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번에 사내이사로 복귀하게 된 유충식 동아제약 부회장은 이번 주총에서 등기이사로 재선임됐으며 강신호 회장과 함께 회사발전에 기여키로 했다고 동아제약측은 밝혔다.
한편 동아제약 관계자는 "강문석 대표와 유충식 前부회장의 직급 문제는 오늘 이사회에서 결정되지는 않았다"며 "차기 이사회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차기 이사회에서...
종전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과 차남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 간 극한 대립속에 양측이 별도로 이사선임안을 내놓으며 다수의 기관투자자가 '중립'을 표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강신호 회장과 강문석 대표가 지난 22일 극적인 화해를 하며, 지난 26일 이사회를 통해 공동의 이사선임안을 상정한 상태. 변경된 이사선임안은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 유충식 부회장을...
동아제약이 26일 오후 2시 30분에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과 수석무역 강문석 대표측이 합의한 내용을 안건으로 한 긴급 이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은 "이 날 이사회에는 유충식 부회장, 강문석 대표를 이사후보자로 권성원 박사를 사외이사후보로 하는 주주총회 의안을 확정하고, 확정된 의안은 오후 4시께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동아제약...
이제훈 연구원(이선경 공동작성)은 "지난 2달간 계속됐던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과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의 경영권 분쟁은 일단락됐고, 현 경영진이 회사의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어 동아제약의 주가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또 "강신호 회장의 차남인 강정석 전무와 강문석 대표의 사내 대결 구도는 여전히 갈등의...
동아제약은 22일 강신호 회장과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가 제약계의 권고 받아들여 서로 합의하고 회사발전에 공동 기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이 위임장 대결을 펼쳤던 이사선임 안건을 모두 철회하고, 강문석 대표와 유충식 부회장을 이사후보로, 권성원 박사를 사외이사 후보로 공동 추천하기로 했다. 종전 이사선임안과 비교할 때 강문석 대표 측...
22일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사진 왼쪽)과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오른쪽), 유충식 동아제약 부회장 등 3명이 화해를 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강문석 대표의 경영복귀시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아제약은 이 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강신호 회장과 강문석 대표, 유충식 부회장 등이 화해를 하기로 합의했다"며 "합의내용에 의하면 유충식...
동아제약 경영권 참여를 놓고 갈등을 빚어왔던 강신호 회장과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가 화해를 했다.
동아제약은 22일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과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 유충식 동아제약 부회장 등 3명은 제약계 원로인 임성기 회장, 김정수 제약협회 회장, 어준선 제약협회 이사장의 권고안을 받아들여 양측이 화해하고 회사 발전에 함께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동아제약 경영권을 둘러싼 강신호 회장과 강문석 수석무역 부회장간의 승부를 판가름할 주주총회가 꼭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기관들의 표심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의결권 행사를 공시한 기관은 KB자산운용, 삼성투신, 동부운용, 한화투신, 마이애셋 등 5곳이다.
쟁점이 되고 있는 강신호 회장 측과 강문석...
동아제약의 경영권을 놓고 강신호 현 회장측과 강문석 수석무역 부회장 사이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
21일 강문석 부회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29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질 것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동아제약을 바로 세우기 위해 경영일선에 복귀하려 한다"고 말했다.
강문석 회장의 우호세력으로 알려진 유충석 동아제약...
이날 회장단회의에는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을 비롯, 이준용 대림그룹 회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박용현 두산산업개발 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 회장은 현재 일본에 머물면서 한일 경제인 회의에 따라 일본 재계 인사들과 미팅 일정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회장은 1935년 경남 함안 출생으로 경기고와 일본 와세다 대학 이공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앞서 지난달 26일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측은 5000주 이상을 보유한 주주를 대상으로 위임장 확보에 나선 상황이다.
현재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 측은 지분 14.71%를 보유중이며, 강신호 회장과 특수관계인은 6.94%를 가지고 있다.
이밖에 미래에셋자산운용(8.42%), 한미약품(6.27%, 행사가능지분 4.95%), 일본 오츠카제약(4.72%), KB자산운용(4.78%), 한미약품...
동아제약이 강신호 회장의 둘째 아들인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의 임원선임 주주제안에 맞서 독자적인 임원 선임 안건을 내놨다.
이에 따라 강신호 회장과 강문석 대표측이 공방을 벌이고 있는 동아제약의 경영권 향방은 29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양측의 이사회 진출 규모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제약은 12일 이사회에서 당초 16일로 개최 예정이던...
강신호 회장의 아들인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측이 제기한 주주제안건이 법원의 결정으로 허가되면서, 주총 일정을 조정했다.
이번 동아제약 주총의 최대 관건은 강문석 대표 측이 제안한 이사 9명과 감사 1명 선임안이다. 공식적인 지분율은 강신호 회장 등 동아제약 측이 6.9%, 강대표 측이 14.7%. 관건은 4%대의 의결권을 가진 한미약품과 미래에셋자산운용(8.6%) 등...
같은날 주총을 예정된 동아제약도 강신호 회장의 아들인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의 이사선임을 놓고 표대결이 예상된다. 영창실업도 소액주주들이 사외이사 선임을 요구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21일에는 우리투자증권의 사모투자회사(PEF)가 경영참여를 선언한 샘표식품의 주총이 예정돼 있다. 총 3명의 이사를 선임하는 이번 주총에서는 회사측 후보 3명과...
이에 따라 주주총회 전까지 타협이 없는 한 강신호 회장과 강문석 부회장간 표대결이 예상되고 있다.
28일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수석무역과 한국알콜산업이 제기한 '의안 상정 가처분'신청을 받아 들인다고 결정했다.
앞서 강문석 부회장 등은 동아제약 이사회에 경영참여를 위해 강부회장 등 10인을 이사 후보자로 올리는 안건을 상정해 달라고 요구한...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사진)이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의 주주제안 거부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강 회장은 22일 "부실 경영에 따른 심각한 손실로 주주와 임직원들에게 가장 큰 책임을 느껴야 할 당사자가 회사 경영을 요구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이번 강문석 대표의 주주제안 거부에 대한 배경을...
아울러 이 관계자는 "동아제약측의 주장하는 강문석 대표의 동아제약 경영능력과 관련해 당시 강신호 회장과 유충식 부회장 등 3인 대표체제였다"며 "강문석 대표에게만 부실경영의 책임을 지우는 것은 말이 안되는 처사이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수석무역은 마지막까지 대화의 창구를 열어 놓고 있다"며 "계속된 싸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