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관리국장)·영성(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 씨 모친상, 조무(자영업) 씨 장모상 = 29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2일 오전 7시, 02-3410-6917
▲임종심 씨 별세, 위수환(장흥종합병원 서무차장)·영미(KBS 광주총국 아나운서) 씨 모친상, 정우천(문화일보 전국부 광주주재 부장) 씨 장모상 = 30일, 장흥종합병원 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9시, 061-863-6444
경교장은 강북삼성병원 내부에 있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19년 4월 중국 상하이(上海)에 수립했으며, 1945년 임시정부 요인들이 환국해 경교장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김구 선생과 임시정부 요인이 사용한 경교장은 욕실, 집무실, 응접실 등이 복원됐다.
김구 선생은 1949년 경교장에서 서거했다. 경교장은 이후 중화민국 대사관저, 월남대사관, 병원을 거쳐 사적으로...
삼성그룹 창립자 이병철 선대 회장의 맏사위인 조운해 전 고려병원(현 강북삼성병원) 이사장이 지난 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한솔그룹 측이 4일 밝혔다. 향년 94세.
조 전 이사장은 1월 30일 별세한 고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의 남편이자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의 부친이다.
고인은 경북대 의대(옛 대구의전)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대에서 소아과 의학박사 학위를...
1948년 이화여대 가정학과에 재학 중 조운해 전 강북삼성병원 이사장과 혼인해 3남 2녀의 자녀를 두었다.
1979년 호텔신라 상임이사로 취임해 경영 일선에 뛰어들었고, 1983년 한솔제지의 전신인 전주제지의 고문을 맡았다.
이후 1991년 삼성그룹에서 분리돼 독립경영에 나섰고 1992년에는 사명을 순우리말인 지금의 '한솔'로 바꾸며 한솔그룹 시대를 열었다.
경영...
삼성화재는 지난해 강북삼성병원과 손잡고 ‘질병 발현 예측 및 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상 병원을 확대하고 있지만, 고객 입장에선 해당 보험사와 특정 병원의 가입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하기 때문에 서비스 이용이 제한적이다.
대형 손보사 관계자는 “보건 의료데이터 악용이 우려되면, 처벌을 무겁게 하면 된다”며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는 약간의...
진료 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고(故)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유족이 조의금 1억 원을 대한정신건강재단에 기부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결식에서 유족분들은 기부를 통해 안전한 진료환경과 마음이 아픈 사람이 편견과 차별 없이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고인의 유지...
경찰이 최근 서울 강북삼성병원에서 발생한 임세원 교수 피살 사건과 관련해 한층 강화된 안전보장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14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돌아가신 의사 선생님(임 교수)은 돌아가시면서까지 숭고한 정신을 발휘해주셨다"며 "너무나 안타깝고 애석하고 한편으로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9일 진료 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유명을 달리한 고(故)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교수 사건과 관련해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복지위 소속 여야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임 교수 사망 사건에 대한 경위를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고받은 후 긴급 현안 질의를 했다. 여야 의원들은 특히 이번 사건의 본질적인...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고(故) 임세원 교수 피살 사건을 계기로 개인병원 진료실 안전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개원의들은 대형병원보다 안전망이 취약한 개인병원 진료실에서 위협적인 일들이 훨씬 빈번하다고 입을 모은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개원의들은 주로 진료 불만족, 의료비 문제 등으로 일부 환자들의 폭언과 폭행은 물론 온라인 카페 게시글을...
서울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환자가 자신의 머리에 폭탄이 설치돼 있다는 망상에 빠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4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A(30) 씨는 경찰 조사에서 "머리에 소형폭탄을 심은 데 대해 논쟁을 하다가 이렇게 됐다. 폭탄을 제거해 달라고 했는데 경비를 불러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진료 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총리는 3일 오후 종로구 서울적십자병원에 마련된 임 교수의 빈소를 찾아 “평소에 정신 질병을 앓는 분을 돌볼 뿐 아니라 생명보호 운동에 앞장서온 분이 희생돼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임 교수...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가 대피실로 몸을 피했으나 다른 의료진들의 안전을 우려해 위험을 불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는 2018년 마지막날인 지난달 31일 정신과 진료 중 A씨에게 피습을 당해 숨졌다.
경찰이 확보한 CCTV영상에는 A씨가 진료실에 들어간 뒤 임세원 교수가 밖으로 뛰어나와 엘레베이터 쪽으로 도망가다가 넘어졌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강북삼성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임세원 교수를 흉기로 살해한 피의자 박 모(30) 씨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들어가고 있다.
검은색 마스크 차림의 박 씨는 이날 오후 1시 28분께 종로경찰서를 나서며 범행 동기를 묻는 취재진의 거듭된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자신이 진료하던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세원 교수 빈소가 강북삼성병원 바로 옆 적십자병원에 차려졌다.
임세원 교수는 지난달 31일 오후 30대 환자에게 정신과 의료 상담 중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한편 임 교수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적십자병원 장례식장 3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7시 30분이다....
자신이 진료하던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세원 교수를 향한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5시 44분경 박 모(30)씨가 예약 없이 강북삼성병원에 불쑥 찾아와 정신건강의학과 임세원(47) 교수에게 외래 진료를 받았다. 조울증을 앓고 있던 박 씨는 입원 치료를 받고 퇴원한 뒤 수개월 동안...
박 씨는 전날인 12월 31일 오후 5시 44분께 서울 강북삼성병원 신경정신과 상담실에서 진료 상담을 받던 중 의사에게 흉기를 휘두르기 시작했고, 피해자가 도망치자 뒤쫓아 나가 3층 진료 접수실 근처 복도에서 가슴 부위를 수차례 찔렀다.
흉기에 찔린 의사는 중상을 입은 상태로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오후 7시 30분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박...
강북삼성병원에서 정신과 상담을 받던 환자가 상담 중이던 의사를 수 차례 찔러 숨지게 했다.
31일 강북삼성병원에서 정신과 진료 상담 중이던 의사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A 씨(30)를 붙잡았다고 경찰이 밝혔다. 범인은 현장에서 긴급체포 됐지만 수술을 받은 의사는 사망했다.
경찰은 A 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해 범행 경위와 동기를 조사 중이지만 정신과 진료를...