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3세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이 아버지 강신호 회장의 주식 전량을 물려받아 이 회사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동아에스티와 지주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강신호 회장이 동아ST와 동아쏘시오홀딩스 보유주식 전량을 강정석 사장에게 증여했다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증여된 주식은 강신호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동아에스티 주식 35만7935주(4.87...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3일 최대주주가 강신호 외 25인에서 강정석 외 24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최대주주 보유지분 전량 증여 및 수증에 따른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강신호 회장은 이날 공시를 통해 강정석 사장에게 동아쏘시오홀딩스 주식 21만1308주를 전량 증여한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23일 최대주주가 강신호 외 31명에서 강정석 외 30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최대주주 보유지분 전량 증여 및 수증에 따른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강신호 회장은 이날 공시를 통해 강정석 사정에게 동아에스티 주식 35만7935주를 전량 증여한다고 밝혔다.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이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에게 동아에스티와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지분을 전량 증여했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강신호 회장은 보유중인 동아에스티의 지분 35만7935주를 강정석 사장에게 증여했다. 이에 강정석 사장의 보유 지분은 40만7508주로 늘었다.
또한 강 회장은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지분 21만1308주를...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의 차남 강문석씨와 4남 강정석씨의 엇갈린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강 회장과 지분 경쟁 후 지난 2008년 동아제약을 떠난 강문석씨는 계열사의 공금횡령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데 이어 대주주로 있는 수석무역마저 완전 자본잠식에 빠지는 등 악재가 잇따르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강신호...
◇4남 강정석씨 지주사 대표이사 선임…오너 3세 경영 본격화=동아쏘시오그룹의 모태는 1932년 창업자 강중희 회장(1977년 별세)이 서울 종로구 중학동에 세운 ‘강중희 상점’이다. ‘강중희 상점’은 의약품과 위생재료 도매업체로 1949년 주식회사인 동아제약으로 상호를 바꿨다.
동아제약은 드링크 자양강장제 ‘박카스D’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부흥기를...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의 아들 강정석 사장 체제가 출범했다. 동아제약이 지주사 출범과 함께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주회사인 동아SOCIO홀딩스의 첫 대표이사에 강 사장을 내정하며 오너 3세를 경영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업계에서는 사실상 동아제약의 경영권 승계가 3세인 강 사장으로 마무리됐다는 관측이 나온다.
강 사장은 강 회장의 4남이다. 그는 성균관대...
이달부터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되는 동아SOCIO홀딩스의 첫 대표이사에 강신호 회장의 4남 강정석 사장이 임명됐다.
동아제약은 4일 이사회를 열고 동아제약 김원배 사장을 부회장으로, 강정석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대표이사급 인사이동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일 부터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ST...
강 회장의 4남인 강정석 대표가 회사경영을 이끌고 있지만 동아제약 지분율은 0.71%밖에 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지주회사 전환 후 강 대표의 지분율을 높여 후계구도를 마무리하리란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이와 관련,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아제약 지주회사 전환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전문의약품(동아)과 일반의약품(동아제약)...
동아제약은 17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에서 강신호 회장, 김원배 사장, 강정석 부사장 등 동아제약 임원진과 노연홍 식약청장, 김학규 용인시장, 강윤구 심평원장, 이경호 제약협회장 등 정부 및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연구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새 연구소 준공으로 동아제약은 제품개발연구소, 신약연구소, 바이오텍연구소로...
올해 동아제약의 의원급 기관에 대한 영업망 구축 강화를 짐작할 수 있다.
또 GSK의 팀장급 인사 7명이 동아제약에 파견돼 제품 마케팅과 교육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김진호 사장 외에도 허중구 전무와 서영제 사외이사가 새로 선임됐고 강정석 부사장과 박인선 감사는 재선임됐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63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건의 안건이 상정돼 정관 일부 변경과 강정석 이사의 재선임, 박인선 감사의 재선임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 됐으며 주당 1000원의 현금 배당이 의결됐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주총에는 제계 1위 기업답게 주주들과 회사 임직원...
포항공대 대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동아제약 강정석 부사장, 포항공대 백성기 총장 은 국내 최대 제약사와 포항공대 BT 분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포괄적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신약 기술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산학 협동으로 △연구개발, 인력교류 및 양성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 관련 활동에 필요한 부분을 적극...
그 중심에는 강정석 동아제약 부사장과 윤웅섭 일동제약 부사장이 서 있다.
◇강정석 부사장-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경영능력 입증
1964년생인 강 부사장은 1998년 중앙대학교를 졸업(2009년 성균관대대학원 약학과 졸업)하고, 이듬해 국내 제약업계 1위 동아제약에 입사하며 차근차근 경영수업을 밟아왔다.
강 부사장은 창업주인 고(故) 강중희 회장...
강 대표가 제약업에 복귀한 만큼 재기를 노리거나 어떤 형태로던 동아제약과의 관계가 형성되지 않겠냐”고 말했다.
한편 형제간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강신호 회장의 4남인 강정석 부사장은 영업과 연구개발을 총괄하며 후계자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강 부사장은 강신호 회장의 총애를 받으며 현재까지 후계 구도에 종지부를 찍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