 9월 6일부터 진행한 수시 원서접수에서 수시모집 대학별고사 중 하나인 면접고사가 전형방식에 있는 수험생들은 이 면접고사 대비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면접고사는 각 대학과 전형에 따라 다양한 형태가 존재한다. 대학, 학과에 따라 학생부교과전형이나 실기위주전형에서도 면접고사가 이뤄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면접고사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주로...
지난 9월 10일을 기점으로 대부분의 대학들은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하고 각 대학별로 우수학생 선발을 위한 평가에 돌입했다. 이에 맞추어 각 수험생들은 수능, 논술, 면접을 종합적으로 준비하며 어디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하는가에 대한 혼란을 느끼고 있다. 수능이후에 논술, 면접을 치루는 수험생은 조금 정도가 덜하지만 수능이전에 논술, 면접을 치루어야 하는...
9월 6일부터 진행되는 각 대학의 수시지원시 주의해야 할 점이 많다. 일반적으로 수험생 및 학부모님들은 수시 6번의 기회를 최대로 활용하고자 한다. 대학을 보고 지원을 할 것인지, 학과를 보고 지원할 것인지, 경쟁률을 보고 지원여부를 결정할 것인지, 좀 더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학과로 지원을 할 것인지, 추가합격이 많이 도는 대학 내지는 학과로 지원 할 것인지...
◆선발전형 매우 단순해
단국대의 수시 선발전형은 매우 간소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이 없고, 논술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등 전형요소도 매우 단순하여 지원 부담이 적은 편이다. 치열한 정시 보다는 지원 부담이 적은 수시의 장점을 적극 활용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진학 방법을 찾아볼 것을 추천한다. 그 과정에서 입학처 홈페이지에...
◆내신성적에 맞춰 지원전형 선택
세종대 선발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위주의 수시선발, 수능중심의 정시선발이라는 기본적인 입시 선발형태를 구성하고 있다. 수험생 본인은 자신의 교과 및 모의고사성적 수준과 비교과 준비상황에 따라 숭실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된 전년도 입시결과와 비교하며 어렵지 않게 숭실대 지원전략을...
◆공개된 입시 결과 확인하며 지원전략 설정
숭실대 선발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실기위주의 수시선발과 수능중심의 정시선발이라는 표준적인 입시선발 형태를 구성하고 있다. 이에 맞춰 자신의 교과 및 모의고사성적 수준과 비교과 준비상황에 따라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된 전년도 입시결과와 비교하며 어렵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