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15일 SNS에 ‘개혁의딸(개딸)’등 자신의 강성 지지층을 향해 "함께 싸워야 할 우리 편 동지를 멸칭하고 공격하는 모든 행위를 즉시 중단해 달라"고 호소했고, 다음날 의원총회에서는 "총선에서 지면 당이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내 정치인생도 어려워진다는 것을 너무 잘 안다.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어떤 일도 할 수 있다"고 결의를 표출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당헌 80조 삭제 논란에 대해 “이 대표가 개딸의 폭력적 팬덤에 대해 자제를 요청하는 것을 보고 민주당이 정상적인 민주정당의 길을 가는가 싶었는데, 이틀 만에 팬덤정당으로 돌아가는 느낌”이라고 통탄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가 정말 원하는 것이 당의 다양성과 통합인지, 방탄과 고립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는 또...
격주 마다 재판…'당무 차질' 우려↑지지층 간 갈등 번져…'이낙연 제명' 청원에 '이재명 출당' 맞불 '개딸' 입김 키우는 당 혁신위 논의에 내홍 격화"개딸에 공천 영향력 주나" 내부 반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이탈표’를 둘러싸고, 당내 친명(친이재명)계와 비명(비이재명)계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특히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영구 제명해야 한다는 민주당 내 청원이 3일 이재명 대표 맹목적 극성 지지층의 집단 청원이 사흘 만에 5만 명을 돌파했다. 청원이 게시된 지 3일 만이다.
민주당 국민응답센터에 지난달 28일 올라온 해당 청원이 3일 이낙연 전 대표를 출당시켜 당에서 영구적으로 쫓아내야 한다는 청원 동의가 5만 명을 돌파했다. 센터에 올라온 청원은 게시 후...
전날 이 대표가 '윤석열 정부는 3.1운동 정신을 망각하고, 훼손하고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이재명 의원은 죽창가와 개딸을 앞세워 위기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며 "죽창가와 개딸이라는 새로운 방탄복으로 사법 처리를 피해갈 수 없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재명 의원이 독도에서 180㎞ 떨어진 동해 공해에서 진행된 한미일...
‘개딸’ 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강성 지지층들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에게 ‘무더기 이탈표’의 화살을 돌렸다. 이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색출 자제를 촉구하며 당내 분열을 우려하고 있지만, 강성 지지층의 분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다음 날인 지난달 28일 당 청원 게시판에 ‘이 전 대표를 영구 제명하라’는 글이 올라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 동의안 표결에서 예상보다 많은 이탈표가 나오자 이 대표의 강성 지지자들인 ‘개혁의 딸(개딸)’ 사이에서 찬성표를 던진 의원들을 색출하고 나섰다.
특히 이들은 비명계(非明係) 의원 40여 명의이름과 지역구가 적힌 이른바 ‘살생부’까지 공유하고 있어 민주당 내 갈등이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8일 민주당 당원...
그러나 이러한 ‘결단 촉구’는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이라는 반감과 ‘개딸’ 등 이 대표의 강성 지지층의 압박에 묻힌 듯 보였지만 실전 투표에선 그대로 드러난 것이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은 다수의석을 앞세워 끝내 민주주의의 근간인 법치를 부정했다. 오늘은 역사 속에 길이 남을 국회 오욕의 날로 기록될 것”라고 비판했다. 또...
규탄 집회가 강성 지지층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는 가운데 이원욱 의원은 ‘개딸’로 불리는 이 대표 지지층에 당이 휘둘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고 한다.
당내 공감대도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한 재선 의원은 본지와 만나 “취지나 목적, 동기 등에 대해 충분한 의견 수렴도 없었는데 대규모 집회를 여는 것 같다”면서 “심지어 지방의 경우, 동원...
민주당 의원들이 이 대표 '방탄의 도구'로 전락했을 뿐"이라며 "이 대표 방탄만을 고집한다면, 민주당 의원들은 '개딸'과 다를 것이 없다"고도 말했다.
