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금융그룹이 경북 울진 등 강원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성금 총 1억 870만 원을 기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웰컴금융그룹 계열사를 포함해 그룹 임직원, 프로당구팀 웰뱅피닉스 소속 주장 프레드릭 쿠드롱 선수를 포함한 팀원도 동참했다.
웰컴금융그룹이 모은 성금 1억 870만 원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된다....
경북, 강원, 서울 등 대형 산불로 전국이 비상이 걸렸다. 4일 경북 울진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원도 삼척까지 번지면서 정부는 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약 5시간만에 진화됐다.
7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7~2021년 중 발생한 화재와 재난 및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3월 중 발생한...
경상북도 울진군과 강원도 삼척시 일대 지역 학교가 정상등교를 결정했다. 4일 해당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학교 시설 일부가 피해를 입었지만 교육활동에 영향을 줄 정도가 아니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7일 교육부는 상황전담반을 구성해 학교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르면 일부 학교의 잔디가 소실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교직원 사택...
희망브리지는 오비맥주 기부금으로 마련한 1만2000병(500ml기준)의 생수를 강원도 동해시청을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긴급 구호품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시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수 등을 지원하게 했다"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기원한다...
하지만 512개 시설뿐 아니라 울진 272개, 동해 63개 등 343개 주택이 소실됐고 문화재 중에서는 동해시 어달산 봉수대(강원도 기념물 13호)가 피해를 봤다.
이날 오전 5시를 기준으로 울진·삼척 산불의 진화율은 40%에 불과하다. 현재 전국에서 진행 중인 산불은 울진·삼척을 포함해 총 4곳으로 영월의 진화율은 50%, 강릉 80%, 대구 달성 40% 등이다....
신세계그룹은 경북 울진과 강원도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 성금 5억 원을 기부한다고 7일 밝혔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성금과는 별도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임시 거주시설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과 현장 구호 인력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을 이날 제공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전달피해지역 복구 활동 및 이재민 지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경북과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산불로 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복구 활동과 이재민 지원에...
이어 “게시글 작성자는 산불 피해 지역이 ‘완전 국민의힘 몰표를 주는 곳이라서 선거일 전까지만 피해는 없게 산불 좀 더 나면 좋겠다’고 했고, 다른 작성자도 ‘강원도는 어차피 대부분 묻지마 2번 성향이 강한 지역이라 산불 더 나면 이득이다’고 얘기하고 있다”며 “윤미향 의원은 본인의 SNS에 ‘자연이 인간보다 훨씬 대단한 일을 한다!’라고 올려 논란을 자초한...
6일 사흘째 이어진 산불로 경상북도와 강원도 등지의 산림 피해가 만 4222ha(헥타르)로 추정된다. 이는 축구장 만 9900여 개 규모 서울시 면적의 1/4인 23%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울진 1만1661ha, 삼척 656ha, 강릉 옥계 1657ha 가량의 피해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지난 5일 강릉 옥계에서 80대 여성이...
경북 울진·강원 삼척 특별재난지역 선포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 금융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경상북도 울진, 강원도 삼척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산불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정책 금융을 지원하고 기존 대출·보증분 만기 연장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산불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산불 산림 피해면적이 역대 두번째 규모인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산림청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관련 통계가 있는 1986년 이후 피해면적 기준으로 가장 규모가 컸던 산불은 2000년 강원도 삼척 등 5개 지역을 거쳐 발생한 산불이었다.
이 산불은 그해 4월7일 오전 10시4분에 발생해 15일 오전 9시4분까지 191시간이나...
정부가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경상북도 울진 지역과 강원도 삼척 지역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행정안전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것은 역대 네 번째로, 2019년 4월17일 강원 동해안 산불 이후 2년11개월여 만이다.
특별재난지역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자연...
강원·경북 산불이 인근 학교들까지 위협한 가운데 학생들을 위해 밤새 소방호스를 잡고 배움의 터전을 지켜낸 교직원들의 헌신이 알려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6일 동해로 불길이 넘어오기 몇 시간 전, 묵호동에 자리한 창호초등학교에서는 교장, 교감을 비롯해 교사와 행정실 직원, 학교 동문까지 10여 명이 모여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금융위원회가 강원산불과 관련해 신속한 복구를 위해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금융지원은 보험금·보험료, 대출·보증 상환유예 및 만기연장, 카드 결제대금 청구 유예, 특례보증 등이다.
KB국민은행은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업(자영업자, 중소기업 등)대출의 경우에는 최고 1.0%포인트(p)의 특별우대금리와...
강원도와 경상북도 지역 산불 피해와 관련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과 특별 대출 지원 등 대규모 금융지원에 나선다.
KB금융과 신한금융은 해당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성금 10억 원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두 회사는 특별 대출 지원, 만기 연장, 원리금 유예 등 다양한 금융지원 활동도 병행키로 했다.
전날 금융위원회가 강원산불과...
KT가 사흘째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일대에 이동식 기지국 차량을 구축하고,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섰다.
6일 KT는 화재 피해 주민들이 모여있는 강원도 울진군 국민체육관에 고객용 이동식 기지국 차량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KT는 또 대피소에 와이파이 5식을 추가 구축해 주민들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데...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구호물품 긴급 지원에 나섰다.
6일 코오롱FnC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의 의류 약 1억 원 어치를 긴급 공수해 동해 시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구호물품은 산불로 인해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쌀쌀한 현지 날씨를 고려해 지역 이재민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6일 경북 울진과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민주당 자원봉사대를 조직하는 방안 등을 당에 제안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피해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전국의 민주당 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자원봉사대를 조직해주실 것을 제안드린다...
이와 함께 경북과 강원지역 상황을 면밀히 살펴 피해가 큰 곳을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지난 4일 밤과 5일에 이틀에 걸쳐, 산불 피해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 강원도 삼척시, 동해시 피해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 20000여 개를 각 현장 지휘 본부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긴급 구호물품은 컵라면, 음료수, 생수, 빵 등 피해...
중소기업중앙회(중앙회)와 홈앤쇼핑은 최근 동해안 일대에 발생한 산불로 인한 강원 삼척·강릉지역의 피해 이주민을 대상으로 재난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재난구호 물품은 생수, 위생용품, 생활용품 등 이재민들이 긴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중앙회는 또 산불피해 지역의 이재민과 진화작업자들의 애로를 파악해 재난구호 물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