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월룩과 포스맥 강판이 적용된 외벽디자인과 함께 웅장함이 돋보이는 문주 디자인 등 더샵만의 뛰어난 외관 특화도 선보인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재건축과 리모델링은 상호 대체재 관계로 아파트의 노후화, 경제성,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각 노후 단지의 개별 특성에 따라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재건축과 리모델링이 동시에 활성화되는...
포스코스틸리온은 자체 개발한 바이오매스 컬러강판이 최근 국내 최초로 공신력 있는 미국 인증 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 Inc)의 시험을 통과해 친환경 제품으로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바이오매스는 온실가스를 배출시키는 석유 등 화석 연료 대신, 식물이나 미생물 등을 열분해ㆍ발효시켜 만든 친환경 원료다. 기존 일반 컬러강판에는 석유계 원료가...
코트라에 따르면 최근 2년간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수출한 주요 품목으로는 승용차와 화장품, 아연도강판 등이 있다. 이들 대부분 전쟁 후 수출이 급감했다.
주 관장은 “수출이 많이 감소한 이유는 첫째로 전쟁으로 현지 수입이 줄었기 때문이고 둘째로 물류가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특히 해상운송을 주로 해왔던 우리 수출기업 입장에선 큰 어려움”이라고...
KG스틸이 자동차 가스켓과 컴프레셔 부품용 석도강판 공급에 나서면서 제품군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KG스틸은 이달 초 석도강판으로 만든 자동차 가스켓용 부품 초도물량을 차량 엔진 소재를 제작하는 고객사에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스켓은 내연기관의 기밀성(氣密性)을 높이기 위해 실린더 블록과 실린더 헤드 사이, 실린더 헤드와 실린더 헤드 커버...
또 모듈러 내외장재는 포스아트(PosART, POSCO Advanced Resolution printing Technology)와 프린트 컬러강판을 활용하여 주택의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구현했다.
포스아트는 철강재에 잉크젯 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고해상도 컬러강판으로 기존 프린트강판 대비 4배 이상 높은 해상도와 정밀한 디자인은 물론 입체감을 가진 3D 질감도 나타낼 수 있다. 포스코 고내식강...
한편 철강업계와 완성차 업체 강판 협상도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자동차 업계는 차량용 강판 가격을 지난 2년간 인상했다는 점을 내세우며 소비자 부담으로 전가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철강사들은 2021년 상반기 자동차 강판 가격을 톤당 5만 원 올리면서 4년 만에 가격을 인상했다. 같은 해 하반기에는 12만 원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도 상반기 톤당 15만...
자동차 강판 시장의 경우 국내 수요 회복에 대응하는 한편, 해외 시장은 실수요 중심 판매 비중을 높이는 동시에 핫스탬핑강 등 전략 강종 판매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올해 글로벌 차강판의 경우, 전년 대비 34% 증가한 110만 톤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대만 해상풍력 프로젝트 하부구조물 제작용 후판과 인니·카타르 LNG 생산 해양플랜트용 강재를 수주하는...
이어 “지난해 11월 이후 반등에 나서고 있는 글로벌 철강 가격에 발맞춰 POSCO홀딩스도 올해 1월 열연강판 5만 원 인상을 시작으로 1분기 제품 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제품-원재료 스프레드도 추가 하락이 제한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POSCO홀딩스의 주가는 실적의 선행지표 격인 중국 철강 가격과 동행하는데, 코로나 봉쇄가...
동국제강이 럭스틸, 도금강판(GI, GL) 제품군에 대해 국제 기준 환경성적표지인증(EPD,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을 취득했다.
환경성적표지인증은 친환경성 제고를 위해 원료 채취부터 생산·유통·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 영향을 계량해 표시하는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으로, 정확한 환경성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동국제강은 친환경 컬러강판과...
열연 제품은 냉연·스테인리스·도금·전기강판 등 후판과 선재를 제외한 후공정에서 소재로 사용된다. 기계·건축 구조용, 자동차 구조용, 일반·API 강관용, 냉간 압연용 등 그 자체로서 산업 전반의 소재가 되는 최종 제품이기도 하다.
침수 이후 포스코는 2열연공장을 꼭 거쳐야 하는 자동차용 고탄소강, 구동 모터용 고효율 무방향성 전기강판(Hyper NO)...
KG스틸이 크롬 성분을 배제한 ‘논크롬(Non-Cr) 불연항균’ 컬러강판을 국내 최초로 개발, 내달 본격적인 생산에 나선다.
13일 KG스틸은 지난 4월 논크롬 불연항균 컬러강판 개발에 착수한 뒤 지난 9월 내식성, 가공성 등 물성시험 및 고객사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개발 이후 △FITI시험연구원 항균성 합격(2022년 10월) △방재시험연구원 불연성 합격...
신설법인 ‘동국씨엠(가칭)’은 냉간 압연에서 시작해 아연도금강판·컬러강판 등의 냉연 철강 사업을 영위한다. 세계 최대 컬러강판 생산기지인 부산공장과 충남 도성의 빌딩솔루션센터 등이 해당된다. 동국씨엠(가칭)은 세계 최고 경쟁력의 컬러강판 사업의 전문화를 추구한다.
특히 2030년까지 컬러강판 사업 매출 2조, 글로벌 100만톤 체제를 구축한다는 ‘컬러...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9항목 최고 등급초고장력강판 확대 적용…에어백만 8개 유로 NCAP서도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
기아 EV6가 최고의 안전등급을 획득하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기아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IIHS(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6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EV6가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이어진 대학별 우수 프로젝트 세션에서 △서울여대는 폐어망 밸류체인 형성 △성균관대는 기업시민 팬덤 브랜드화 방안 △숙명여대는 컬러강판의 전과정평가(LCA)와 친환경 소재 적용 확대방안 △한양대는 철강부산물 슬래그를 활용한 도시숲 관리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경영학회 김재구 차기회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포스코그룹의...
포스코스틸리온은 포스코의 강판 생산 계열사다.
포스코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금속노조 탈퇴안에 대한 조합원 투표 결과에 따라 탈퇴를 결정했다. 전체 조합원 247명 중 143명이 투표에 참여해 57.89%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69.93% 찬성률로 탈퇴안이 가결됐다. 반대는 30.07%였다.
포스코지회가 금속노조를 탈퇴한 이유는 금속노조가 포스코...
포스코그룹과 중국 하강그룹의 합작법인 ‘하강포항기차판유한공사(이하 하강포항)’는 ‘올해의 딜’을 수상했다. 하강포항은 포스코그룹과 하강그룹이 보유한 강점을 결합하여 설립한 친환경 자동차 강판 전문 철강회사로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강판 시장이자 친환경 자동차 강판 시장의 각축장인 중국에서 전략적 우위 선점이 기대되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KG스틸은 컬러강판 통합브랜드 ‘X-TONE(엑스톤)’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확대에 힘쓰고 있다.
KG스틸 관계자는 “열연강판(HR) 코일, 석도원판(BP), 도료 등의 원자재 가격상승을 판매단가에 반영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수익성 중심 글로벌 판로개선 전략 또한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동국제강은 국내 처음으로 바이오매스를 60% 이상 사용한 친환경 컬러강판 ‘럭스틸 BM-PCM’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바이오매스는 재활용 가능한 식물이나 미생물 등을 열분해 발효시켜 만든 원료다. 석유계 원료를 대체해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친환경 원료로 구분된다. 동국제강은 친환경 소재에 대한 글로벌 가전·건설사 수요에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