양금희 수석대변인도 "‘대장동 불법 대선자금 게이트’의 최종 문고리 정진상 실장에 대한 구속수사로 대장동 몸통을 밝혀내야 하고, 분명 밝혀질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아무리...
‘더탐사’는 A 씨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자이며, 자신을 ‘개딸’이라고 부르고 민주 진영 내 파워 트위터리안으로 활동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 말 국민의힘 인사들과 어울리면서 남자친구인 B 씨, 녹취록 제보자와 갈라서게 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A 씨는 대선 다음 날인 지난 3월 10일 이 대표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 가입 인사 글을 올렸다....
‘개딸’이라는 대표적인 팬덤을 지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행보로 읽힌다.
통합위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팬덤과 민주주의 특위’ 출범식을 열었다. 김한길 통합위원장은 “정치 갈등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극단적인 팬덤이 지적받는다. 이로 인한 정치 양극화는 사회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며 “팬덤의 본질과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객관적으로...
‘개딸’로 불리는 당내 강성 지지층의 요구로 시작돼 당내 친명·비명 진영의 최대 논란거리였던 당헌 개정이 극적으로 무산됨에 따라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된다.
당헌 개정안에는 부정부패와 관련한 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당직자의 직무를 정지시킬 수 있도록 하되 당무위 의결을 거쳐 이를 취소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권리당원 전원투표를...
특히 대선을 기점으로 이른바 개딸(개혁의 딸)로 불리는 강성 지지층이 대거 당원으로 가입하면서 ‘이재명 대세론’에 탄력이 붙었다.
당 대표·최고위원 주자들은 오는 27일 수도권(경기·서울)에서 마지막 지역 경선을 치른다. 이어 28일 1만6000명의 전국대의원을 상대로 투표를 실시, 기존 권리당원 투표 및 여론조사 결과와 합산해 당 대표·최고위원을 최종...
이 의원의 적극적인 지지층인 '개딸(개혁의 딸)'과 '양아(양심의 아들)' 등에 대한 우호적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당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근본적으로는 당원과 당, 국민과 당의 간극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자유롭게 의사 표출이 전달 의사에 대해 충분한 검토 피드백 이뤄지고 이견에 대해서는 충분한 논쟁을 할 수 있으려면...
그러면서 “‘뉴스 댓글 걱정 말라’는 ‘개딸’의 인사에 화답하신 건데, 사안은 다릅니다만, 차라리 묵언 수행을 하시는 편이 나았겠습니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 의원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은 40대 참고인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수사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께 A 씨가 수원시...
이 의원은 ‘개딸(개혁의 딸)’, ‘양아들(양심의 아들)’ 등의 강성 지지를 받으며 팬덤정치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한편 이 의원은 2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워크숍에서 당내 출마 의사를 밝혀달라거나 전당대회 불출마를 촉구받는 등 8월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출마 여부를 놓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18일 지지자들 만나 “과격 표현 자제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이 18일 지지자들을 만나 “과격하고 거친 표현, 억압적 행동은 적개심을 강화할 뿐”이라며 이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고문은 이날 인천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이재명과 위로걸음, 같이 걸을까’ 행사를 열고 지지자들을 만났다. 지난 1일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서...
유 대표는 민주당의 지선 참패 요인으로 '개딸' 대표되는 팬덤에 중도층이 염증을 느끼고 민주당 지지층마저 투표에 나서지 않았다는 점,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강행, 이재명-송영길 출마, 민생ㆍ복지 전선 무력화를 꼽았다.
유 대표는 "대선 패배에 책임이 있는 송영길 전 대표와 이재명 상임고문의 출마로 수세를 자처했다"며 "이재명...
"이재명 지지자의 이름으로 모욕적 언사 등 모습 나타나""이재명 동료들은 이재명다움을 더 많이 보여달라"'개딸' 화환에는 "좋은 정치인들에게 후원을 더 해주면 어떨까 생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비호감 지지활동'에 대해 "민주주의 발전에 도움은커녕 해가 된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