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별로 수익률은 극명하게 갈리지만, 개미(개인투자자)들의 달러 ETF 매수세는 종목별로 갈팡질팡하고 있다. 특히 달러 ETF의 경우 개인투자자는 같은 기간 KODEX 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 ETF를 13억 원 넘게 순매도했지만, KODEX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합성) ETF는 14억 원 넘게 순매수했다.
금 상승 ETF는 수익률이 하락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들이고 있다....
거래대금 고점 대비 65%↓…투자자예탁금 50조 원 바닥 깨져10월 미국증시 1억 달러 순매수…"미국·일본 긍정적 시각 유지"
최근 증시 부진으로 개미투자자들이 한국시장을 떠나 미국과 일본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국내 시장 열풍의 주역이었던 이차전지 등의 주가가 하락세를 거듭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5일...
두 기업은 모두 과거 투자 유치 과정에서 1조 원이 넘는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두산로보틱스, 상장 이후 주가 전망은?
이제 개미들의 관심은 두산로보틱스의 주가 향방입니다. 특히 올해 최대 증거금이 몰리면서 따따블 기록 여부도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가격제한폭이 확대된 6월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한 건 7월 14일 상장한 필에너지입니다....
8% 상회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 8월 이후 16년만 가장 높은 수준“10년 만기 미국 국채 5%대 진입 가능성 열려…리스크 관리 중요”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국내 ‘채권개미(개인 채권 투자자)’들의 낯빛이 어두워지고 있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가 2007년 이후 16년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금리 인하에 베팅하며 미국 장기채를 대거...
9월 국내 투자자 굉기기룹홀딩 138억 원 순매수9월 중순 연고점 달성 뒤 80% 넘게 급락"유명인 등 사칭 인물에게 투자 권유받아 투자 후 피해"
국내 홍콩 주식 투자자들이 8월 지신그룹홀딩을 대량 순매수한 뒤 급락에 따른 손실을 본 데 이어 지난달에도 굉기그룹에 투자금이 몰리며 큰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지신그룹홀딩 폭락 당시와...
회사채부터 국채까지 개미(개인투자자)들의 수요가 다양하다.” - A증권 WM솔루션총괄본부 상무
주식부터 암호화폐까지 금융 자산이 옆걸음 하거나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개미들이 채권 투자로 눈을 돌리고 있다. 기관이나 외국인보다 더 많이 샀다. 원금이 보장되고 분기마다 들어오는 이자가 웬만한 투자처보다 낫다는 판단이다. 아예 장기...
개미 각각은 ‘소액’ 주주에 불과하지만, 연대를 통해 최대주주와 겨룰 만큼의 ‘마라맛’ 파워를 만든 셈이다.
연대끼리의 결집은 좀 더 이례적이다. 개미가 모여 연대가 되고, 각 기업의 연대끼리 또 결집한 것이다. 지난달 말 한국거래소 앞에서 열린 이화그룹 3사의 거래정지 관련 집회에는 KH건설, 삼목에스폼, 셀리버리 등 기업 소액주주가 연대연합으로 함께했다....
LG엔솔 주가 약세…7월 고점 대비 23% 내려6월 이후 9000억 순매수한 개미 우울한 성적이달 목표가 제시한 증권사 10곳 중 3곳 하향“3분기 매출 역성장 불가피…실적 저점 확인할 것”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EV) 수요 둔화에 따른 판매 부진 여파로 고전을 거듭하고 있다. 증권가에선 목표가를 하향하는 곳도 나왔다. 증권가는 LG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실적이...
특히 최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미국 증시가 부진하자, 저가 매수를 고려 중인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가 늘어나는 분위기다.
9월에 뭐샀나…서학개미 ‘원픽’ 종목 보니
2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9월 서학개미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배’ 상장지수펀드(ETF)(SOXL)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27일...
국내 투자자 '디렉시온 데일리 20년 이상 미국채 3배 ETF' 1.2조 순매수미국 증시 순매수 종목 1위 기록…주가는 올해 고점 대비 47% 내려글로벌 채권 금리 벤치마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 연 4.5% 상회"금리 5%초반까지도 열어둘 필요 있어…리스크 줄이는 전략 취해야"
미국 국채금리가 16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금리 하향에 베팅한...
두산로보틱스 청약 끝나자…MMF 설정액 2조 이탈투자자예탁금은 6개월, CMA는 7개월 만에 최저치박스권 장세에 대기성 자금 이탈 지속 가능성↑
대어급 기업공개(IPO)가 지나간 후 증시 주변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공모주 청약을 위한 증거금으로 사용된 것이란 분석이 다수다. 다만 약세장 속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증거금 역할을 마치고...
원조 조각투자사업자인 뮤직카우의 재등판으로 이 씨와 같은 개미들은 자산 증식의 기회를 다양화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자산화, 금융화할 수 없었던 자산을 거래할 수 있어서다.
다시 열린 ‘음악 조각투자’
뮤직카우는 지난 9월 19일,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으로 거래되던 1084곡을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전자등록하고 음악수익증권으로...
홍콩H지수 편입 ELS 녹인 규모 증가세 지속올해 홍콩H지수 9.7% 하락…지난해 고점 대비 29% 내려“내년초 만기 상환 시 대거 원금 손실 예상…불안감 커져”
“내년 만기 상환 시 원금 손실 우려도 나오는 상황이다.”
내년 상반기 만기가 찾아오는 홍콩H지수(HSCEI) 관련 주가연계증권(ELS)의 미상환잔액이 증가하면서 국내 관련 주가연계증권(ELS) 투자...
반면 글로벌 원유 가격 하락에 베팅한 인버스 상품 투자자들은 쓴 웃음을 짓고 있다. 최근 한달 새 Bloomberg WTI Single 2X Inverse TR 지수를 추종하는 ‘삼성 블룸버그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은 21% 하락했다.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TRUE 블룸버그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도 20.83% 내렸다.
이외에 KB S&P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20.81%), 신한...
카카오페이증권이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 모시기에 한창이다. 단기차입을 늘리고 고객 편의를 강화하는 등 리테일 사업 확장에 주력하며 해외주식 시장 점유율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카카오페이증권 경영공시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증권은 이사회를 열고 450억 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단기차입금이란...
다올투자증권의 2대 주주인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가 주식 보유 목적을 ‘일반투자’에서 ‘경영권 영향’으로 변경했다.
20일 김 대표는 이날 공시를 통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54조 제1항 각호에 대해 회사의 주주로서 좀 더 적극적인 주주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 있다”며 “보유 목적을 일반투자목적에서 경영권 영향 목적으로...
두산로보틱스는 19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공모가(2만1000~2만6000원) 상단인 2만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11~15일 닷새간 진행된 두산로보틱스의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920개 기관(국내 1660개, 해외 260개)이 참여해 24억2379만5018주를 신청했는데요. 경쟁률은 272대1, 상장 후 예상되는 시가총액은 1조6853억 원 규모입니다.
그간...
박스권 갇힌 증시에…“재미없다” 떠나는 개미들
공모주 흥행에 비해 증시 흐름이 부진하자, 개미(개인투자자)들의 자금 이탈세도 포착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국내 증시에서 3113억 원 순매수했다. 7, 8월만 해도 각각 1조8904억 원, 3조7588억 원 순매수했던 양상과 대조적이다.
투자자예탁금 또한 4개월 만에 처음으로 50조 원 아래로 내려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